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갈 집에서 가구 몇개를 두고 가는데 답례를 해야할지...

ㅇㅇㅇ 조회수 : 4,019
작성일 : 2017-06-27 12:44:01
집에 맞게 사람 불러서 짠 수납장, 새로 이사갈 집에는 맞지 않아서인지
저희한테 쓸 맘이 있으면 두고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길어봐야 2~3년 사용한것 같은데 깨끗하고 유용해보여서 저희가 고맙게 잘 쓰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관례상 이런 경우 어느정도 답례를 해야 하는건지 싶네요.
또 준다면 어떤걸 줘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며칠뒤 그 집 주인들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볼 일이 있거든요. 


IP : 119.67.xxx.15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7 12:4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 쓸모없어서 두고 가는데 무슨 답례요?
    원글님이 싫다고 하면 그 분들이 자기 돈 내고 쓰레기로 버려야 하니 그 사람들이 고맙죠 오히려

  • 2. 11
    '17.6.27 12:48 PM (223.62.xxx.235)

    저 이사할때 이전 세입자가
    좋은 물건이니 원하면 저렴하게 주겠다고
    계속 이야기 하더라구요 ;;;
    정말 필요없어서 됐다고 했는데..
    결국 그냥 두고 갔다는요.
    샹들리에 뭐 이런것들이라 그냥 두고 씁니다.
    처분 곤란이라 그러것일수도 있으니 그냥 감사하단 말한마디면 될듯요
    원글님 마음이 참 착하십니다

  • 3. ..
    '17.6.27 12:49 PM (182.226.xxx.163) - 삭제된댓글

    굳이....

  • 4. ..
    '17.6.27 12:50 PM (182.226.xxx.163)

    어차피 가지고가면 짐되니 두고가는거죠..

  • 5. 케이크
    '17.6.27 12:50 PM (61.98.xxx.144)

    기프티콘?

  • 6.
    '17.6.27 12:53 PM (175.214.xxx.191) - 삭제된댓글

    집이랑 안 맞아서 두고 가는 건데 답례까지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그런 적 있 었는데 답례까지 해야 된다는 생각 해본적 없는데용

  • 7. ㅇㅇ
    '17.6.27 12:54 PM (223.33.xxx.159)

    폐가구도 안생기고 원글님도 마음에 드신다니 정말 윈윈이네요
    과하지않은 배달(피자, 치킨?) 기프티콘 정도 하심 좋겠어요
    이사가서 시켜드시라고ㅋ

  • 8.
    '17.6.27 12:56 PM (121.128.xxx.227)

    자기네가 필요하면 다 가져갑니다.
    원글님이 사용 안 한다고 하면 폐기해야 할 걸요.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인사만 고맙다고.

  • 9. ㅇㅇㅇ
    '17.6.27 12:57 PM (119.67.xxx.158)

    전 주인 입장에서는 비싼돈 들였을텐데 아까운 생각이 들거 같기도 해서요. 통상 답례까지 안 해도 되는가보군요. 기프티콘 생각 괜찮네요. 감사합니다

  • 10. 아이고 차암
    '17.6.27 12:57 PM (39.7.xxx.207)

    이사 한두번 해보셨어요 폐가전 폐가구 버리고 하는거 그거 다 돈인데요

    원글님 참 착하시네요 22

  • 11. ㅇㅇㅇ
    '17.6.27 1:00 PM (119.67.xxx.158)

    착한건 아닌데 센스가 없어서리 저 문제로 좀 고민 많이했는데 이렇게 해답을 받아서 넘 속이 시원하네요. 82같은 게시판이 있는게 참 다행입니다.

  • 12. ..
    '17.6.27 1:00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사잘하세요. :)

  • 13. 고맙게 잘 쓰겠다고
    '17.6.27 1:01 PM (1.238.xxx.39)

    인사만 해줘도 고마울거 같아요.
    센스 있게 가벼운 선물도 하면 좋겠지요.
    어차피 버릴거 아니냐?
    두고 가라! 그런 사람이면 전 돈 들여서라도 버리고 갈래요.
    은근 그런 사람들이 있습디다...
    자기에게 버리라는둥...

  • 14. 꽁이 엄마
    '17.6.27 1:03 PM (118.223.xxx.120)

    난 원글님의 그 마음이 앞으로 복을 부른다고 생각해요
    물론 자기들 필요없는거 처분 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나는 필요한거고 맞추고 할려면 돈 드는데 그래도 저래 마음을 쓰면 나중에 그거 다 복으로 돌아와요.
    원글님 그 집가서 앞으로 복받으며 잘 사세요.

  • 15. 팔고 간다는 것도 아니고
    '17.6.27 1:03 PM (211.226.xxx.127)

    쓰라고 두고 간다니 전주인도 아주 약은 사람은 아니네요.
    원글님 마음씀이 참 곱습니다.
    물론 감사하단 인사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그 덕을 내가 보는 것이니 이사가서 배달해먹으라고 피자 기프티콘 좋아보이고
    날이 더워지니 나중에 드시라고 아이스크림 기프티콘도 좋아보여요.
    서로 기분 좋고 복을 빌어주면 좋죠.

