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한 줄 써봅니다.
가끔 보면 똑똑한 사람들이 더 답답하네요.입장표명 고심은 무슨 한가한 소리를..
이 어처구니없는 범죄에 대한 대처는 상식적이고 심플한 거예요.
그 상황에 누가 있든지 마찬가집니다.
안철수는 정계은퇴 선언.
물론 만일 검찰 수사에서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면 사법처리 대상이죠.
이 사안을 사전에 알았는 지 몰랐는 지, 상관이 없습니다.
공당의 대선 주자로서 그만한 책임의식이 없다면 정치 접어야죠.
심플하게 죽는 것이 최선의 방책입니다.
홍준표 보면 모르겠어요?
- 도의적 책임을 지고 정계은퇴를 하겠다.
- 검찰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모든 협조를 하겠으며, 그 결과에 따라 응분의 책임을 지겠다.
이 범죄는 비단 문준용 개인을 향한 것이 아닙니다.
일차적인 피해자는 그 개인과 대선주자로서의 문재인이었겠으나, 결국은 모든 유권자가 피해자입니다.
창조적 하수책 쓸 상황이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