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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어가 생각이 안 나요. 아는 분 도움 요청

... 조회수 : 870
작성일 : 2017-06-28 09:43:32

갑자기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 날때가 많네요.

눈도 침침해지고...

이렇게 점점 늙어가나 봐요. ㅜㅜ


먹을 것이 없던 시절  감자가 소나무껍질 같은거 벗겨 먹고 그랬잖아요.

그 먹을 것이 없던 시절을 뭐라고 하나요?

혹한 겨울 지나고 다음 해 보리싹이 나기까지 기다리던 시절요.

IP : 125.176.xxx.7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고개
    '17.6.28 9:44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다 쓰셨잖아요

  • 2. 보릿고개
    '17.6.28 9:45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사이 시옷이 들어가는게 맞네요 ㅎㅎ

  • 3. 몇살이세요.
    '17.6.28 9:46 AM (191.184.xxx.154)

    몇살이세요.
    저는 42살인데 단어생각 안나기 시작한지 몇년되었어요. 요즘 눈이 침침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 4. 초근목피
    '17.6.28 9:46 AM (124.51.xxx.161)

    하던 시절 보릿고개

  • 5. ㅎㅎ
    '17.6.28 9:50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춘궁기.. 라는 단어도 있어요 ㅎㅎ

  • 6. 원글
    '17.6.28 9:50 AM (125.176.xxx.76)

    보릿고개 말고 00기 이런건데 생각이 안 나요.

    그나저나 제 글을 보다가 오타가 있는데 너무 웃겨서 그냥 놔 둡니다.
    아 놔...
    감자가 소나무 껍질을 벗겨 먹었다니... 감자도 입이 있나. ㅜㅜ

  • 7. 위에 썼어요 춘궁기
    '17.6.28 9:51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ㅋㅋㅋ감자가 소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다른 이야기인데
    '17.6.28 9:5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말에 똥꾸멍에 찢어지게 가난하다.. 라는 말이

    배고플때, 나무껍질 같은것 벗겨 먹었는데, 그것을 먹으면, 배변시 그렇게 고통스럽다고. 그래서 똥꼬가 찢어졌다고 해요. 거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ㅠㅠㅠㅠ

  • 9. 원글
    '17.6.28 9:59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아...
    그 똥꼬가 그 똥꼬를 뜻하는 거였어요?
    듣고보니 슬프네요.
    저도 어릴적 초가집에 살았었어요.
    10살때 까지요.

  • 10. 원글
    '17.6.28 10:00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17.6.28 9:59 AM (125.176.xxx.76)


    아...
    그 똥꼬가 그 똥꼬를 뜻하는 거였어요?
    듣고보니 슬프네요.
    저도 어릴적 초가집에 살았었어요.
    10살때 까지요.
    오십이 낼 모레인데 참 우리 부모님 고생 많으셨겠다 싶어요.
    살아계실때 더 잘 해 드릴걸...

  • 11. 원글
    '17.6.28 10:01 AM (125.176.xxx.76)

    아...
    그 똥꼬가 그 똥꼬를 뜻하는 거였어요?
    듣고보니 슬프네요.

    어릴적 초가집에 살았었어요.
    10살때 까지요.
    제 나이 오십이 낼 모레인데 참 우리 부모님 한 평생 고생 많으셨겠다 싶어요.
    살아계실때 더 잘 해 드릴걸 후회만 깊네요.

  • 12.
    '17.6.28 10:02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초근목피 입니다.

  • 13. ..
    '17.6.28 10:02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보릿고개에 초근목피 했다고 하지요.

  • 14. ..
    '17.6.28 10:13 A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춘궁기 요

  • 15. 비우자
    '17.6.28 10:27 AM (125.134.xxx.243) - 삭제된댓글

    춘공기같은대요

  • 16.
    '17.6.28 10:59 AM (222.237.xxx.159)

    정확하게 춘곤기?

  • 17. 춘궁기
    '17.6.28 11:1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춘궁기(春窮期)

  • 18. 춘궁기
    '17.6.28 11:21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춘궁기(春窮期)

    봄 ..봄 춘..
    궁..궁하다 부족하다...
    기..기간

    봄에 궁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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