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깼는데, 옆에서 남편이 제 얼굴을 쓰담쓰담 하더라고요
그러다 게슴츠레 눈을 뜨더니...
아씨... 꿈에서는 참 이뻤는데,... 하더라고요 헐..
아침에 출근하면서 하는 얘기가
1. 꿈에서 내가 나왔다.
2. 꿈에서 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게 나오더라
3. 살짝 잠에 깨서 내 얼굴을 보니 괴리감이 너무 커서 깜짝 놀랐다..
괘씸하기고 하고.. 웃기기도 하고 ㅎ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너무 귀여웠던 남편의 잠꼬대
힝 조회수 : 3,247
작성일 : 2017-06-27 12:03:52
힝.. 생각하면 할 수록 너무너무 웃기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괘씸하기도 하고..) 해서 글 한번 올려봐요
IP : 218.55.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7.6.27 12:04 PM (175.209.xxx.57)혹시 다른 여자?
ㅋ 농담입니다2. ㅡㅡ
'17.6.27 12:07 PM (211.36.xxx.82)아내 얼굴이 아니었다에 한표
죄송^^;;3. 내일 아침에는 아내분이
'17.6.27 12:21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쓰담 쓰담하면서 다른 남자 이름을 나긋나긋 불러보세요.^^;;
4. --
'17.6.27 12:54 PM (114.204.xxx.4)저 소리를 귀엽다고 느끼시다니
님이 남편을 엄청 사랑하시나봐요
저희 집 같았으면 침대에서 밀어버렸음..ㅋㅋ5. 아하하
'17.6.27 2:07 PM (218.55.xxx.126).... 뭐... 그냥 그때는 귀엽다고 느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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