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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면허 따도 일안하는 의사도 꽤 있나봐요/.

전문직 조회수 : 2,845
작성일 : 2017-06-28 00:44:31

치과의사 면허 힘들게 따도

박사까지 하느라 지쳐서 그런지

개업도 봉급의도 안하고 휴직상태네요




IP : 122.36.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
    '17.6.28 12:49 AM (125.209.xxx.190)

    여자들은 그런 경우 봤어요. 남편이 잘 버는 경우에 애들 어리면 전업하지 굳이 바깥일 안하더라는.

  • 2. ..
    '17.6.28 12:56 AM (211.184.xxx.120) - 삭제된댓글

    여자 치의들은 좀 애매하기도 하더라구요
    페이닥터 경우에도 여의사 자체를 크게 선호 안하고 애들 좀 키우다 나이 들면 더더욱 선호 안함
    결국 개업으로 가야 하는데 리스크도 크고 한두푼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배우 김상경 부인도 결혼하고 나서는 계속 일 안했다네요 본인은 지금보다 더 잘 놀 수 있다면서ㅋㅋ

  • 3. ..
    '17.6.28 12:56 AM (211.184.xxx.120)

    여자 치의들은 좀 애매하기도 하더라구요
    페이닥터 경우에도 여의사 자체를 크게 선호 안하고 애들 좀 키우다 나이 들어 나오면 더더욱 선호 안함
    결국 개업으로 가야 하는데 리스크도 크고 한두푼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배우 김상경 부인도 결혼하고 나서는 계속 일 안했다네요 본인은 지금보다 더 잘 놀 수 있다면서ㅋㅋ

  • 4. ...
    '17.6.28 1:22 AM (220.93.xxx.136)

    여자치과의사의 대략 20프로 정도 된대요.
    남자는 거의없지 싶구요(뭐 수련이나 군대끝나고 혹은 이직시 반년이나 좀더)

    저는 30대중반인데 제 주변엔 노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

  • 5. 싱기방기
    '17.6.28 1:32 AM (122.36.xxx.122)

    박사땄는데도 그걸 살리지 않더라구요

    애키우고 나오려나

  • 6. ..
    '17.6.28 1:50 AM (220.93.xxx.136)

    박사가 중요한건아니구요.
    애 어릴때는 쉬는 치과의사들 좀 있죠

  • 7. ...
    '17.6.28 8:58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치과의사 언니가 이런 얘기도 해 줬어요.

    치과는 연륜과 경험에 의한 손기술이 중요하대요.
    땜빵 잘 하면 오래 붙어있고
    (그가 아무리 서울대 출신이라도) 땜빵 계속 떨어지거나... 뭐 등등
    해 넣은 이가 넘 불편하거나!!!

    그래서 육아다 출산이다 오래 쉬고 오신 치과의사 분들
    손이 굳어서...
    의사도 다시 할 때 불편하고
    무엇보다 환자들이 불편함을 많이 호소 한대요.

    의사면허증만 따자마자 오래 쉬신분들(쌓인 연륜도 없고).... 다시 시작할 엄두 안 난다고!

  • 8. ...
    '17.6.28 9:39 AM (220.122.xxx.150)

    아는 여의사는 남편이 건물주라 애들 키우면서 파트타임도 안 해요~ 친구, 선후배 여의들이 팔자 좋다고 부러워해요

  • 9. ..
    '17.6.28 11:31 AM (211.224.xxx.236)

    교수면 학문연구하고 사람과 접촉이 그다지 많지 않지만 의사는 매일 사람과 접촉하고 돈받고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해줘야 하는데 그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클레임거는 사람등 피곤한 일들이 많겠죠. 저거 안해도 되는 환경이면 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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