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얘기하는데
입술을 이그러뜨리면서 마치 욕을 하는 입모양으로
입속 치아가 몇개인지 셀수있을만큼
말하는 아이 친구 엄마가 있는데
왜 입술을 굳이 욕하는 모양으류 일그러뜨러면
입을 양껏 벌리고 얘길 하는지
그 점만 빼면 괜찮은데
얘기
해 주는게 나을까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엄마들도 그래서 이 엄마랑 대화를 꺼려하는듯 한게 공공연한 비밀같긴한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할 때 입술이 크게 벌어지면서 치아가 다 보이는 사람
....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7-06-28 06:16:33
IP : 94.8.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6.28 6:20 AM (49.142.xxx.181)원글님은 할말 못할말 구별을 못하시는것 같아요. 그점만 빼면 괜찮은데.. 저는 익명이니 말씀해드릴게요..
어떠세요. 익명으로 들으셔도 기분 나쁘시죠?
매일 보는 사이에 얼굴 보면서 얘기 들으면 어떨거 같으세요?2. ㅎ
'17.6.28 6:40 AM (39.7.xxx.30)목소리도 작고 입도 작고 자신감이 없는 우리 아이보다
나은데요? 내 자식이지만 너무 힘드네요..
다른사람이면 오죽할까요..답닥하잖아요..3. ...
'17.6.28 6:41 AM (39.7.xxx.105)본인이 일부러 그러는거 아니고 구조적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람 있어요. 본인은 얼마나 퍼펙트한지 먼저 돌아보시길
4. GR도 풍년
'17.6.28 6:51 AM (124.49.xxx.151)평범한 사람 얘기하면서 어쩜 이렇게 마치 욕을.하는.것처럼 모자라게 쓸 수 있는지.
5. 그렇죠
'17.6.28 7:15 AM (211.244.xxx.154)남 보기 이뻐보이는 얼굴표정 입모양 아닌거 알텐데 못 고치는거면 구조적인거죠.
요즘에야 선홍빛 잇몸이니 하면서 웃어주지만 예전만해도 잇몸 드러내고 웃으면 뭐라 했었어요. 연예인들도 캡쳐 짤 돌아다니고요.
젊은 남자 연예인 중에 오른쪽 아랫입술부터 깨물듯 말아서 말하는 사람 있던데 보면서 참 불편하더군요.
어찌됐든 약간은 보통과 다르게 얼굴근육 사용하며 말하는 사람한테는 익숙해지는 시간이 좀 필요한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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