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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나이 40넘으면서 느끼는 사소한 신기함

미스테리 조회수 : 8,789
작성일 : 2017-06-27 15:03:24

저 어린이 시절에 TV에서 보던 할머니역 배우들,


김수미, 강부자, 반효정, 사미자 등등

이분들은 제가 근 30살을 먹는동안, 여전히 그대로 신것 같습니다~~



IP : 125.57.xxx.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6.27 3:06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그들이 젊었을때 노인역, 즉 지금 나이대 역을 했어요
    그당시는 나이든 배우들이 없었대요

  • 2. ㅎㅎ
    '17.6.27 3:06 PM (219.248.xxx.165)

    나 어릴적부터 젊은 할머니 역할했던 배우들ㅋ

  • 3. 오~~맞아요...ㅎㅎ
    '17.6.27 3:08 PM (14.58.xxx.240) - 삭제된댓글

    특히 반효정씨.. 저 초등때 저희동네 살던 아줌마셨어요. 그당시는 국민학교 ㅎㅎ
    동네 몇골목 위쪽에 있는 집이 탤런트아줌마 집이라고 했고.. 몇번 본적있었어요
    그 뒤로 30년이 넘었어요.. 전 나이들어 40대 중반을 넘었고 ㅎㅎㅎ
    반효정아줌마는 그대로시네요 ^^

  • 4. 미스테리
    '17.6.27 3:08 PM (125.57.xxx.4)

    어린아이 눈이라 물론 그렇게 보였겠지만, 어쨌든 체감적으로는 모두들 100살은 넘으셔야 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ㅎㅎ

  • 5. ᆢᆢ
    '17.6.27 3:09 P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

    정혜선 김영옥 님도 있어요
    전 가끔하는 생각인데 너무 오래 해먹는거 같아요

  • 6. ..
    '17.6.27 3:09 PM (122.37.xxx.53)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자료화면보니 아니더라구요..
    전원일기 김수미, 김혜자.. 지금 다시 보니 머리만 하얗고 얼굴은 팽팽한게 젊은게 보입디다..

  • 7. ,,,,,,,,,
    '17.6.27 3:1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래도 언니뻘인 여배우들이 아가씨에서 애엄마로 바뀌는것은 많이 봤잖아요~

  • 8. z
    '17.6.27 3:1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전원일기 일용엄니 실제 나이 32세

  • 9. 음...전 아니오
    '17.6.27 3:43 PM (1.238.xxx.39)

    -반효정씨는 엄청 늘씬하고 목도 길고 그 연세대에 독특한 분위기가 있었는데
    이제 살 많이 붙으셔서 흔녀가 되심.
    -강부자씨는 잘 걷지도 못하시던데요.
    -일용엄니는 너무 손보셔서 그 얼굴이 아님...미크 루크 같이 되가고 계심...
    -사미자씨가 그래도 건강하신것 같고 문제 없어보이시던데...

  • 10.
    '17.6.27 3:44 PM (175.223.xxx.137)

    어릴때 티비에서 김희선 언니 보고 자랐는데
    이젠
    김희선 언니 보다 제가 더 늙어버렸음.

  • 11. ..
    '17.6.27 3:52 PM (39.118.xxx.126)

    반효정님은 2012년쯤에 압구정현대백화점서 봤는데 정말 목이 길고 피부가 말간느낌에 아우라가 느껴졌었어요. 그당시 티비에선 뽀글머리 해서 억척스런 할머니 역할을 하셨던 걸로 기억되는데 실물은 고고한 학같은 분위기가.. 그 연세에도요.
    강부자는 2015년에 프라하공항 라운지에서 봤는데 그때 이름모를 나이든 탈렌트 여러명과 남편과 함께 여행하고 돌아가는 중인 것 같았어요.
    이분은 그냥 화면하고 이미지가 똑같았어요. 같은 비행기를 탔는데 귀국해서 짐찾을 때 또 보니 엄청 피곤한 얼굴에 몸이 불편해 보였어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 그런거 같더라구요.

  • 12. ..
    '17.6.27 3:55 PM (114.202.xxx.83)

    반효정 님은 어릴 때 가봉 대통령 방한했을 때 화동했는데
    아직도 정정하십니다.

    언제적 가봉 대통령인데요...

  • 13. 반효정
    '17.6.27 3:58 PM (223.33.xxx.241)

    님은 진짜 잘생기심
    자세도 꼿꼿하시고

  • 14. aa
    '17.6.27 3:59 PM (111.65.xxx.9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예전 어른들이 이러시더군요.
    아이들 자라는 속도보다
    어른들 늙는 속도가 더 느리다고요.
    그말이 맞는듯 해요.

  • 15.
    '17.6.27 4:02 PM (111.65.xxx.95)

    그래서 예전 어른들이 그러시더군요.
    아이들 자라는것 보다
    어른들 늙는게 더 더딘것 같다구요.
    그말이 맞는듯 해요.

  • 16. 저도 오늘 깜놀
    '17.6.27 4:59 PM (124.49.xxx.151)

    새정부 인사에 대학시절 교수님이 낙점되셨는데 제 학창시절에 35세이셨더라구요@@..한 50 되신줄,,

  • 17. 당시
    '17.6.27 5:41 PM (124.50.xxx.94)

    김수미보다 아들인 일용이가 더 나이가 많았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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