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무기력한데.. 재밌는 영화 뭐 없을까요?

삶의 의욕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17-06-26 14:40:31

뭔가 의욕이 생길만한 영화 있을까요?

바닥에 시체처럼 누워있다가

이러면 안될거같아 일단 벌떡 인났어요

이러다가 다시 누워버리면 안되는데.. ;;;;



사실 오래된 우울증인데요

좀처럼 극복이 안되네요



영화든 뭐든

하나만 알려주시면 복받으실거예요.. ^^*
IP : 175.223.xxx.1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6 2:42 PM (60.99.xxx.128)

    어떤 쟝르를 원하시나요?

  • 2. 아자.
    '17.6.26 2:43 PM (59.3.xxx.149)

    최근에 본 영화 '히든피겨스' 추천해요.

    전 막 흥분되고 그런 영화류보단 잔잔한 영화를 좋아해서 추천하는데
    개인의 취향일 수도 있겠네요 :))

  • 3. 그냥
    '17.6.26 2:43 PM (175.223.xxx.145)

    여배우가 멋진 캐릭터라도 좋아요
    나도 저 여자처럼 멋져지고싶다.. 뭐 이런 역이요

    쟝르는.. 딱히 안가려요

  • 4. 헤어드레서
    '17.6.26 2:44 PM (124.49.xxx.151)

    뮤리엘의 웨딩

    일드 그래도 살아간다

  • 5. 아자.
    '17.6.26 2:46 PM (59.3.xxx.149)

    오오 그럼 '히든피겨스' 추천!!

    물론 난 저 여주인공들처럼 똑띠는 아니지만...;;;
    뭔가 쭈글이처럼은 살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 6. ..
    '17.6.26 2:4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롤모델 여캐릭이 등장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 클릭 안 보셨거나
    본지 오래되셨음 다시 보기 추천.

  • 7. ..
    '17.6.26 2:52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히든 피겨스 추천입니다..
    감공적이에요.

  • 8.
    '17.6.26 2:54 PM (211.36.xxx.209)

    줄리에뜨비노쉬나오는건데 엘르라는옝화요 그럭저럭잼나구요 세상의모든계절 위크앤파리 추천해요 두영화다제가 무진장 좋아하는영화예요

  • 9. ^^
    '17.6.26 2:57 PM (223.62.xxx.88)

    투스카니의 태양
    여주인공의 캐릭터가 아름답고 강건 합니다.
    보시고 나면 힘 이 날수도 있는 영화. 추천 드려요~

  • 10. 원글
    '17.6.26 2:58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눈에 촛점이 흐려지고 ..
    자꾸 멍해지고 그만 살고 싶어져요(죄송..;;)
    아무 의욕이 없네요
    사실 취업해야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웃어지지가 않아서
    잚사느는 사람들틈에 섞여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
    그 이전에는 한마디로 진짜 싹싹한 성격이라고들했는데 ..이제는 이상하게도 그러기가 절대 싫어요..

    이런지가 1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돈도 거의 떨어졌고..
    원래 철두철미하게 계획하고 잘하려는 스타일인데..
    이정도 상황이면 진작에 위급하고 초조해지고대책세워야 하는데..

    그냥 되는대로 될대로되라 식으로 맡기고있어요

    마음이 제 뜻대로 안움직여지네요 정말..

    일단 정신 좀 나게 찬물로 샤워하고 와서
    댓글 다시보고 영화 볼께요

    절 언제봤다고 이렇게 빨리 댓글주시다니..
    감사드려요

    아까 잠깐 감동하고 울컥했어요 ㅠ

  • 11. 아 .. 감사드립니다!
    '17.6.26 3:03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눈에 촛점이 흐려지고 ..
    자꾸 멍해지고 그만 살고 싶어져요(죄송..;;)
    아무 의욕이 없네요
    사실 취업해야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웃어지지가 않아서
    잚사느는 사람들틈에 섞여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
    그 이전에는 한마디로 진짜 싹싹한 성격이라고들했는데 ..이제는 이상하게도 그러기가 절대 싫어요..

