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손주가 생긴다면

사랑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7-06-26 14:41:21
몇남 몇녀를 원하세요
저는 큰애는 2녀 1남, 둘째는 맘대로인데
제 바램이고 애들이 알아서 하겠죠
좀 외로운 집이라 애들 북적이면 좋겠는데
제가 손주에게 잘 할 마음도 있구요
다만 기본은 자식 부부가 원할때인거구요
자식들에게 바란다기보단 다복하면 좋다는 마음이에요
언젠가 그런날들이 있겠지만 손주가 그리 예쁘다니요.
IP : 39.7.xxx.1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6 2:48 PM (124.111.xxx.201)

    제가 매일 주장하는게 내가 감당할 맥시멈은
    남편 한 마리
    자식 두 개
    손주 두 분 입니다.
    (웃자고 붙인 뒷 말이니 태클 사절)
    큰 아이가 낳든 작은 아이가 낳든
    손주는 둘만 원해요.
    그 이상이면 무서울거 같아요.

  • 2. ...
    '17.6.26 2:51 PM (58.230.xxx.110)

    그건 내가 아니라 내 자녀의 소망대로죠~
    고로 내가 원해봐야 아무 상관이 없는것...
    그건 그들이 결정할일이고
    나는 그저 그결과를 기다릴뿐인거죠~

  • 3. ....
    '17.6.26 2:55 PM (175.117.xxx.75)

    본인들이 알아서 하겠지만...

    손주는 한명~
    요즈음 우리 때와 다르게 아이들 키우기가 너무 힘들게 보여서 안스러워요.

  • 4.
    '17.6.26 2:57 PM (210.221.xxx.239)

    아들은 독신...
    딸은 결혼은 해도 애는 안 낳았으면 좋겠는데 지는 딸은 하나 낳고 싶대요.
    그러면서 저랑 똑같은 딸 낳으면 어쩌나 걱정해요...ㅎㅎㅎ

  • 5. 욕심도
    '17.6.26 3:06 PM (218.154.xxx.153)

    하나만 낳아서 잘키우면 되엇지 우리는 손자하나7세예요
    아들네가 낳아야 낳는거지 나는 한번도 아들과 며느리에게
    아이더 낳아라고는 안해 봣어요
    100세 시대에 아들네에게 짐안될려면 자식들에게 기대면 안되니까
    노후는 내가 책임지고 살거에요

  • 6.
    '17.6.26 3:10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나한테 손벌릴거면 0명, 아니면 자식들 마음대로...

    저는 손주 욕심 없어요.

  • 7. ㅠㅠ
    '17.6.26 3:17 PM (125.176.xxx.13)

    재력이 되셔서
    지갑만 열고 입은 닫고 사실 자신있으시면
    몇명이면 좋겠다~~ 정도의 의사표현이 가능하겠지만

    그런거 아닌경우는 그냥 입만 다무시는게 맞을듯요.

    요즘 아이들 키우는거 정말 힘들어요.

    돈만 필요한게 아니라

    부모의 케어가 많이 필요해서요.

  • 8. 지나가다
    '17.6.26 3:18 PM (180.229.xxx.215)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 아가들만 보면 넘넘 예쁘네요..
    그치만 제 아이들에게는 얘기했네요.
    끝까지 좋은 남편, 좋은 아내 될 자신 있을 때 결혼해라!
    최선을 다해서 좋은 부모로서 써포트 할 자신 있을 때 아기 낳아라!
    끝까지 견생, 묘생 같이 가고 책임질 수 있을 때 강아지, 고양이 키워라!

  • 9.
    '17.6.26 3:19 PM (123.215.xxx.204)

    아무 생각 안합니다
    본인들 원하는대로
    본인들 행복한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 10. 지나가다
    '17.6.26 3:22 PM (180.229.xxx.215)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 아가들만 보면 넘넘 예쁘네요.
    손주 볼 때 되었나봐요~.
    그치만 제 아이들에게는 얘기했네요.
    끝까지 좋은 남편, 좋은 아내 될 자신 있을 때 결혼해라!
    최선을 다해서 좋은 부모로서 써포트 할 자신 있을 때 아기 낳아라!
    끝까지 견생, 묘생 같이 가고 책임질 수 있을 때 강아지, 고양이 키워라!
    28 아들, 26 딸... 아직 자신 없나 봅니다. ㅠㅠ

  • 11. 지나면서
    '17.6.26 3:25 PM (180.229.xxx.215)

