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어가 생각이 안 나요. 아는 분 도움 요청

... 조회수 : 879
작성일 : 2017-06-28 09:43:32

갑자기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 날때가 많네요.

눈도 침침해지고...

이렇게 점점 늙어가나 봐요. ㅜㅜ


먹을 것이 없던 시절  감자가 소나무껍질 같은거 벗겨 먹고 그랬잖아요.

그 먹을 것이 없던 시절을 뭐라고 하나요?

혹한 겨울 지나고 다음 해 보리싹이 나기까지 기다리던 시절요.

IP : 125.176.xxx.7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고개
    '17.6.28 9:44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다 쓰셨잖아요

  • 2. 보릿고개
    '17.6.28 9:45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사이 시옷이 들어가는게 맞네요 ㅎㅎ

  • 3. 몇살이세요.
    '17.6.28 9:46 AM (191.184.xxx.154)

    몇살이세요.
    저는 42살인데 단어생각 안나기 시작한지 몇년되었어요. 요즘 눈이 침침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 4. 초근목피
    '17.6.28 9:46 AM (124.51.xxx.161)

    하던 시절 보릿고개

  • 5. ㅎㅎ
    '17.6.28 9:50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춘궁기.. 라는 단어도 있어요 ㅎㅎ

  • 6. 원글
    '17.6.28 9:50 AM (125.176.xxx.76)

    보릿고개 말고 00기 이런건데 생각이 안 나요.

    그나저나 제 글을 보다가 오타가 있는데 너무 웃겨서 그냥 놔 둡니다.
    아 놔...
    감자가 소나무 껍질을 벗겨 먹었다니... 감자도 입이 있나. ㅜㅜ

  • 7. 위에 썼어요 춘궁기
    '17.6.28 9:51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ㅋㅋㅋ감자가 소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다른 이야기인데
    '17.6.28 9:5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말에 똥꾸멍에 찢어지게 가난하다.. 라는 말이

    배고플때, 나무껍질 같은것 벗겨 먹었는데, 그것을 먹으면, 배변시 그렇게 고통스럽다고. 그래서 똥꼬가 찢어졌다고 해요. 거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ㅠㅠㅠㅠ

  • 9. 원글
    '17.6.28 9:59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아...
    그 똥꼬가 그 똥꼬를 뜻하는 거였어요?
    듣고보니 슬프네요.
    저도 어릴적 초가집에 살았었어요.
    10살때 까지요.

  • 10. 원글
    '17.6.28 10:00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17.6.28 9:59 AM (125.176.xxx.76)


    아...
    그 똥꼬가 그 똥꼬를 뜻하는 거였어요?
    듣고보니 슬프네요.
    저도 어릴적 초가집에 살았었어요.
    10살때 까지요.
    오십이 낼 모레인데 참 우리 부모님 고생 많으셨겠다 싶어요.
    살아계실때 더 잘 해 드릴걸...

  • 11. 원글
    '17.6.28 10:01 AM (125.176.xxx.76)

    아...
    그 똥꼬가 그 똥꼬를 뜻하는 거였어요?
    듣고보니 슬프네요.

    어릴적 초가집에 살았었어요.
    10살때 까지요.
    제 나이 오십이 낼 모레인데 참 우리 부모님 한 평생 고생 많으셨겠다 싶어요.
    살아계실때 더 잘 해 드릴걸 후회만 깊네요.

  • 12.
    '17.6.28 10:02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초근목피 입니다.

  • 13. ..
    '17.6.28 10:02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보릿고개에 초근목피 했다고 하지요.

  • 14. ..
    '17.6.28 10:13 A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춘궁기 요

  • 15. 비우자
    '17.6.28 10:27 AM (125.134.xxx.243) - 삭제된댓글

    춘공기같은대요

  • 16.
    '17.6.28 10:59 AM (222.237.xxx.159)

    정확하게 춘곤기?

  • 17. 춘궁기
    '17.6.28 11:1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춘궁기(春窮期)

  • 18. 춘궁기
    '17.6.28 11:21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춘궁기(春窮期)

    봄 ..봄 춘..
    궁..궁하다 부족하다...
    기..기간

    봄에 궁한 기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705 분양가 6억7천집에 2억5천 대출있고 세입자 보증금 3천 2 대출 2017/07/14 1,674
708704 무알콜 맥주 어떤게 맛있어요? 8 중복확인 2017/07/14 1,612
708703 열대야인가요? 8 오늘 2017/07/14 2,866
708702 골프연습용 장갑 추천해주세요~ 2 궁금이 2017/07/14 828
708701 한의원에 맥만 짚으러 가도 되지요? 2 . 2017/07/14 1,383
708700 농사지으시는 시골 어르신께 어떤 감사 답례를 보낼까요? 9 ... 2017/07/14 1,514
708699 오뚜기 직화 무뼈닭발 시식해보고 8 이마트서 2017/07/14 3,890
708698 정말 세상은 혼자 견디고 참고 사는 게 맞는 것 같아요. 10 .... 2017/07/14 5,570
708697 괌 영어캠프,어학연수 7 레인보우 2017/07/14 1,924
708696 위니아 에어컨 어때요? 4 용이엄마 2017/07/14 1,612
708695 요번에 죽은 3살남아 개줄로 묶어놨었대요 32 진짜화난다 2017/07/14 13,882
708694 오늘 생일이에요 8 Happy 2017/07/14 682
708693 서울 중학교. 2학기 중간고사 언제 보나요? 3 mi 2017/07/14 880
708692 폐암 말기 진단 받고 퇴원 후에는... 11 ........ 2017/07/14 5,545
708691 동영상 크게 볼 수 있는 tv 또는 컴 연결 모니터 추천 부탁이.. 2 ... 2017/07/14 574
708690 운동 며칠에 한번 쉬시나요? 7 피곤 2017/07/14 2,066
708689 국정원 마티즈 사건요 살인이라면 왜 죽인건가요? 7 .... 2017/07/14 2,360
708688 사촌 형부에 부탁.. 2 ㅎㅎ 2017/07/14 2,226
708687 벤스쿠키와 서브웨이쿠키는 맛이 비슷한가요? 2 ... 2017/07/14 1,191
708686 쁘띠스카프나 천 싸게 살 수 있는 곳은 어디에 있을까요? 3 2017/07/14 793
708685 LG 식기 세척기 사도 될까요? 5 double.. 2017/07/14 1,590
708684 다낭다녀왔어요 어제 귀국. 29 ㅎㅎㅎ 2017/07/14 10,350
708683 요즘 하고있는 다이어트 ... 2017/07/14 997
708682 공항에서 체크인 할 때 전원 다 와야 하나요?? 7 .... 2017/07/14 2,396
708681 집 매입 선수금 미계약시 떼이는 걸로 봐야겠지요? 14 ㅡㅡㅡ 2017/07/14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