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너무 슬플때는 뭘할까요

...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17-06-27 15:57:21

사무실이예요

회사에서 생긴 일때문인데 결국은 사람관계이구요, 아주 오랫동안 회사직원관계뿐만이 아닌 개인적인 친분관게가 두터운 언니로부터 배신감을 느꼈어요. 10년도 넘은 관계이고 정말 친하게 잘 지내서 더 슬프네요

막 자책감이 들고, 나라는 인간에 대해 회의감도 생기고 내가 내 인생을 말아먹었구나 싶은 생각까지도 들어요...


가만히 있어도 막 눈물이 나네요


빨리 집에 가고 싶은 생각밖에 없어요. 가서 뭘 할까요?

애 저녁은 해 줘야 하고, 술 막 먹기엔 내가 너무 망가지는것 같네요

IP : 125.128.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사먹이고
    '17.6.27 4:00 PM (1.176.xxx.11)

    목욕하고 주무세요.

    인간에 대한 신뢰를 버리세요.
    이익에 기반을 두는게 인간관계입니다.

  • 2. 살다가
    '17.6.27 4:03 PM (1.251.xxx.84)

    이런 날도 있구나..
    이런게 인생이구나 하고
    내가 큰 공부했구나 심호흡하시고
    깊은 수면을 해보세요
    마음이 몹시 상했을땐 수면만 깊게 해도 생각이 가다듬어지더라고요
    절대로 잊히지 않고 마음 한구석에 그 생각이 달라붙어 있겠지만
    취할건 취하고 버릴건 버리고 더 바쁘게 다른것에 몰두해봐요

  • 3. ..
    '17.6.27 4:03 PM (114.202.xxx.83)

    이럴수록 이 꽉 물고 집에 가세요.
    다른 곳에 가셔서 푸는 건 꼭 후회할 일 만들어요.
    특히 남한테 속상한 맘 풀지 마시고
    집으로 가셔서 애 밥 먹이고
    윗님 말씀처럼 목욕 하시고 맥주 한 캔 마시고 주무세요.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 4. ..
    '17.6.27 4:04 PM (220.118.xxx.203)

    전 그냥 소리내서 울어요. 울고 나면 속이 좀 시원해져서요.
    저녁 맛난거 사드시고 힘내세요!
    사람을 믿는건 아닌가봐요.

  • 5. 우세요.
    '17.6.27 4:05 PM (122.128.xxx.39)

    이불 뒤집어 쓰고는 엉엉 우세요.
    슬플 때는 마음껏 울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맥주 한 캔 마시고 주무시면 됩니다.

  • 6. 어머나
    '17.6.27 4:13 PM (211.200.xxx.3)

    저는 아까 딸때문에 두시간을 울었어요 ....
    머리도 딩딩 아프고 .. 지금도 울컥울컥해요.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둘째올시간 되어서 간식챙겨놨고...
    저녁밥솥도 눌러놨고... 반찬도 하나 해놨어요 ...

    저는 이제 출근해야 하거든요.ㅠ ㅠ
    조금만 버티고 집에 들어가세요 ... 들어가시는 길에 아이랑 같이 먹을 간식이나 맛난것 사가지고 가심이 어떨지요...
    아이랑 나눠 먹기도 하고 ... 아니면 술이랑 한잔 드시던가요

    챙길 아이가 있다면 집으로 ...

    이건 다른이야기지만,.,..
    아이는 참 신기해요
    오늘 저처럼 아이때문에 죽고싶고 사라지고 싶고 ... 힘들지만...
    또 아이때문에 힘든몸을 일으켜 .... 간식을 준비하고 밥을 하고...
    무너지는 나를 일으켜 세우죠

  • 7. 지금 당장은
    '17.6.27 4:21 PM (113.199.xxx.42) - 삭제된댓글

    뭘하기도 그러하니 속으로 씩씩거리는수밖에 없을듯요
    속으로 있는욕 없는욕을 실컷 해대세요

  • 8. 속으로 삭히지 말고
    '17.6.27 5:28 PM (14.36.xxx.50)

    목욕하면서 한바탕 펑펑 소리내어 울고
    와인한잔 마시고 일찍 주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717 이건 이니꺼 아니에요~ 7 ..... 2017/07/07 1,269
705716 마녀사냥 가짜뉴스에 가장 열심이었던 MBC 나팔수역활 2017/07/07 480
705715 요새 예금금리 오르나요? 1 ? 2017/07/07 1,842
705714 제 생각에 4인 가족 기준 40평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24 ㅇㅇ 2017/07/07 5,403
705713 진짜 시원한 이불감 있나요? 7 궁금 2017/07/07 2,061
705712 스프레이 공병 추천해주세요 1 토너 2017/07/07 652
705711 부모님 너무 사랑했는데 2 2017/07/07 1,734
705710 덴마크를 알고 싶네요~~ 5 ... 2017/07/07 1,138
705709 도움 부탁드려요 애매한 부분에 쥐젖인가?? 그런게 났는데 3 부끄럽지만 2017/07/07 1,935
705708 강사뱅크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날아가는새는.. 2017/07/07 407
705707 친구없이 가족과만 교류하는 거... 10 2017/07/07 4,011
705706 복날 챙기시는 분? 9 알려주세요 2017/07/07 1,037
705705 차고 넘친다는 증거는 다 어디로 갔나 1 길벗1 2017/07/07 1,076
705704 탄산수가 위장에 나쁜가요? 7 자몽맛 레몬.. 2017/07/07 2,947
705703 햄버거 요즘 드세요? 14 신장? 2017/07/07 3,016
705702 배워두니 평생 쓸모있는거 있으세요? 78 아줌마 2017/07/07 21,560
705701 부산여행 어디가면좋을지요? 8 모모 2017/07/07 1,738
705700 팀셔록 트윗 입니다. 1 팀셔록 2017/07/07 587
705699 불면증 있으셨다 갱년기 맞으신 분들 잠은 어떠신가요? 3 ... 2017/07/07 1,791
705698 국민의당 ㅡ 安, 검찰수사 발표 당일 입장 표명할 듯 19 고딩맘 2017/07/07 1,855
705697 이런건 어디서 파나요? 3 .... 2017/07/07 1,039
705696 남편 해외출장 후 귀가길 7 마누라 2017/07/07 2,138
705695 중2남자아이 친구집에서 잔다는데 허락해야할까요? 6 장맛비 2017/07/07 1,790
705694 아이들과 해외여행 괌 PIC or 하와이 7 어디가 더.. 2017/07/07 1,809
705693 삼성 역대최대 영업익 3 아까시 2017/07/07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