  • 16. ..
    '17.6.27 1:07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진짜 돈계산 잘하고, 얍삽한 사람이면..

    무척이나 생색내면서 이게 이러이러하게 비싸고 새건데..
    당신이 필요하다면 얼마에라도 줄테니 가져가라..

    이런 거 비일비재 해요.

    멀쩡한 물건을 그냥 준다고 하는 자체로..
    어쨌든 닳고닳은 약은 사람은 아니란 거죠.
    저같아도 커피 쿠폰이라도 쏘겠네요.

  • 17. ㅇㅇ
    '17.6.27 1:09 PM (175.252.xxx.162)

    못된 사람들 많네요
    위에 어떤분 말씀대로 어차피 돈주고 버릴거 나주는데 뭐가고맙냐 식으로 나올 인간들이면 나라도 내돈주고 버려버려요
    그분들한테 소용없는 물건이라도 내가 받아 유용하게 쓸수있으면 고마워하는 게 맞죠
    넙죽 절하라는것도 아니고 기프티콘 하나 정도는 서로 기분좋은 거 아닌가요?
    뭐가 고맙냐니 심보들 참

  • 18. sss
    '17.6.27 1:09 PM (119.67.xxx.158) - 삭제된댓글

    그쵸? 전 주인들 착한거죠? 얼마주고 사가라고 그랬음 차라리 고민도 안될텐데 ㅎㅎ
    사족이지만 젊은 부부가 인물도 정말 좋습니다.^^ 덕담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19. ㅇㅎ
    '17.6.27 1:09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저희는 전주인이 100만원 달랍디다!!
    저희가 매수한 집이 어느정도 리모델링이 되어 있던 곳인데 아일랜드 식탁, 싱크대, 거실 서랍장 등등이 세트였어요, 서랍장은 상관 없는데 식탁이 그냥 그대로 있으면 저희야 좋고...전 집주인이 새아파트에 입주하는 거라서 혹시나 해서 가구들은 다 가져가시는 거냐고 중개인 통해 물어봤는데 한다는 소리가 100만원 달라더랍니다 ㅎㅎ
    웃으면서 됐다고!! 가져가시라고...

  • 20. ㅇㅇㅇ
    '17.6.27 1:10 PM (119.67.xxx.158) - 삭제된댓글

    그쵸? 전 주인들 착한거죠? 얼마주고 사가라고 그랬음 차라리 고민도 안될텐데 ㅎㅎ
    사족이지만 젊은 부부가 인물도 정말 좋습니다.^^ 덕담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21. ㅇㅎ
    '17.6.27 1:10 PM (118.221.xxx.32)

    저희는 전주인이 100만원 달랍디다!!
    저희가 매수한 집이 어느정도 리모델링이 되어 있던 곳인데 아일랜드 식탁, 싱크대, 거실 서랍장 등등이 세트였어요, 서랍장은 상관 없는데 식탁이 그냥 그대로 있으면 저희야 좋고...전 집주인이 새아파트에 입주하는 거라서 혹시나 해서 식탁은 다 가져가시는 거냐고 중개인 통해 물어봤는데 한다는 소리가 거실장까지 해서 100만원 주면 놓고 간다고 했다네요ㅎㅎㅎ 웃으면서 됐다고!! 가져가시라고...

  • 22. ..
    '17.6.27 1:14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정 그렇게 고마우시면
    커피 쿠폰이라도 드리면 너무 좋아할 거 같습니다

  • 23. 그냥
    '17.6.27 1:25 PM (211.174.xxx.57)

    고맙다는 말만 해도 됩니다
    저희 아파트 세입자 내보낼때
    벽걸이 에어컨이랑 가스렌지 놓고가겠다고
    상태가 좋지도 않은거 버리면 돈드니까
    인심쓰듯이 말하길래 그냥 가져가라고 했어요
    본인이사갈집에는 새거사서 들어가려고 했던거

  • 24. ...
    '17.6.27 2:02 PM (69.181.xxx.100)

    저라면 조금이라도 사례할 듯요.
    왜냐하면, 보통의 경우에 사람들이 물건 두고갈땐 크게 값어치없는 거 두고 가는게 일반적인데,
    쓰신 글 보면, 그 맞춤가구들은 그래도 전주인들이 돈과 노력을 들여서 좀 괜찮게 만들어놓은 물건들 같아요.
    그러니까, 원글님 마음에도 드셨을 것 같구요.

    맞춤 가구라 어차피 새집에 가도 소용이 없긴 하겠지만,
    자기들이 애착을 갖고 제대로 만든 물건이라, 받는 사람도 소중하게 쓰겠다 하면 고마울 듯요.

    반대로, 전, 지금 집에 있는 세탁기, 냉장고 두고갈 거지만, 얘들이 아주 좋은 거 신경써서 산거 아니기 때문에
    뒷사람이 저한테 사례해야 된다는 생각은 전혀 없거든요.
    하지만, 제가 신경써서 맞추고 애착이 있는 가구를 두고 가는데, 뒷사람이 그걸 고마워해주고 감사를 표시한다면
    그건 참 반가울 것 같아요.

