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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주민주화 항쟁 관련 사진 보고 충격...

독일기자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7-06-27 17:39:29

그 시절을 기억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 그리고 솔직히 잘 몰랐어요..

영화 택시운전사 소개를 보고 극장 가려고요..

구글에서 관련 자료를 검색하니  그 당시 이걸 목숨을 담보로 제보한 독일 기자 힌츠피터

너무 고맙네요..

이 분 아니었으면 사건이 묻힐 수도 있었다고..

그리고 구글에서 관련 사진들을 보니... 너무 잔인하고 끔찍해서 충격받았어요..

연희동 그분 사면 시키는 게 아닌데... 왜왜..

한국이 역사적으로 침략을 안했네 하는 거 보면 실소가 나와요.

자국민을 처참하게 죽이고 이간질시키는데요 선진국들 중 그런데는 아마 없을 걸요

IP : 211.107.xxx.1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대갈이는
    '17.6.27 5:42 PM (121.154.xxx.40)

    사형감 이예요
    저는 영상으로 봤는데
    북한군 보다 더 잔인했어요

  • 2. 자스민향기
    '17.6.27 5:45 PM (125.183.xxx.20)

    이승만계보를 잇는 악마들..
    그냥 사형감이 아니지요
    5백년 감옥살이정도..

  • 3. 일본 어쩌구 떠드는 것조차
    '17.6.27 5:45 PM (1.246.xxx.122)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박정희구 전두환이구...

  • 4. 첫 단추
    '17.6.27 5:54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잘 못 꿰면 이리 된다는걸 세계만방에 여실히 보여주는 대한민국이죠

  • 5. 어릴때
    '17.6.27 5:59 PM (39.114.xxx.202)

    저는 광주에서 살았었습니다. 그때는 국민학교였죠..4학년때인가 518관련 사진들을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입에 담지 못할정도로 잔인하고 처참한 사진들이었어요. 어떻게 그럴수 있었을까 하는 마음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 6. ...
    '17.6.27 6:00 PM (222.67.xxx.149)

    경호원 까지 두고 떵떵 거리면서 사니 이 얼마나 아이러니 인가요.

  • 7. 흠흠
    '17.6.27 6:02 PM (125.179.xxx.41)

    518이 아직 30여년밖에 안된
    초근대사라는게 충격이죠.......

  • 8. 쓸개코
    '17.6.27 6:24 PM (175.194.xxx.189)

    저는 오래전 비디오를 봤어요. 아버지가 구해오셔서..
    정말 끔찍했습니다.

  • 9. 버드나무
    '17.6.27 6:50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저 그나이때 초등 5학년이였어요 광주역근처 탱크 보면서.. 놀랬고..

    총소리 밤새 들리고

    삼촌들이 대학생때 저희 집에서 같이 살아서 .. 그 영화 가 너무 리얼합니다.

    전대갈..... 정말 용서 못합니다

  • 10. ㅇㅇ
    '17.6.27 11:35 PM (45.64.xxx.78)

    그분이라뇨...

  • 11. ...
    '17.6.28 9:48 AM (125.141.xxx.32) - 삭제된댓글

    전대갈도 내 마음 같아선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똑같이 해주푼 마음...ㅠㅠ 정말 나쁜 xxxx이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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