    지나가다 아가들만 보면 넘넘 예쁘네요.
    손주 볼 때 되었나봐요~.
    그치만 제 아이들에게는 얘기했네요.
    끝까지 좋은 남편, 좋은 아내 될 자신 있을 때 결혼해라!
    최선을 다해서 좋은 부모로서 써포트 할 자신 있을 때 아기 낳아라!
    끝까지 견생, 묘생 같이 가고 책임질 수 있을 때 강아지, 고양이 키워라!
    28 아들, 26 딸... 객관적으론 여기저기서 넘 보는 이들이 많은데
    그들 본인들은 아직 자신 없나 봅니다. ㅠㅠ

  • 12.
    '17.6.26 3:31 PM (175.228.xxx.65)

    30에 둘째 낳고 마흔까지 세째 낳으라는 시어머니 잔소리 들었네요. 그 여파인지 애들 결혼이고 손주고 무관심하려고요. 어차피 그들이 알아서 할 일이기도 하고.

  • 13. ..
    '17.6.26 4:27 PM (39.116.xxx.124)

    아이가 외동인데
    독신도 상관없고,딩크도 괜찷은거같다 얘기했어요

  • 14. ...
    '17.6.26 4:2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내가 손주 몇을 바라는지가 중요한건 아니고
    한 가정에 두명정도가 적당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아들 딸 각자 결혼 한다 하면
    두명씩 낳으면 좋을 듯
    하지만 그것도 입밖으론 내지 않을려구요
    부부가 알아서 해야죠

  • 15.
    '17.6.26 5:35 PM (223.62.xxx.73)

    외아들인데요
    우리 손주들은 사촌이 없을것 같아요
    며느리는 동생 둘이 있는데 다 결혼 안 하겠다고 하고 서른 넘었어요
    아직 아무 말은 안해 봤는데
    손녀 낳고 이번에 손주 낳아서 1남1녀라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딩크도 있고 하나만 낳는 경우도 많아서요
    아들 며느리는 하나 더 낳을 생각도 있는것 같아요

  • 16. ^^
    '17.6.26 7:17 PM (211.110.xxx.188)

    손주욕심없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811 사람은 좋은데 피해야 할지 9 . 2017/07/02 2,616
703810 아파트 월세 관련 부동산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세입자인데 월.. 10 월세 2017/07/02 2,081
703809 문대통령 "사드는 주권적 결정, 중국 간섭 옳지 않다&.. 5 미국MD한국.. 2017/07/02 974
703808 문재인대통령이 보수의 지지를 받으면 야당들은 힘들겠네요 9 00 2017/07/02 1,355
703807 턱보톡스 맞으려고 하는데요 8 ..... 2017/07/02 2,047
703806 피자 처음 먹어본 게 몇 살 때였나요? 34 피자 2017/07/02 2,684
703805 포트메리온 같은 질감의 그릇 추천해주세요 6 추천좀ㅇㅎ 2017/07/02 2,610
703804 이상순 어딜봐서 이효리가 안목이 있는건지요 51 ... 2017/07/02 26,225
703803 미방문 여사님의 하얀색 원피스 6 .. 2017/07/02 3,252
703802 참 별거 아닌데 행복이 스친 거 1 같아요 2017/07/02 1,516
703801 시누이가 제 살림살이를 좀 가져갔는데.. 24 2017/07/02 8,403
703800 한국인 몸에 돼지고기와 쇠고기 어느게 더 낫나요? 7 사료항생제 2017/07/02 1,898
703799 장하성은 주식만 54억이었네요. 8 ... 2017/07/02 6,612
703798 생수를 계속 먹어도 될까요 2 생수. 2017/07/02 2,197
703797 개츠비가 위대한 이유는요 26 asdf 2017/07/02 5,378
703796 문재인대통령은 미국 국회연설 안하나요? 9 My pre.. 2017/07/02 1,425
703795 미국까지 가서 가짜뉴스 쏟아낸 언론 7 ㅇㅇㅇ 2017/07/02 1,253
703794 미국 주재원 생활하고 돌아갑니다..경험하신 분들.. 8 드뎌 2017/07/02 5,489
703793 품위있는 그녀...결말 추측 10 제목없음 2017/07/02 8,278
703792 너무나 궁금해던 소설 속 음식들 85 먹깨비 2017/07/02 8,472
703791 일본TV 완전 성희롱 투성이네요 5 일본 2017/07/02 2,622
703790 집구하는 중인데 정하기가 어렵네요. 6 이사 2017/07/02 1,471
703789 알쓸신잡 리뷰) 쓰다보니 야자인데, 그래도 수다에 꽂히다 9 쑥과마눌 2017/07/02 1,839
703788 가족 욕이 듣다보면 전부 자랑인 사람은 뭔가요? 22 ㄱㄴㄷㄹ 2017/07/02 4,064
703787 아직도 마음 속으로 안철수를 지지하시는 분들 보세요. 22 aa 2017/07/02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