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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배우 오다기리죠~!! 궁금합니다

일본영화 조회수 : 3,741
작성일 : 2017-06-26 22:54:08
일본영화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제가 본 일본영화에 대부분 다 나오네요
작은 역할이라도 다작하는 배우인가요?
일본에서 인지도나 인간적인 부분도ᆢ
모두 궁금하네요

전 소지섭 팬인데
옷입는 스타일이 비슷하네요ㅠㅠ
IP : 112.152.xxx.22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26 10:56 PM (112.153.xxx.100)

    예전에 도쿄타워봤는뎌..오다기리 죠의 패션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

  • 2. 아 도쿄타워..!
    '17.6.26 10:56 PM (124.49.xxx.151)

    지난주 도쿄여행 가서 붉은 조명 들어온 도쿄타워 보고 가슴이 설렜어요.영화 도쿄타워 너무 좋아하거든요.어머니랑 택시타고 도쿄타워 주변을 돌던 장면..

  • 3. ...
    '17.6.26 11:00 PM (219.251.xxx.199)

    독특한 성격이래요.
    집에 틀어박혀서 택배박스에 그림 그리고 작사 작곡하고 시모기타자와 클럽에 가서 드럼치고
    24시 양판점 돈키호테에 한밤중에 거지꼴 패션으로 가끔 목격되었다는 기사도 있었어요.
    주류 영화 출연을 좋아하지않고 한국영화 마이웨이 출연도 후회된다고 인터뷰 한적이 있었어요.
    좋아하는 영화엔 단역출연도 마다하지않고 인디영화 출연을 더 반긴다고합니다.
    일본에서도 인지도는 꽤 있고요. 패션스타일은 정말 맘대로 스타일. 전 맘에 듭니다.

  • 4. 아마
    '17.6.26 11:00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한일 합작 영화도 몇편 될걸요?

  • 5. 해리
    '17.6.26 11:01 PM (125.177.xxx.71)

    내성적이고 재미없는 성격이죠.
    멜로 찍을 생각 없다고. 자기는 사람들이 남의 연애에 관심 갖는게 도통 이해가 안된다고.
    자기만의 세계를 오래 고집하다가 세상 밖으로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도 하고
    태극기 휘날리며 같은 영화도 나왔다고 하던데
    둘째가 세상을 떠나서 한 동안 보이지 않았죠.
    다시 활동하는 모습이 좋아요.

  • 6. 도코타워 ^^
    '17.6.26 11:01 PM (112.153.xxx.100)

    절제된 슬픔과 인생을 느낄 수 있는 영화로 늘 기억에 남아요.
    엄마역 맡으신 배우의 연기랑 오다기리 죠 거기에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까지 ^^

  • 7. 행복목욕탕도 좋았고
    '17.6.26 11:01 PM (124.49.xxx.151)

    구멍가게집 손자 꽃거지 스타일로나온 드라마에서 최고였죠.

  • 8. 아ᆢ
    '17.6.26 11:05 PM (112.152.xxx.220)

    ...님
    이제 이해가 되네요
    사소하고 뜯금없는 역할로도 가끔 나오는걸 봐서요 ㅎㅎ
    혹시나 한국선 인기배우지만
    일본서는 인기없나? 싶기도 했네요

    나름 독특한 사람이군요
    매력적 이네요 ㅎㅎ

  • 9. ㅇㅇ
    '17.6.26 11:05 PM (49.169.xxx.47)

    한때 한국에서 인기 진짜 많았는데...저 팬이었거든요ㅎㅎ 자기가 끌리고 공감이 가는 배역이면 주조연 단역을 마다하지않는걸로 유명해요..어릴때 엄마가 영화관에 자주 데리고갔었고 커서는 영화감독이 되려고 했는데 어찌어찌 배우가 되었구요..어떤 인터뷰에서 자기는 sf 보다는 인본적인 작품에 관심이 많다고 했던게 기억에 남네요..메종드히미코 안보셨음 한번 보셔요