    이런지가 1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돈도 거의 떨어졌고..
    원래 철두철미하게 계획하고 잘하려는 스타일인데.. 이 정도 상황이면 진작에 위급하고 초조해지고대책세워야 하는데..
    그냥 되는 대로 될대로 되라 식으로 맡기고 있어요 일단 좀 숨쉬고 살고보자 식으로요
    그런데 기간이 너무 길어지네요
    쉬어도 회복된 것 같지가 않아요
    마음이 제 뜻대로 안움직여지네요 정말..

    일단 정신 좀 나게 찬물로 샤워하고 와서
    댓글 다시보고 영화 볼께요

    절 언제봤다고 이렇게 빨리 댓글주시다니..
    잠깐 감동하고 울컥했어요 ㅠ

  • 12. 와 고맙습니다!
    '17.6.26 3:10 PM (175.223.xxx.145)

    잠깐 정신 좀 나게 찬물샤워 좀 하고 와서
    추천해주신 영화볼께요

    한분 한분.. 모든 댓글님들이 복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해용 ^^

  • 13. 영화 용순 추천해요
    '17.6.26 3:55 PM (122.37.xxx.112)

    고교시절의 첫사랑 추억과 가족이란걸 느끼게해요
    여름을 소재로 해서 뭔가 활기참을 느끼구요..여름 싫으시면 패스
    나이를 먹다보니
    순수한 시절이 그리워요

  • 14.
    '17.6.27 5:45 AM (175.223.xxx.114)

    무기력할때 보는영화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943 패브릭액자 원단을 극세사(비치타올) 같은걸로 3 ㅎㅎㅎ 2017/06/27 607
702942 아이를 어르신들께 맡긴후 아이가 어느정도 자랐을때의 문제점 3 현실적문제 2017/06/27 1,346
702941 자기한테 모든 것을 건 제자가 구속됬는데 입장표명도 없는 안철수.. 7 ddd 2017/06/27 1,238
702940 쇼파가 필요할까요 침대가 필요할까요 31 ^^* 2017/06/27 3,016
702939 문재인을 이니... 라고 표현하는 인간들이 있네요? 45 ??? 2017/06/27 3,724
702938 안철수는 아무리 생각해도 용서가 안되네요. 11 짐승같은놈 2017/06/27 1,999
702937 친정엄마 용돈드리기위해 일하는 딸 꽤있어요 5 Sjj 2017/06/27 3,514
702936 고무팩아래 뭐뭐 발라서 팩해야하나요? 1 얼굴팩 2017/06/27 711
702935 작곡 전공자가 피아노 가르치는건 어때요? 7 진짜모름 2017/06/27 1,632
702934 이야기 속으로나 토요미스테리 같은 프로 다시 했으면 좋겠어요.... 6 ... 2017/06/27 906
702933 캡슐머신 쓰시는분??? 3 커피 2017/06/27 1,148
702932 남편없는 시댁일 ...어찌해야 하나요? 16 이장한대요 2017/06/27 5,560
702931 오픈마켓 구매취소되고 카드승인은 되었는데요 결제취소가 안되고있.. 2 ... 2017/06/27 514
702930 뇌졸증 보험들 드셨나요 5 보험 2017/06/27 2,287
702929 중2 평균 90 못한건가요? 19 성적 2017/06/27 4,916
702928 독립해서 살림한뒤로 직장에서도 일을 미루지 않고 잘하게되는거같아.. 3 잘살아보세 2017/06/27 942
702927 대통령 전용기는 새로 구입을 했나요? 7 전용기 2017/06/27 1,333
702926 솔직히 손주가 정말 이뻐서 키워주고 싶으면 돈 요구하시면 안되죠.. 49 짜증날듯 2017/06/27 4,618
702925 문자 원글 지웠어요 죄송합니다 45 뜬금포 2017/06/27 13,981
702924 보험설계사는 다 사기꾼입니까 (변액) 9 머리야 2017/06/27 2,974
702923 정부 "신고리 5·6호기 공사 일시중단, 공론화 착수&.. 샬랄라 2017/06/27 305
702922 생활보호대상자 요양원 6 요양원 2017/06/27 3,090
702921 차 환기시키고 있는데 한숨 자고싶네요 1 아ᆢ 2017/06/27 622
702920 파리바게트 빵 ....맛없다고 하면 까다롭다고 할거죠? 32 ... 2017/06/27 5,428
702919 이웃님들 올 여름휴가 어떻게 보내실 게획이신가요? 3 즐거운 인생.. 2017/06/27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