예전에 교회에서 성경공부할때
저에게 말씀을 전해주시는 분이 하신말씀이
전 그런거 못해요
그말이 교만에서 나온말이라고 하네요
저잘해요, 저 못해요
둘다 자기를 의지하는 사람이 쓰는 말이라고
신에게 전적으로 의뢰하는 사람은
그런말을 하지 않는다고..
기도해보고 결과는 신에게 맡기고
그냥 묵묵히 시도해 본다고....
예전에 교회에서 성경공부할때
저에게 말씀을 전해주시는 분이 하신말씀이
전 그런거 못해요
그말이 교만에서 나온말이라고 하네요
저잘해요, 저 못해요
둘다 자기를 의지하는 사람이 쓰는 말이라고
신에게 전적으로 의뢰하는 사람은
그런말을 하지 않는다고..
기도해보고 결과는 신에게 맡기고
그냥 묵묵히 시도해 본다고....
맞습니다 저못해요
하나님께 제 인생을 다 맡기지 못하고있네요
간단하지만 진짜 좋은글이네요
귀한글 고맙습니다
맞는말 같네요
저도 저 자신의 주인은 저라고 믿고 삽니다
누구도 저 자신을 컨트롤해줄수 없고
저 자신만이 저를 움직이는 근원이라구요
그래서
신을 믿지 않습니다
원글 읽고 드는 느낌이
그럼 인간은
신의 로봇인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정권자는 신이고
본인은 아무 생각없이
신께 맡겨야 하는것
왠지 교회에서 그런 말을 하니 봉사 권유할 때 거부하지 말라는 것처럼 들려요.
그건 좀 아닌듯해요. 교회에서 일 부려 먹을려고 일 못한다고 그렇게 말하면은 다 교만이라고 치부하는 듯이 사람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굉장히 악한 말 같네요.
저도 교회(미국교회) 다니지만은 한국교회처럼 사람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교회는 아마 없을듯합니다. 여기 교포 교회들은 더 심해요.
섬기는 은사가 있어서 섬기시는 분들은 그 은사대로 쓰이는거고,
섬기는 은사외에 다른 은사가 있어서 다른 달란트대로 쓰이는 거지 못해요 라고 말했다고 교만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받아들이는게 다다르네요.전 무슨 시함공부하거나 도전적인 과제에 봉면했을때 떠오르던데...교회봉사는 저는 대부분 거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