  • 10. 해리
    '17.6.26 11:06 PM (125.177.xxx.71)

    읔 태극기 휘날리며가 아니라 마이웨이.
    그 영화 찍고 후회했대요?
    너무 안 어울리는 선택이긴 했죠. 본인이 남들처럼? 한 번 살아본다고 선택한 영화라고 했던 것 같은데.
    하여간 스타일도 마음에 들고 얼굴도 정말 취향이에요 ^^

  • 11. .........
    '17.6.26 11:08 PM (222.101.xxx.27)

    영화감독 하려고 미국에 유학했는데 원서 잘못써서 연출 아닌 연기 전공. 유학시절 한국여자와 사귀었던 적 있음.

  • 12. ...
    '17.6.26 11:12 PM (219.251.xxx.199)

    몇몇 한국영화에 그냥 얼굴 슥 지나가는 역할로도 나오잖아요. ㅋ
    네. 마이웨이에 대한 얘기는 일본 인터뷰에서 봤어요. 예전에 음반도 냈었어요. 크게 재능있는것 같지는않지만 나름 괜찮았어요. ㅎ
    그리고 전해 들은 말로는 막걸리 좋아한답니다.

  • 13. ㄴㄴㄴ
    '17.6.26 11:18 PM (77.99.xxx.126)

    검색 한시간만 해도 나올 얘기들 가만히 앉아서 받아먹고 있네

  • 14. 소지섭도
    '17.6.26 11:19 PM (112.152.xxx.220)

    소지섭도 음반 냈죠 ㅎ ㅎ

    오다기리죠 는 예술가 느낌이 있어요ᆢ

  • 15. 오다기리조와 소지섭
    '17.6.26 11:22 PM (210.90.xxx.81)

    원글님. . 나도 오다기리조 얼굴이 굉장히 섹시하다고 느꼈고 (특히 눈빛)

    소지섭도 세련되게 생긴거 같아서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한국 배우는 소지섭이고

    일본배우는 오다기리 조예요. 찌찌뽕!!

  • 16. 네ᆢ검색했는데ᆢ팬이 아니여서
    '17.6.26 11:25 PM (112.152.xxx.220)

    네ᆢ검색해보고
    부인이나 이미지는 보고왔어요
    82쿡에서도 검색했지만
    일본내 인지도나 인간적인부분은
    안나와서 더 궁금해서 여쭌거예요 ~

  • 17. 메종드히미코에서
    '17.6.26 11:25 PM (220.80.xxx.193)

    이미지가 엄청 강렬했어요 같이 나온 여주인공은 기억도 안 나고 그 머리에 수건쓴 아빠랑 오다기리조만
    스타일이 특이하고 자기만의 세상이 있는것 같아 조아요 ㅎ

  • 18. 이동건
    '17.6.26 11:42 PM (223.62.xxx.55)

    비슷한데요 소지섭아니라

  • 19. 초특급핸섬남
    '17.6.27 12:06 AM (182.222.xxx.108)

    비기너 같은 드라마 하던 젊은 시절엔 촌스러웠는데 외모가 계속 진화했어요

    성형한건 아닌데 얼굴선과 골격이 백인 남자 얼굴 같은 게 있어서..

    패션에 신경써서 관리하고 스타일링해주니 지금이 정점인듯

    일본에서 남자중엔 김탁구와 함께 가장 연예인스러운 외모라고 생각해요 그냥 서있어도 연예인 앉아있어도 연예인

  • 20. 오다기리조
    '17.6.27 12:30 AM (211.245.xxx.178)

    에종드히미코가 아마 제일 정상적인 영화일걸요....
    그나마도 동성애 영화. 그런데 영화 진짜 재밌어요..

  • 21. 오다기리조
    '17.6.27 12:30 AM (211.245.xxx.178)

    에종드 아니고 메종드요.

