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만의 삶의 원칙,철칙이 있나요?

부탁 조회수 : 5,457
작성일 : 2017-06-27 23:10:23
혹시
자신만의 원칙이나 철칙을 가지고 살아가시나요?
ㅠㅠ 전 삶에 기준이 없는것 같아서
이참에 세워보려고 하는데
좋은것이 있으면 참고하고싶어요^^
사소한것이라도 괜찮아요
예를 들면
난 10시이후엔 절대 라면을 먹지 않는다
라는둥

부탁드릴게용^^
IP : 211.36.xxx.17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칙이랄 건 없고
    '17.6.27 11:13 PM (223.62.xxx.82)

    내가 남 흉 보면 남도 나 흉 본다
    오죽하면... 그러려니...
    남 저주하면 그 저주가 내게 돌아온다
    무단횡단 ㄴㄴ해
    등등

  • 2. 다른사람에게
    '17.6.27 11:14 PM (211.244.xxx.154)

    휘둘리지 않는다.
    내 가족이 우선이다.
    카드는 사용하되 일시불만 한다.
    아낄 때 아끼고 쓸 때 쓴다.
    어린 사람에게도 존대한다.

  • 3. 저는
    '17.6.27 11:14 PM (122.128.xxx.39)

    좀 거창한데요.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에게는 약하자가 제 삶의 원칙입니다.
    지금까지 지켜온 결과로 봐서는 별로 좋은 원칙은 아니라서 비추합니다.

  • 4. 욕들어먹을지모르지만
    '17.6.27 11:16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첫 데이트 푸드코트 데려 가거나,첫 계산 할 때 더치 페이 하는 남자는 두 번 안 봐요.
    센스가 없거나,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없거나,짠돌이거나...
    보통 셋 중 하나더라고요.

  • 5. 공부안하는
    '17.6.27 11:17 PM (211.244.xxx.154)

    자식에게 투자안한다.
    그 돈으로 내 노후대책 세운다.
    한달에 한 번 이상 오전 반차쓰고 조조영화본다.
    분기에 한 번 연차 쓰고 집에서 쉰다.
    아이들이 뭐 하자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미루지 않고 한다.

  • 6. ..
    '17.6.27 11:1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저는 아니고요.
    닮고 싶은 친구 둘을 보니, 저 애는 철칙이 있구나 생각하 게.

    친구 1.
    남의 험담 안 하기,
    할일은 즉시하기.
    검소
    말을 간결하게 하기,
    말을 재미있게 하기.. 이것도 다 훈련 아니겠어요. 주변에 사람이 많아요.
    뭐든 열심히 하기 >> 대회 나갈 수준으로 해 버려요.


    다른 친구..
    경청, 또 경청.. 얘기할 맛 나게 추임새, 끄덕임 약간 넣어서 잘 들어줍니다.
    험담 안 하고.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기... 여행, 유흥, 운동, 악기, 심리, 미술..적극적으로 합니다.
    뭐든 열심히 합니다.. 전국대회 출전하기도..
    자기 일을 즐기고, 프로 수준으로 잘 합니다... 매해 분야 최고상 수상


    저는 담백하고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고요.
    저는 반대성향인데, 저랑도 잘 어울렸어요. 기질이 달라서 그런지,
    저 사람들 철칙인지 몰라도 일관성이 있어서 패턴처럼 읽히네요.

  • 7. 하기싫은건
    '17.6.27 11:18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최대한 하지않고 살아보자
    이거 쉽지않아요 ㅎㅎㅎㅎㅎ

  • 8. ㅇㅇ
    '17.6.27 11:23 PM (39.7.xxx.136)

    둘째는 없다

  • 9. 누구냐넌
    '17.6.27 11:23 PM (211.227.xxx.83)

    무슨 이유가 있겠지......이해하고살기

  • 10. 그러니까
    '17.6.27 11:29 PM (125.142.xxx.145)

    바꿀 수 없는 건 받아들이고
    바꿀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한다.