    원글님 마음이 예쁘셔요...

  • 25. 사례는
    '17.6.27 2:23 PM (116.127.xxx.143)

    안해도 될듯해요
    감사히 잘 쓰겠다만 해도 될듯..
    왜냐하면 그거 버리려면 돈들구요

    그리고 님도 그가구 쓸지 안쓸지는..또 적응해봐야 아는거구요

  • 26. 000
    '17.6.27 2:47 PM (211.108.xxx.165) - 삭제된댓글

    진짜 얌체같은분들 많네요ㅡㅡ
    원글님도 그 가구가 필요없고 별로라 생각드시면 가져가라하셨겠죠
    쓸만해보이고 좋아보이니 사례생각하시는건데..
    얌체댓글같은 사람들은 진짜 인정머리없네요
    굴러들어오던 복도 달아날듯
    원글님 맘이 너무 이쁘세요
    저같아도 커피 기프트콘이나 케이크나 피자?
    3~5만원 정도 선에서 작은선물 하나 할거같아요
    좋은 가구 주셔서 감사하다고 잘쓰겠다고 인사하구요

  • 27.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17.6.27 3:36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근데 저도 이사 오면서 식기세척기랑 문갑, 붙박이장 주고 왔어요. 붙박이장이지만 해체해서 가져와도 되긴한데 집 사신분이 마음에 드신다고 두고가면 잘 쓰겠다고 하셔서 드렸어요.

    그리고 저도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 창문에 설치된 롤브라인드 물려 받았는데 그냥 서로 고맙다 잘 쓰겠다고 인사하고 답례는 따로 안했어요.

    제가 이사 여러번해서 이런 경우 많았는데 따로 사례를 했던적은 없었어요. 저도 받은적 없구요.

  • 28. 집주인입장
    '17.6.27 9:21 PM (39.7.xxx.56)

    저희 붙박이장 소파 식탁 두고 갑니다. 쓸만하지만 새집이랑 안맞아서이고 큰 화분 자리 옮기면 죽을까봐 두고 가구요

    두고 가는 제 입장은 내 물건 그래두 누가 써주면 고맙고 애들 키우고 좋은 일 많았던 집에서 그들도 복 많이 받으면 좋겠다입니다 특히 주말마다 샤워시키며 키웠던 화초들
    그집에만 어울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675 에어컨 실외기 베란다 설치시 다리요 5 다리 비용 2017/07/10 1,775
706674 무릎 옆살 흉해요 1 2017/07/10 1,501
706673 비오네요. 쏘주 안주 추천해주세요. 14 2017/07/10 1,963
706672 여름 이불 좀 골라주세요. 7 새댁이 2017/07/10 1,422
706671 초복 준비하셨나요? 6 ㅡ,ㅡ 2017/07/10 1,456
706670 냥이집사님들 빨래는 어케 하고 사세요? 7 냥이집사 2017/07/10 2,162
706669 분당.판교 삼계탕 맛집이요~ 3 보양 2017/07/10 1,527
706668 컨벡스 vs 필립스 푸드프로세서 뭐가 좋을까요? 푸드 2017/07/10 570
706667 24평 아파트예요.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 설치해도 없는것 보다는.. 11 ㅇㅇㅇㅇ 2017/07/10 2,246
706666 스파이더맨 초5 아이들한테 어떤가요? 8 ㅇㅇ 2017/07/10 922
706665 부모는 자식 힘들땐 빚내서라도 도와주는게 맞나요 18 .. 2017/07/10 4,922
706664 자궁경부cin1 1 베베 2017/07/10 1,370
706663 82님들 배우중에 강리나 기억하세요? 12 ,. 2017/07/10 5,776
706662 두피주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2 머리 2017/07/10 921
706661 어디에 민원제기해야될까요?ㅠ 6 2017/07/10 1,143
706660 미국에서 소파 사려는데 어떤가요? 1 가구 2017/07/10 755
706659 검퓨터,인터넷창 열면 4 ,,, 2017/07/10 537
706658 정치나 종교얘기 꺼내지 말라는 사람 겪어보니 .. 2017/07/10 2,744
706657 82 주부들의 관심사로 소통하는 열혈충성 알바들~~ 8 국정원일까 2017/07/10 665
706656 집냄새, 찌개냄새는 고유한 냄새가 있나봐요 3 .. 2017/07/10 2,775
706655 찰랑둥이들도 놀랐는갑네요 4 적폐청산 2017/07/10 1,692
706654 미스코리아 수영복 심사 사진 보니까..원래 저래요? 59 ddd 2017/07/10 35,238
706653 이언주 동네 아줌마들 도발 ㅋ 11 언주 2017/07/10 2,974
706652 고추 먹고 ~~ 1 매운 맛 2017/07/10 549
706651 햄버거말고.. 1 망고스무디 2017/07/10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