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끝나고와서 삼겹살구워 밥주고
다음주 시험기간이니 휴대폰반납하고
공부하랬더니 아예얍~~~~ 이래놓고
가보니 에어컨 시원하게 켜놓고 누에고치처럼
옆으로 누워 자고있네요 ㅎ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래미
ㅇㅇ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7-06-27 21:15:48
IP : 211.36.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1맘
'17.6.27 9:21 PM (116.120.xxx.33)엄마 말에 이렇게 네~하면 얼마나 이쁠까요
독서실끊어서 하루 딱한시간씩 공부하고 오는 고1있는데
세상 혼자 셤공부하는듯 짜증부리네요2. 애휴
'17.6.27 9:31 PM (182.225.xxx.22)공부는 단한페이지도 안하고 놀다가 들어오면서 치킨시켜달라는 고1도 있어요.
담주셤인데 한숨이 나오네요3. 비옴집중
'17.6.27 9:42 PM (182.226.xxx.200)금욜부터 시험인데 지난주내내
열불나게 하더니 어제부터 하네요
토요일엔 스맛폰 하나 박살나고요 ㅜ
반납했던 핸드폰 몰래 가져가서 하다 들켜서 ㅜ4. 말을
'17.6.27 9:53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핸폰 반납하란말을 듣는군요.ㅎ
제아이는 싫다고 합니다. 핸폰 안하면 되는데 왜 그래야 하냐고 ㅎㅎ
6월모의고사 충격으로 방문닫고 공부란걸 하긴 하네요.
공부 안할땐 문열어놓고 놀거든요.
믿고 있는중입니다.
결과가 증명하겠죠.5. 그래도
'17.6.27 10:06 PM (59.28.xxx.108)공부하라는 얘기 듣고 아예압~~ 이라고 하는거 보면 착하네요
지금 자면 일찍 자는 건데 조금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하지 않을까요? ㅎㅎ6. ㅇㅇ
'17.6.28 8:35 AM (59.14.xxx.217)고2딸인데 핸폰반납은 언감생신.. 왜그래야하냐고 공ㅈ부할때 다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큰소리쳐요.. 제생각엔 그거 뺏기는 애들은 무조건 순둥이들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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