  • 11.
    '17.6.27 11:39 PM (121.128.xxx.51)

    정직이 인생 살아 가는데 최고의 기술이다

  • 12.
    '17.6.27 11:50 PM (221.145.xxx.83)

    삶의 원칙은
    내 양심 속이지 않기 (해서 누구에게나 당당함)
    시냇물 흘러가듯 흘러가야할 때는 미련두지않고 흘러가기

  • 13. ...
    '17.6.28 12:03 AM (221.151.xxx.109)

    몸무게 유지하자
    너무 착하게 바보같이는 살지 말자
    나에게 이유없이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는 할말하자

  • 14. ./
    '17.6.28 12:03 AM (218.38.xxx.74)

    내마음 편안하게 살도록 노력하자

  • 15. robles
    '17.6.28 12:11 AM (186.137.xxx.119)

    정직하게 살자, 약속을 잘 지키자 (시간 뿐 아니라 다른 모든 부분에서), 못 지킬 말은 하지 말자.

  • 16. 저장
    '17.6.28 12:18 AM (121.183.xxx.165)

    저장합니다

  • 17. ㅇㅇ
    '17.6.28 12:19 AM (211.36.xxx.81)

    이 잘 닦는게
    재테크다

  • 18. 다들 있어요
    '17.6.28 12:20 AM (98.10.xxx.107)

    그런데 스스로 그것을 분석 요약해서 간결하게 말할 능력들은 없죠 보통.

  • 19. 행복하다지금
    '17.6.28 12:35 AM (99.246.xxx.140) - 삭제된댓글

    세상을 위해 살지 말고 나를 위해, 내가 정말로 원하는걸 하며 살자.

    과정이 행복하지 않으면 결과는 지나가는 순간일뿐이다

    아무리 바닥을쳐도 적어도 자신이 싫어질 일은 하지말자

  • 20. 행복하다지금
    '17.6.28 12:38 AM (99.246.xxx.140)

    세상을 위해 살지 말고 나를 위해, 내가 정말로 원하는걸 하며 살자.

    과정의 행복이 결과만큼 중요하다.

    아무리 바닥을쳐도 적어도 자신이 싫어질 일은 하지말자

    인생과 싸우지 않는다.
    나는 바람이 불면 바람과 같이 눕는다. 지혜는 받아들임에 있다

  • 21. ..
    '17.6.28 12:38 AM (180.66.xxx.57)

    오 위에 이 잘닦자 분

    제가 쓴 줄 알았어요.
    이 잘 닦아야 합니다. 콩나물값 아껴봐야 소용없어요

  • 22. 나만
    '17.6.28 12:41 AM (178.115.xxx.117)

    생각하자. 내 편은 오직 나 뿐.

  • 23. ...
    '17.6.28 1:28 AM (174.7.xxx.33)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 24.
    '17.6.28 1:51 AM (211.36.xxx.33)

    내마음의소리를 잘듣자

  • 25. O1O
    '17.6.28 1:59 AM (121.174.xxx.211)

    다들 멋지네요.
    하나하나 다 공감합니다.

    내가 남 흉 보면 남도 나 흉 본다.
    아낄 때 아끼고 쓸 때 쓴다.
    아무리 바닥을쳐도 적어도 자신이 싫어질 일은 하지말자

    인생의 미래는 따로 없다. 오늘이 최고의 날이다.

  • 26. 두고봐야징.
    '17.6.28 2:06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삶의 원칙..

  • 27. 오오
    '17.6.28 5:49 AM (175.223.xxx.199)

    ●●삶의 원칙이 따라해보고싶은게 꽤 있네요

  • 28. 원칙
    '17.6.28 7:44 AM (24.22.xxx.252)

    떠날 땐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난다.
    끝난 일은 미련두지 않는다.
    남들이 뭐라하든 내가 재밌고 행복하면 그만이다.