  • 22. 메종 드 히미코
    '17.6.27 1:01 AM (210.183.xxx.241)

    오다기리 조가 너무 아름다워서 두 번 봤어요.
    내용은 아무 감동 없었고
    오로지 오다기리죠의 실루엣과 표정만 남은 영화.

  • 23. 심야식당
    '17.6.27 1:28 AM (59.15.xxx.95) - 삭제된댓글

    심야식당 보세요.
    거기서도 꽤 매력적이랍니다.

  • 24. ....
    '17.6.27 1:36 AM (122.34.xxx.106)

    일본영화 소소하게 인기 있던 시절.. 2000년 중후반 한국에서 인기 있었죠. 판소리 좋아해서 시디가 있다고 한 게 기억 남네요.

  • 25. ...
    '17.6.27 4:02 AM (211.184.xxx.120)

    오다기리 죠만 그런건 아니고 일본 배우들은 보통 일 많이 해요
    역할 비중 별로 안따지고 작은 역이든 큰 역이든 함

  • 26. 오다팬
    '17.6.27 5:57 AM (14.45.xxx.167)

    오다기리죠 궁금하시면 유레루 라는 영화 보세요.
    미모가 쩝니다.
    평소에 거렁뱅이 같이 입고 다녀서 티가 안날때도 있는데
    헛점 없는 백퍼센트 외모의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만의 세계, 독특한 성격, 개성 다 필요없고 그냥
    미남이에요.
    밝은 미래라는 영화 역시 우중충한데 오다기리죠 얼굴만 보다가 나와도
    본전이에요. 주로 꿀꿀한 영화에서도 외모가 열일하는 배우입니다.
    심지어 블랙키스라는 옛날 영화에서는 목이 잘리는데도 잘생겼어요.
    머 그때는 젊었으니까.

  • 27. ㅎㅎㅎ
    '17.6.27 7:38 AM (118.33.xxx.71)

    확 튀는 얼굴이에요. 영화에서 일반인들 사이에 서 있는 거 보면 ㅎㅎㅎ연예인은 연예인임.

  • 28. 반갑네요ㅎ
    '17.6.27 9:25 AM (223.33.xxx.128)

    이천년대 초반 일본영화 많이 볼때 팬이었어요ㅎ 생긴건 멋있는데 그지같이 하고 다녀서 더 인상 깊었구요.메이저보다는 마이너한 성향 .다른 일본배우 카세료,아사노 타다노부도 좋아했는데 ..세월이 벌써 이리 흘렀네요 흑

  • 29. 사인 사건
    '17.6.27 9:27 AM (211.182.xxx.253)

    부산국제영화제에 왔을 때, 부산의 한 식당에 사인을 남겼는데, 일본어로 코다 쿠미(유명가수)의 이름을 적어놓고 가서...이미지 다운이 된 사건이 있었어요...

  • 30. 제가
    '17.6.27 11:37 AM (14.32.xxx.165)

    실물영접했어요
    생각보다 구레나룻이 구불구블 ㅎㅎ
    기무타쿠도 봤는데 오다죠가 더 잘생김
    리즈시절 비교한게 아니라 당시로는 오다죠가 멋짐
    인사동에서 몇달 한옥스테이하다 간적도 있어요
    커피 시에프부터 광고도 많이 해요
    부인이 가사일 전혀 안해서 유명요리교실을 다니면서 요리 배웠다는 말도 있죠

  • 31. ^^
    '17.6.27 12:22 PM (14.39.xxx.232)

    이 양반이 주인공인 최근작 드라마도 있어요.
    음악 좋고 분위기 좋아요.
    함 찾아 보세요.

  • 32. ^^님
    '17.6.27 1:01 PM (112.152.xxx.220)

    넵ᆢ찾아볼께요
    요리교실 직접 다녔다니 ㅎㅎ
    알수록 신비스러운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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