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에 글 올리고 신경질적인 댓글에 상처받는 거...
기분 드러운데..
자존감 높은 사람은 이런거 쉽게 무시되겠지? 싶으면서 못난 내자신에 자책감까지 드네요 ㅜㅜ
저같은 유리멘탈은 인터넷에 글 올리는 행위 자체를 말아야하는거죠?
1. 멍텅구리
'17.6.27 2:50 PM (218.39.xxx.100)네
그래서 전 속으로 삭혀요2. ..
'17.6.27 2:54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근데 여기 분들이 말투의 차이가 있을 뿐,
다 말되는 소리만 하시던데요..
날카로워서 그렇지, 거의 다 맞는 말 ;;3. ㅇ
'17.6.27 3:02 PM (118.34.xxx.205)순갼욱하죠.
4. 그래요
'17.6.27 3:11 PM (210.94.xxx.91)순간 화끈하는데
갑자기 눈이 밝아진 느낌도 들어요.
경계가 확실하게 보이고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5. dd
'17.6.27 3:17 PM (107.3.xxx.60)자존감하고 그게 무슨 상관일까요~
현실에서 험한 일 별로 안당하고 사신 거겠죠.
저도 인터넷에서 황당한 공격 처음 당했을 때는
얼굴이 화끈거릴 만큼 뭔지 부끄럽고 (마치 사람 많은 대로에서 망신당한것처럼요)
심장이 벌렁거리에 덜덜 떨리고 그랬어요
그런 경험이 처음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인터넷을 오래 하다보니
내가 직접 당하는 게 아니라 남의 간접 경험을 보면서도 단련이 돼서 그런데
이젠 그냥 풋 하고 말아요.
그리고 제가 82 댓글 읽으면서 느끼는건
세상에 진짜 ㅆㄴ 들이 많다는 거예요.
일부러 글 올린 사람 상처받으라고 쓰는 댓글인더 뻔히 보이는
못난 키보드 워리어들 진짜 많아요.
그런 사람들한테 괜히 상처받지 마세요.
정말 가치없는 일이예요.6. !!
'17.6.27 3:20 PM (119.196.xxx.83)댓글 중엔
오프에선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분노조절장애 같은 댓글러도 있었어요.
댓글로 화풀이 하는 듯한ㅠ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송곳처럼 찌르듯 말하면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반감부터 들고 상처도 받을 수 있죠.
원글님 무슨 일인 줄은 모르겠으나
불쌍타 여기시고 털어버리시길~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충고들도 분명 있으니까요^^7. 낚시
'17.6.27 3:24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낚시로 몰고가는게 젤 찌질한 댓글
8. 저도
'17.6.27 3:30 PM (110.140.xxx.96)공감해요.
근데 정말 가치 없는 일이예요.9. 낚시글도
'17.6.27 3:34 PM (39.7.xxx.227)못 알아보는게 제일 찌질한 댓글.
10. 괜찮아요
'17.6.27 6:11 PM (211.214.xxx.165) - 삭제된댓글저두 화끈했는데 다른 사람들글
읽다보면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알겠더라구요^^
그냥 그런글이 당연히 있으려니 생각하고
글올려야 마음편해요~~
가끔 댓글 너무 없을땐 그런분들이
한번씩 올려줘야 분위기전환도 되고 그러네요ㅋㅋ11. ......
'17.6.29 5:00 PM (89.64.xxx.114)사회경험 부족 인터넷사용 경험 부족입니다 처음에 깜짝 놀라지요 그런제 전문적으로 기다렸다가 첫 댓글 부터 시비거는 씨이코가 여기저기 늘렸어요 그러려니 합니다 이제 보통 사람은 관심 없는 글에 지나 가는데...........내가 말하고 싶은 글에만 댓글 다는데............ 인정하세요 세상에는 정말 미친사람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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