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 날때가 많네요.
눈도 침침해지고...
이렇게 점점 늙어가나 봐요. ㅜㅜ
먹을 것이 없던 시절 감자가 소나무껍질 같은거 벗겨 먹고 그랬잖아요.
그 먹을 것이 없던 시절을 뭐라고 하나요?
혹한 겨울 지나고 다음 해 보리싹이 나기까지 기다리던 시절요.
갑자기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 날때가 많네요.
눈도 침침해지고...
이렇게 점점 늙어가나 봐요. ㅜㅜ
먹을 것이 없던 시절 감자가 소나무껍질 같은거 벗겨 먹고 그랬잖아요.
그 먹을 것이 없던 시절을 뭐라고 하나요?
혹한 겨울 지나고 다음 해 보리싹이 나기까지 기다리던 시절요.
ㅋㅋㅋㅋ 다 쓰셨잖아요
사이 시옷이 들어가는게 맞네요 ㅎㅎ
몇살이세요.
저는 42살인데 단어생각 안나기 시작한지 몇년되었어요. 요즘 눈이 침침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던 시절 보릿고개
춘궁기.. 라는 단어도 있어요 ㅎㅎ
보릿고개 말고 00기 이런건데 생각이 안 나요.
그나저나 제 글을 보다가 오타가 있는데 너무 웃겨서 그냥 놔 둡니다.
아 놔...
감자가 소나무 껍질을 벗겨 먹었다니... 감자도 입이 있나. ㅜㅜ
ㅋㅋㅋ감자가 소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말에 똥꾸멍에 찢어지게 가난하다.. 라는 말이
배고플때, 나무껍질 같은것 벗겨 먹었는데, 그것을 먹으면, 배변시 그렇게 고통스럽다고. 그래서 똥꼬가 찢어졌다고 해요. 거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ㅠㅠㅠㅠ
아...
그 똥꼬가 그 똥꼬를 뜻하는 거였어요?
듣고보니 슬프네요.
저도 어릴적 초가집에 살았었어요.
10살때 까지요.
'17.6.28 9:59 AM (125.176.xxx.76)
아...
그 똥꼬가 그 똥꼬를 뜻하는 거였어요?
듣고보니 슬프네요.
저도 어릴적 초가집에 살았었어요.
10살때 까지요.
오십이 낼 모레인데 참 우리 부모님 고생 많으셨겠다 싶어요.
살아계실때 더 잘 해 드릴걸...
아...
그 똥꼬가 그 똥꼬를 뜻하는 거였어요?
듣고보니 슬프네요.
어릴적 초가집에 살았었어요.
10살때 까지요.
제 나이 오십이 낼 모레인데 참 우리 부모님 한 평생 고생 많으셨겠다 싶어요.
살아계실때 더 잘 해 드릴걸 후회만 깊네요.
초근목피 입니다.
보릿고개에 초근목피 했다고 하지요.
춘궁기 요
춘공기같은대요
정확하게 춘곤기?
춘궁기(春窮期)
춘궁기(春窮期)
봄 ..봄 춘..
궁..궁하다 부족하다...
기..기간
봄에 궁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