  • 29. 저는
    '17.6.28 8:02 AM (110.13.xxx.71)

    솔직하자. 하얀 거짓말조차 죄의식 느껴요.

  • 30. 자신의 기억을 믿지말자
    '17.6.28 9:59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나 편한대로 계속 각색하며 스스로 합리화시키더라구요.
    그래서 식단일지 사탕한알먹은것까지 안배먹고 때때로 써서 10년째쓰고
    가계부 비닐봉투 산것까지 30년째 씁니다.
    이거 두가지만 지켜도 병원 덜가고 남한테 손벌려서 곤란한 상황 안만들고 살수있음

  • 31. qkqkaqk
    '17.6.28 10:44 AM (117.111.xxx.223)

    이 잘 닦자 참신하네요.

  • 32.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17.6.28 11:09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도움은 주지 못할 망정 피해는 주지말자! ^^

  • 33. ...
    '17.6.28 4:10 PM (124.254.xxx.100)

    비교하지 않는다

  • 34. 삶의 원칙
    '17.10.12 1:29 PM (58.120.xxx.102)

    겸손하자.
    나도 틀릴때가 있다.

  • 35. //
    '17.10.12 4:59 PM (124.5.xxx.71)

    삶의 원칙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238 소음인 태양인 이런게 신뢰가 안가는 이유 7 태양인 2017/08/14 2,897
718237 세시이도 컬러린스 괜찮나요? ... 2017/08/14 866
718236 퀘벡 여행 중 여름캠프 온 아이들 만난 일 피힛1 2017/08/14 1,082
718235 비교하는 친정엄마 8 힘들 2017/08/14 2,986
718234 소주한병 사서 먹어볼까요? 9 ㅇㅇ 2017/08/14 2,365
718233 선생님 계세요?)중고딩과제물.손글씨? 컴퓨터? 5 00 2017/08/14 708
718232 포유류의 아기는 다 예쁜 것 같아요 10 싱기 2017/08/14 2,199
718231 김여사 오늘 한복 19 참으로 2017/08/14 5,809
718230 한달에 책 몇권 읽으세요? 8 독서 2017/08/14 1,293
718229 헤나염색 했더니 소변이 풀색이예요. ㅠㅠ 23 푸른잎새 2017/08/14 9,345
718228 잘못한거 없는데 카페 가입하려니 이런 메세지 떠요. 3 소미 2017/08/14 2,237
718227 내용 펑 20 dnpstn.. 2017/08/14 5,873
718226 제가 시도한 다이어트는 5 ㅇㅇ 2017/08/14 2,182
718225 왜 한국은 친일청산을 못했을까? 11 미완의과제 2017/08/14 1,151
718224 이 명박 추격기中 9 주진우기자 .. 2017/08/14 1,987
718223 작은 냉장고 2대 VS 큰 냉장고 1대..요금 차이 클까요? 4 김냉교체 2017/08/14 1,754
718222 11살 차이 나는 고3 아가씨... 존댓말 해야 하나요 35 ,,,, 2017/08/14 6,527
718221 같이 일할 직원 구하기 너무 힘드네요ㅜ 22 소원성취 2017/08/14 5,036
718220 건물관리 업체에 맡기는 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 2017/08/14 1,986
718219 특정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의 배경이 궁금해요. 4 ㅇㅇ 2017/08/14 761
718218 해외 면세점에서 잘못 구매한 선글라스,, 그냥 돈 버려야할까요?.. 12 해외면세점 2017/08/14 3,423
718217 이정미 "김진표, 종교인에 수천억 면세혜택 계속 주자니.. 1 샬랄라 2017/08/14 1,217
718216 수지,죽전, 영통, 흥덕, 매탄동 어디로 갈까요? 18 이신 2017/08/14 3,432
718215 어제 어디론가 떠나신다는 분 5 ㅣㅣ 2017/08/14 1,460
718214 양승태·황교안·이철성..중앙지검 적폐청산 사정수사 본격화 2 고딩맘 2017/08/14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