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경화, "사드는 동맹간의 약속, 철회하지 않는다"

동맹간의약속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7-06-27 10:54:06
https://beyondparallel.csis.org/luncheon-remarks-h-e-kang-kyung-wha-minister-f...

강경화 장관이  어제 중앙일보와 미국 싱크탱크 CSIS주관하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했던 발언이라고 하네요. 
지금 이 발언이 계속 기사화 되고 있는데...원문을 가져왔습니다. 
사드부분을 발췌해봤습니다. 
------------------

마지막으로 사드배치에 관해서 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수차례 밝혔듯이, 

사드는 기본적으로 한미 동맹의 정신에 입각해서 결정된 약속으로 기본적으로 거스릴 의도가 없습니다. 

다만 환경영향평가는 국내적인 절차의 문제로서 그것으로 사드 배치 결정이 취소되거나 철회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사드배치의 한국 국내적인  절차적 정당성을 얻기 위한것으로 

이것은 우리 정부의 사드 배치를 위한 국내여론을 더 강화시킬것입니다. 

그럼으로서 한미간의 동맹의 미래는 더욱더 강화될것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사드 배치는 동맹국간의 결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동맹으로서 우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더 협조를 계속할것입니다. 


Finally, on THAAD deployment: As my President himself made it clear on numerous occasions, my government has no intention to basically reverse the commitments made in the spirit of the ROK-US alliance. Going through the environmental-impact assessment is an issue of domestic due process. It does not mean that we will cancel or reverse the decision to deploy THAAD.

With democratic and procedural legitimacy obtained, we will strengthen public support for the deployment, which in turn will further strengthen the alliance into the future. The deployment of THAAD was an alliance decision, so will we, as alliance, continue to collaborate on the basis of mutual trust.

관련기사: 

강경화 "사드 배치는 동맹의 결정…취소·철회 의도 없어"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626_0000023233&cID=10301&pID=10300

관련글:

CSIS는 일본 미국 삼성으로부터 후원받는 대북 강경라인 싱크탱크이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72897

IP : 222.233.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명합니다.^^
    '17.6.27 10:56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예상했던 것 처럼 일을 잘 처리하고 있어요. 국제외교 감각이 뛰어나니까...

  • 2. 살을 주고
    '17.6.27 11:00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뼈를 바른다. 아주 무서운 전략 이구만... 알아서 잘 혀봐

  • 3. 다행이네요
    '17.6.27 11:06 AM (175.223.xxx.206)

    사드철회 해야한다는 사람들 이젠 드디어 조용해지겠네요.

  • 4.
    '17.6.27 1:19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사드는 우리 국익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중국 러시아 감시용으로 드려온 사드 배치 반대합니다.
    그리고 사드때문에 동맹이 깨진다면 그건 동맹이 아니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정말 이문제가 시끄럽고 논쟁이 된다면 국민투표를 해서라도 사드배치는 신중하게 결정할 사안이라고 믿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652 세면대 아래 드러난 배관 새로 하려면? 4 .. 2017/06/30 1,115
703651 김경수 의원님 6 ... 2017/06/30 2,720
703650 상대방에게 할수있는 최악의 말은... 2 그렇죠 2017/06/30 1,606
703649 석유공사...증거인멸전에 신속한 검찰수사 필요 1 이명박사자방.. 2017/06/30 845
703648 재건축 아파트 3 원글 2017/06/30 2,250
703647 여왕벌과 그친구 4 ㅡㅡ 2017/06/30 2,787
703646 물건살때 좀 덜 꼼꼼해지고 싶어요 ㅠㅠ 34 ㅇㅇ 2017/06/30 5,555
703645 이장 시기 2 윤달 2017/06/30 884
703644 BBK김경준 “기획입국 수사 최종 타겟 노무현이라고 했다(강추!.. 11 관심가져주세.. 2017/06/30 2,097
703643 미 하원의원 ...한국, 사드와 주한미군중 선택하라. 19 ..... 2017/06/30 1,810
703642 요즘 듣는 얘기 5 닮았다고? 2017/06/30 1,446
703641 해외 여행 자주 다니시는 분들, 얼마나 자주 다니세요? 33 bb 2017/06/30 5,634
703640 바람핀 남편이 하는말 이해되시나요? 7 .. 2017/06/30 4,255
703639 죽어가는 길냥이 구조했는데 ....참 짠하네요.ㅠㅠ 10 Catmom.. 2017/06/30 1,902
703638 인천 사시는 분 계신가요? 5 쥬디 2017/06/30 1,196
703637 싱가폴서 사올만한게 20 출장 2017/06/30 4,371
703636 10년동안 너무 노화된것같아요ㅠ 6 40 2017/06/30 3,250
703635 중2브라 사이즈? 1 아라 2017/06/30 1,276
703634 초등 1학년 선생님 원래 이런가요? 23 .. 2017/06/30 4,182
703633 한국은 어떻게 이렇게 작은나라에서 문화컨텐츠가 잘 발달했을까요?.. 13 ㅇㅇ 2017/06/30 3,853
703632 손석희 앵커 지킵시다. 87 안티 안철수.. 2017/06/30 3,853
703631 냉동실에서 깨진(터진)병맥주 4 미침 2017/06/29 1,547
703630 전희경의 빨갱이 색깔공세를 부숴버리는 표창원 의원 6 인사청문회 2017/06/29 1,856
703629 이탈리아에서 파스타랑 피자 사먹었는데 32 2017/06/29 7,461
703628 초파리가 적어진 이유 2 1층아짐 2017/06/29 3,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