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대여섯명이 커피 마실 곳 찾아 들어가면 4명이상 이용해 달라고 팻말 붙어있는 룸에 학생으로 보이는 아이 혼자 노트북 펴놓고 있는 경우가 많네요.
처음엔 직원한테 말해보지만 어린 알바생들이라 그런지 말도 못붙여요.
그럴 땐 룸에 들어가 죄송하지만 작은테이블로 옮겨줄수 있느냐고 공.손.히.물어요.
엄마 같은 어른이어선가 여태까지 안 비킨 학생은 없네요.
가끔 대여섯명이 커피 마실 곳 찾아 들어가면 4명이상 이용해 달라고 팻말 붙어있는 룸에 학생으로 보이는 아이 혼자 노트북 펴놓고 있는 경우가 많네요.
처음엔 직원한테 말해보지만 어린 알바생들이라 그런지 말도 못붙여요.
그럴 땐 룸에 들어가 죄송하지만 작은테이블로 옮겨줄수 있느냐고 공.손.히.물어요.
엄마 같은 어른이어선가 여태까지 안 비킨 학생은 없네요.
그렇게
쓰여있는데도 혼자 있는 애가 있어요?
허...그나마 비켜줘서 다행이다만.......
근데 뭐 아줌마들도(전 카페 잘 안가지만)
4명이면 엄청 시끄럽겠네요....
젊은이들, 아줌마들, 아저씨들...이렇게
카페를 나눴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유유상종 카페라고....내가 하나 만들어볼까나...
잘하셨어요^-^ 근데 무슨 젊은이들 자리 뺏는다 표현하나요
그런 룸은 대개 세미나실인가 이름 붙어서 출입구 외엔 칸막이도 있고요 아줌마떼라고 다 시끄러운 건 아니예요^^;;;
수명도 늘어가는데 진짜 세대별로 시끌 시끌한 아줌마 카페도 생겨야할듯.
아이들이 비켜주긴 하는데 노트북 덮고 가방 챙기는데 탁탁 소리나게 불만스러워 하는 경우도 꽤 있어요.
우리들도 앉으면서 쟈는 자기가 먼저 맡은 자리 뺏겼다고 생각할라나 하며 웃고 말죠.
이게 맞는거죠. 정중하게 맞는 얘기하면 이상한 몇몇 빼고는 갈등사항은 어느 정도 해결이 되더라구요. 카페 자리문제도 한가할 때 자리잡고 있다가 손님 많아진거 몰랐던 경우에는 말해주는게 더더욱 좋다고 봐요.
뺏는다고 생각하세요? ... 요즘 예민한 청년들 많으니 조심하세요~
종업원이 어려도 종업원 통해 해결하는게 예의같아요.
보통 둘러보고 자리 없음 다른 카페 가지 그렇게 들어가서 자리 옮겨라 마라하며 말하는건 아줌마들뿐이잖아요.
여기선 반응 좋을지 몰라도 아마 다른데선 상당히 불쾌한 일이란 반응일걸요??
4인석에 1인이 앉은건 영업장 입장에서 처리할 일이죠
저 아래 댓글많은 글에서도 안시키고 앉아있는 원글한테 직원이 부탁은 했지만 순순히 비켜줬다던가요?
여리여리한 알바생들은 그런 손님에게 말도 못붙이네요.
2인석 4인석은 많은데 굳이 10여명 앉을수있는 자리에 혼자 앉은 사람에게 옮겨달라고 말할 상식이 아줌마한테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