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침 배워볼까 하는데,
남편이 침 잘못 놓으면, 큰일난다고,
자기 죽는거 싫타고 하네요~~ ㅠㅠ
수지침도 침인데, 괜찮을까요?
전 겁도 많고, 손재주도 없는편인데,
배워 놓으면 좋을까요?
남편이 워낙에 골골거려서, 수지침 배워두면 좋을것 같아서요~~
수지침 배워볼까 하는데,
남편이 침 잘못 놓으면, 큰일난다고,
자기 죽는거 싫타고 하네요~~ ㅠㅠ
수지침도 침인데, 괜찮을까요?
전 겁도 많고, 손재주도 없는편인데,
배워 놓으면 좋을까요?
남편이 워낙에 골골거려서, 수지침 배워두면 좋을것 같아서요~~
한10년전쯤 배웠어요. 결혼전이었는데 엄마가 몇번수술받으시고 연세드시니 아픈데 많은데 병원갈 병은 아닌 그런상황에서 도움이 될까하고 배웠는데... 신기하게도 즉각 효과가 나타나서 저는 아주 유용했네요. 제가 달고다니던 비염도 자가치료해서 좋아졌어요. 그 뒤에 활용하지 않으니 지금은 거의 다 잊어버렸지만...
수지침은 부작용이 없다고 하니 남편분 안심하셔도 되구요, 지압봉으로도 왠만한건 해결되니 굳이 침을 안놔도 되구요, 그런데 배우면서 은근 돈 많이 든답니다. 수지침이 정식 의료행위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강사들이 재료 팔아서 웃돈 번다는 느낌 많이 들었어요.
그럼에도 좋았던 점은 몸에 대한 이해 병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고 음양오행에 대해서 다른 각도에서 알게 되어 좋았구요.
배워서 봉사하시는 분도 많던데 시간 여유있으시면 배워놓으면 득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