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키즈카페가면 자주 따라붙는 아이들

그래서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7-06-27 12:35:42
우리 애는 지금은 두돌이지만 두돌 전부터 자주 키즈카페 데리고 가곤 했어요. 시간도 잘가고 애도 넘 좋아해서요. 데리고 다녀오면 낮잠도 너무 잘자고...

우리애는 에너지가 넘치고 돌아서면 사고치는 스탈에 호기심 충만한 아이라서 어디 데리고 가도 절대 눈을 떼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제가 따라 다니는데(물론 두돌 언저리 나이가 절대 엄마가 놔두고 혼자 놀고 안되죠. 위험하니) 꼭 보면 엄마랑 같이 왔는데도 엄마는 따로 멀리 앉아 있고 혼자 노는 세돌, 네돌 아이들이 있는데, 이 아이들은 말도 잘하고 잘 놀잖아요 혼자서.. 근데 꼭 저를 따라와서 너무 귀찮게 하네요.. ㅠㅠ

우리 애 말을 못해도 제가 계속 말 붙이고 놀아주니 따라와서 우리애보고 숨바꼭질 하자(우리 애 두돌인데 숨바꼭질이 뭔지 아나요..)해서 안하면 왜 안하냐 뭐 등등 아니면 제가 우리애보고 뭐 먹을래? 하면 따라와서 뭐 먹어요? 과자 먹이면 그게 뭐냐고 먹고 싶은 투로 물어보더라구요 ㅠㅠ

전 제 애 낳기전에 아이들 무지 좋아하던 스탈인데 제 애 낳고 육아가 힘들어서 애들하면 너무 귀찮아요 사실 ㅠㅠ 제가 어른이라 대놓고 너네엄마한테 가라고 할수도 없고.. 그냥 10번 물어보면 세네번 대답은 해주는데 무지 귀찮아요.

이런애들 보면 약간 애정결핍도 있는거 같고요. 엄마가 집에서 방치하면 아예 키즈카페도 안데려 올텐데 왜 그런지 궁금해요.. 우리애도 세돌 네돌 되면 이렇게 눈치없이 여러군데 말걸고 다닐지.. 성향인지... 애 키워보신 선배님들 조언 좀 주세요..
IP : 61.6.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7 12:39 PM (210.94.xxx.91)

    월글님이 잘 대해줘서 따르는 거지
    님 아이들이 그 나이에 그렇게 되진 않아요. 제 엄마가 대꾸해주고 놀아주면 다른 아줌마한테 안가죠..

    저도 놀이터나 그런 데 가면 애들이 잘 따르는 편인데
    그 아이 부모가 안놀아줘서 그런가보다..하고 되도록 응대해줘요.

  • 2.
    '17.6.27 12:43 PM (222.236.xxx.85)

    그 아이들이 붙이성이 좋고 넉살이 좋아서 일수도있는거같아요 저도 아이데리고 키즈카페가면 그런애들이 종종있더라구요 저희아이가 반대되는아이라 힘들어서그런지 전 그런아이들 성격이 부럽기도해요 ^^;;

  • 3. qas
    '17.6.27 12:46 PM (175.200.xxx.59)

    저도 붙임성 너무 좋은 아이는 부담스럽더라구요.

  • 4. ,,,
    '17.6.27 12:57 PM (39.113.xxx.169)

    아이에게 처음에 바로 거절하는데 좋아요
    "아줌마는 이 아이랑만 놀고 싶어. 미안. 저리가 줄래?"
    다정한 톤으로 딱 잘라서 바로 거절하세요
    제가 어릴 때 애정결핍으로 그랬었는데
    어른이 처음 몇번 응해주면 진짜 나를 좋아하는 줄
    착각하고는 그 어른이 귀챦아서 모른체해도
    끝없이 매달리다가 더 상처받았어요
    희망고문 없이 아직 그 아이가 별다른 기대없이
    한번 질러볼 때 바로 거절하면 오히려 상처받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887 3~4세 아기용 선물 2 추천부탁드려.. 2017/07/03 517
704886 방명록 작성하는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8 ........ 2017/07/03 2,030
704885 중1남아 겨울점퍼 이런 디자인 괜찮나요? 7 플레인 2017/07/03 693
704884 옆집개가 종일 사납게 짖어요 4 .. 2017/07/03 849
704883 요물박과 헌철수는 꿩 2 욕을 부르는.. 2017/07/03 474
704882 만나던 여성분하고 헤어졌는데요 12 ..... 2017/07/03 5,409
704881 수습기간 3개월 끝나기 전에 그만두겠다고 하면 얼마나 있어 줘야.. 3 ... 2017/07/03 1,190
704880 남자는 여자한테 쉽게 눈돌아가는데 어떻게 사귀고 결혼하시나요? 17 ㅇㅇ 2017/07/03 5,423
704879 발사믹 소스에 이거넣으니 기막히네요 ! 13 기가막혀 2017/07/03 6,479
704878 이게 예의가 없는 거고 싸가지 없는 건가요? 4 .. 2017/07/03 1,816
704877 수험생 소화 3 힘들다 2017/07/03 839
704876 속보-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장관 청문보고서 채택 9 교육장관 2017/07/03 2,036
704875 손빨래하라고 되있는 남편 셔츠들 세탁기에 돌려도 될까요? 5 새댁 2017/07/03 1,509
704874 알감자조림 성공 6 .... 2017/07/03 1,785
704873 근데 엠팍 갔더니 8살차이를 아무렇지 24 ㅅㅇㅅ 2017/07/03 6,227
704872 진통소염제는 일시적으로 낫게하는 약인지 1 ... 2017/07/03 650
704871 [펌]"막내는 시키지 않았는데 은행 혼자 털었느냐&qu.. 2 어용시민 2017/07/03 1,285
704870 폴리에스테르와 면 2 2017/07/03 792
704869 여자가 들수있는 노트북 백팩 추천해주실분 계신가요? 4 요즘 2017/07/03 1,110
704868 내일 도시락 싸야하는데 3 장염 2017/07/03 1,040
704867 아이 엘츠 학원추천 부탁드려요 어려움 2017/07/03 374
704866 박지원-이준서 통화사실 드러나.....박지원 "기억안나.. 17 ㅇㅇ 2017/07/03 3,644
704865 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에 소병철·문무일·오세인·조희진 1 고딩맘 2017/07/03 896
704864 초등 1학년 생일선물요 3 ㅣㅣㅣ 2017/07/03 641
704863 성형 안하는게 진정 답일까요? 16 ,,, 2017/07/03 5,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