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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에서 챨스를 쉴드치던데

궁금 조회수 : 2,979
작성일 : 2017-06-26 22:40:43
정치는 전혀 관심없다가
그네년 대선 tv토론 이후로 계속 민주당 지지하는 중이에요.
요즘 짬 날 때 마다 팟캐를 듣고 있고요.
나꼼수도 찾아듣는 중 17회까지 들었는데
전부터 안철수 쉴드치는 느낌이 조금씩 들다가
17회에서는 대놓고 쉴드치더라고요.
그때는 챨스가 어떤 인물인지 알려져있지 않았을 때라 그런거겠죠?
실체를 알고난 후 예전 팟캐를 듣고있자니 괴롭네요.
털우택 얘기도 자세히 해줘서 들어보니
아직도 그런 놈이 살아남아 개소리 하는 현실이 화도 나고요.
IP : 222.239.xxx.1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6 10:42 PM (218.236.xxx.162)

    네 그 때는 잘 모르던 때죠...

  • 2. 파파이스에서왈.
    '17.6.26 10:42 PM (211.246.xxx.139)

    김어준이 그땐 찰스를 잘 몰랐다고

  • 3. richwoman
    '17.6.26 10:43 PM (27.35.xxx.78)

    맞아요. 그때는 좀 그랬어요. 온 국민이 속았죠.

  • 4. 동감
    '17.6.26 10:43 PM (222.98.xxx.77)

    그때의 실패가 거름이 돼서 오늘이 있으니...
    나꼼수는 오래된 미래죠
    고마워요
    저도 그거 듣던때 사는게 너무 힘들고 치였는데
    화내고 웃으며 버텼어요

  • 5. 왕왕
    '17.6.26 10:44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그 때는 찰스의 실체가 드러나기 전이죠
    등장때는 누구 계획인지
    참 포장 잘 됬었죠
    나중에 실체가 드러나긴 했지만요

  • 6. lush
    '17.6.26 10:44 PM (58.148.xxx.69)

    저도 그때 안철수 좋아했어요 ㅠ
    으휴 ㅠㅠ

  • 7. 온국민이 속을 때이니
    '17.6.26 10:46 PM (175.120.xxx.27)

    오히려 전 국민이 안철수 조호해야 한다고 할때였어요
    강용석이 안철수 안티가 되어 열나게 성토질하던것도 요즘은 지들끼리 안철수 띄울라고 조작질한거 아닌가 싶고

  • 8. 조호 아니고 보호..
    '17.6.26 10:46 PM (175.120.xxx.27)

    청춘 콘서트로 광풍불때이니..

  • 9. 안철수
    '17.6.26 10:46 PM (210.178.xxx.56)

    가족도 미담만 나오던 시절이잖아요. 언론은 믿을 게 못된다는 진리

  • 10. 윤준
    '17.6.26 10:48 PM (183.100.xxx.248)

    나꼼수서 우리 위대하신 박경철씨가 안철수는 거꾸러 메달아 탈탈 털어도 먼지 하나 안나 올꺼라 했죠 흐하하하하 ㅡ,.ㅡ

  • 11. 범천동빈자의 손잡아주는
    '17.6.26 10:48 PM (122.37.xxx.112)

    안철수아버지 소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죠..
    철저히 속았어요

  • 12. 그때만 해도
    '17.6.26 10:49 PM (125.177.xxx.55)

    야권의 자산이라고 생각했을 때니 최대한 내부총질은 자제했겠죠 뭔가 구린 냄새를 맡았어도 관망하면서

  • 13. ...
    '17.6.26 10:51 PM (1.243.xxx.193)

    맞아요 자산이라고 생각해서... 지켜보는중이였던거...
    이런 사람일줄은...

  • 14. 저도
    '17.6.26 11:05 PM (202.156.xxx.123)

    2012년때 초반에 찰스한테 깜박 속았어요. 그나마 단일화과정에서 안철수가 문재인님한테 한짓들보고 그때 실체를 알아차렸죠. 근데, 이정도로 쓰레기인줄은 그당시엔 몰랐었네요.

  • 15. 김어준
    '17.6.26 11:11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좋아해요. 매력있고 정의롭다고도 생각해요.
    그러나 성급한 면은 그모든 장점을 가볍게 만듭니다.
    안철수 추미애 정청래 김민석까지 그리고 영화 팩트도 말이 좀 있죠. 김어준의 진정성을 믿지만 이제는 무게감도 필요합니다. 이젠 구석방에서 팟캐스트나 녹음하는 김어준이 아니잖아요. 그가 자신의 영향력에 대한 책임을 생각했으면 합니다.

  • 16. 그때는 다들 속았었죠
    '17.6.26 11:15 PM (122.208.xxx.2)

    얼마전까지만 해도 18대대선에 찰스가 나왔어야한다고 하던분들 많이 있었잖아요.
    503하고 뭐가 달랐을까요

  • 17. 어렵네요.
    '17.6.26 11:43 PM (222.239.xxx.131)

    뒤늦게 정치에 관심가지려니...
    그래도 82 여러분들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

  • 18. ...
    '17.6.26 11:44 PM (218.236.xxx.162)

    김어준의 통찰력은 여전히 대단하죠~ 그 때는 너무 초기였어요

  • 19.
    '17.6.27 12:02 A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

    안랩 설립 때 부터 말 엄청 많았는데 총수가 몰랐다구요??
    그게 더 놀랍네요.
    그 당시 전산쟁이들만 알았던 건가요

  • 20. 김어준도
    '17.6.27 12:06 AM (114.204.xxx.4)

    지금쯤 머리 쥐어 뜯고 있을 듯..
    저도 초창기에는 안철수 응원했었어요...순수한 학자인 줄로만 알고...ㅜㅜㅜ나의 흑역사ㅜㅜㅜ

  • 21. lol
    '17.6.27 12:13 AM (223.62.xxx.34)

    2012년 대선때 나꼼수 들으면서 6시인가에 딱 분위기가 안 좋아짐을 감지했던 때가 엊그제 같아요

  • 22. 쓸개코
    '17.6.27 2:03 AM (175.194.xxx.189)

    그땐 분위기 나쁘지 않았죠.
    그렇게 우호적으로 말해줬어도 안지지자들 난리들이던데요. 김총수라면 부르르 해요.

  • 23. ...
    '17.6.27 1:52 PM (125.141.xxx.32) - 삭제된댓글

    안철수가 대통령병에 걸려 ...김어준도 사람인데 어케 다 알겠습니까...김어준도 사람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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