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밖에는 태양이 빛났다

. . . 조회수 : 882
작성일 : 2017-06-26 14:32:05
이 드라마 어디서 볼 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대학생때 꽤 재밌게본 나름 인생 드라마인데, 송병준이 작곡한 주제곡도 좋아해서 음반도 사고 그랬거든요. 다른 옛날드라마들은 가끔 티비에서 요약방송도하고, 짧은 동영상도 볼수있던데, 유독 이 드라마는 정보도 많지않고, 이후로 티비에서 짧은 영상이나마 본 적이 없네요. 당시에 연극같은 느낌의 꽤 파격적인 드라마였었는데요. .
IP : 211.110.xxx.1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6.26 2:35 PM (125.178.xxx.106)

    저도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기억에 오래 남고 종종 생각나는..

  • 2. 저도 좋아해요.
    '17.6.26 2:38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그거 원작소설 있을 걸요.

  • 3. 차링차링
    '17.6.26 3:31 PM (117.111.xxx.209)

    저도 인상갚었던 드라마에요. 이미연하고 어떤가수분이 나왔던.

  • 4. ladypee
    '17.6.26 4:24 PM (59.19.xxx.81)

    이 드라마 아시는군요
    저도 이상하게 이드라마는 뇌리속에 계속 박혀서 ..
    그 드라마음악이 너무 좋았던....

    저도 얼마전 찾아서 봤는데 유투브 검색해 보세요

    거기서 봤어요

  • 5. ..
    '17.6.26 4:30 PM (211.224.xxx.236)

    저도 기억나요. 남자배우는 권인하 였던것같은데..
    정말 오래전인데 내용이 꽤 강렬했죠. 이미연이 악녀로 나오지 않았나요?

  • 6. 나도 팬
    '17.6.26 4:53 PM (223.62.xxx.160)

    원작 나보코프

  • 7.
    '17.6.26 6:26 PM (220.126.xxx.171)

    저도 넘 기억에 남는 미니시리즈였어요
    그래서 주제곡인 피아노곡도 다운받아서 자주듣고 있어요..
    처음 도입부에 나오는 창문에 쏟아지던 햇빛이 왠지 가슴이 아렸던 느낌..
    그당시 송병준의 피아노곡들이 참 좋았었는데..
    지금와서 돌이켜보니 앙드레가뇽이나 유키그라모토 느낌의 연주곡이어서 그랬나봐요..
    그당시엔 첨 듣던 느낌의 음악이어서 넘 신선했고 설레였고가슴이 아련했었나 싶기도 하네요..

    저도 꼭 다시 보고싶은 드라마인데 보기 힘드네요^^
    20여년이 지난지금도 이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오묘하고
    그시절의 그분위기가 다 떠오르네요 ㅎㅎ

  • 8. truerain
    '17.6.26 6:35 PM (121.160.xxx.14)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72924&page=7

    아... 제가 고 3 때 방송했던 것 같은데 안방에서 ebs 방송 과외 본다고 하고
    한 손으로는 단추 같은 채널 붙잡고 엄마 들어오면 바로 ebs 로 돌리면서
    몰래 몰래 봤던 드라마입니다

    황인뢰 연출 작품이죠.... 저도 송병준 좋아해서 이 사람 LP 중고도 몇년 전에 샀는데

  • 9. 윈도우
    '17.6.26 6:36 PM (121.160.xxx.14)

    아... 제가 고 3 때 방송했던 것 같은데 안방에서 ebs 방송 과외 본다고 하고
    한 손으로는 단추 같은 채널 붙잡고 엄마 들어오면 바로 ebs 로 돌리면서
    몰래 몰래 봤던 드라마입니다

    황인뢰 연출 작품이죠.... 저도 송병준 좋아해서 이 사람 LP 중고도 몇년 전에 샀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TLVJp73T9xw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579 홈쇼핑 단한번도 산적 없는 사람인데 왕톡보니.. 7 .. 2017/08/12 3,275
717578 중등맘님들 17수능개편 다들 이해하셨나요 17 중딩맘 2017/08/12 2,585
717577 40후반인데 몸이 이상하게 아프기 시작했어요. 7 아오리 2017/08/12 4,873
717576 (급) 담주 목요일 출국 예정인데 여권이 만료 됐다네요 5 땡글이 2017/08/12 2,080
717575 펌)8.11 교육부 공청회 후기. 6 8.12 청.. 2017/08/12 1,052
717574 이승연도 자기 사생활 관리 잘했으면 롱런했겠죠..?? 18 ... 2017/08/12 8,639
717573 그것이알고싶다 광주제보받았으면 해요. 2 희망이 2017/08/12 986
717572 수줍어서 키톡엔 못 쓰고... 1 수줍어서 2017/08/12 1,621
717571 주변에 90살 정도되면 어떻게 사시던나요? 17 .. 2017/08/12 6,875
717570 우리집 냥이가 7 호호맘 2017/08/12 1,676
717569 주부님들~ 35만원짜리 원피스 마음에 들면 고민없이 사시나요? 27 질문 2017/08/12 6,769
717568 탑스타 김영하 작가의 인생조언 ㄷㄷㄷㄷ 42 . 2017/08/12 24,202
717567 싸이클 운동효과 있나요? 3 SJ 2017/08/12 2,007
717566 목동에서 교정받으려는데 다른 지역보다 1-2백만원 차이가 나요... 5 치과 2017/08/12 1,203
717565 백선생의 버터 한 조각이란 2 ... 2017/08/12 4,399
717564 자존감 높은 것과 아집이 강한 것.. 무슨 차이가 있나요? 6 질문 2017/08/12 2,234
717563 아일랜드 더블린 이야기 조금 37 챠오 2017/08/12 6,210
717562 관절도 타고 나는건가요? 6 관절 2017/08/12 2,067
717561 디톡스 해 보신분 있나요? 휴... 2017/08/12 573
717560 남편의 안씻는 습관이 너무 힘들어요 13 ㅇㅇ 2017/08/12 8,830
717559 주부님들~ 결혼생활의 가장 큰 불만이 뭔가요? 3 불만 2017/08/12 2,318
717558 박근혜 mri 찍은 병원 관계자의 고백 29 ... 2017/08/12 24,687
717557 전쟁 공포가 심해요ㅜㅜ 50 2017/08/12 6,768
717556 아들한테는 마구 퍼주고 딸한테는 야멸차게 군 부모들 중 말이에요.. 16 궁금 2017/08/12 4,226
717555 강아지에게 너무막대하는사람때문에 스트레스 7 ... 2017/08/12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