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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시댁경조사를 어디까지 챙겨야하나요

.. 조회수 : 3,197
작성일 : 2017-06-28 00:54:34
가족은 물론 사돈의 팔촌까지 서로들 끔찍히 챙기는거 이젠 결혼 십년이 넘어서니 어느 정도 포기하고 받아들이고 살려는데
형수님 언니의 아들이 결혼하는데 가야해서 일박이일 가족여행에서 일찍 돌아와서 거기 가야한다네요
거기까지 뭘 가냐니 가족이 모두 갈지말지의 결정이지 자기가 갈지말지는 논할가치도 없다는 듯 대답하네요
지긋지긋해요 저 안가면 욕먹는거 맞아요? 형님이랑 관계는 좋지도 나쁘지도..멀리 사셔서 왕래도 일년에 서너번정도에요..
IP : 222.110.xxx.1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8 12:56 AM (70.187.xxx.7)

    님만 안 가면 되는 거죠. 억지로 끌고 가겠나요.

  • 2. 심합니다.
    '17.6.28 1:01 AM (96.246.xxx.6)

    형수님 언니의 아들?
    대단한 집이네요.

  • 3. 심합니다.
    '17.6.28 1:01 AM (96.246.xxx.6)

    사돈네는 대표만 가서 부조금 내면 되지 않나요?

  • 4. 왜 그동안 끌려다넜나요ᆞ
    '17.6.28 1:02 AM (211.178.xxx.174)

    그러니 이런 말도안되는 고민을 하고계시지요.
    남편의 형의 부인의 언니의 아들의 결혼이에요.
    휴...ㅠㅠ

    남편은 원글님의 언니의 남편의 형의 아들결혼식에
    올까요?

  • 5. 너무 한거 아닌가요?
    '17.6.28 1:05 AM (1.247.xxx.54)

    형수의 언니 결혼도 아닌 아들결혼? . 참내 별~ 나중엔 그 아들의 아들? 결혼식도 챙기겠어요.

  • 6. 헉!
    '17.6.28 1:13 AM (211.217.xxx.7)

    형수님 언니도 아니고, 언니의 아들????
    손님 맞는 분도 부담스럽겄어요.

  • 7. ..
    '17.6.28 7:57 AM (180.230.xxx.90)

    과유불급 입니다.
    제가 형수 언니라면 오히려 불편하고 부담스러워요.
    경조사는 서로 챙기는거잖아요.
    별... 형수 언니 자녀 결혼까지 챙긴다는 소린 처음 듣네요.
    봉투만도 보낼 필요 없는데요.

  • 8. 세상
    '17.6.28 8:31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그 결혼식에 가족이 모두 출동하면 혼주가 기절해
    자빠지겠네요. 그야말로 사돈의 팔촌인데 뭔 오지랍!
    그리 가야겠다 우기면 여행갔다 먼저 올라가라 하시고
    님은 저녁까지 실컷 놀다 오세요.
    남편은 기차사 고속버스 타고 가라하고요.

  • 9. 말이 이래서 중요한듯
    '17.6.28 9:36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형수님언니아들이라니까 되게 먼것같은데
    원글님한테는 형님 조카네요?
    그럼 굳이 촌수로 따지면 5촌인데 8촌보다는 훨씬 가까움
    제 기준으로 큰엄마 언니네 딸 결혼 쫄랑쫄랑 다 따라다니고 큰엄마언니 환갑 진갑 다 따라다님;;;
    큰엄마 돌아가셨을때도 보고 큰집 언니오빠 결혼때도 보고 할머니 그집 할머니 잔치때도 다 본듯.
    의외로 진짜 친척보다 자주 보는 사이인데요?

  • 10. 노노 8촌 보다 멈
    '17.6.28 9:48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사돈의. 가 빠졌음.

  • 11. ..
    '17.6.28 10:02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말은 이래서님.
    촌수 계산 잘못하셨어요.
    손윗동서의 친정조카는 나하고 5촌이 아니라 사돈이에요.
    그것도 한 다리 건너 간 사돈이요.
    보통 동서의 부모님 상이나 형제 결혼정도만 챙기지
    동서의 조카 결혼은 받는 쪽에서도 왜 왔지 싶을 거에요.

  • 12. ...
    '17.6.28 10:07 AM (58.230.xxx.110)

    그걸 왜...
    이제 그만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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