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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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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 집 씽크대가 너무 낮아서요 이거 어떻게

sky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17-06-26 14:18:21


이사를 했는데 이사전에야 그냥 집을 둘러보지 씽크대 앞에 가서 일까지 해보진

않으니 얼마나 낮은지 몰랐는데요

이사하고 제가 씽크대서 설거지 하려고 보니 너무 낮아서

허리가 아파요.

전세라서 한 두달 살고 나갈 것도 아닌데

이런 경우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집 자체가 천정이 높지는 않은데

그 전에 살던 분이 160이 안 되는 분이었고

저는 67이라 그런지 잠깐 서서 일해도 허리를 매번 구부려야 되니 주부인 저로선 힘드네요.

이거 해결책이 있을까요?

 

IP : 220.68.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26 2:26 PM (122.36.xxx.160)

    싱크대 업자분에게 문의해서 다리를 설치해달라고 해보세요
    싱크대는 몸통 여러개를 연결해 놓은 구조인데
    높낮이 조절되는 플라스틱다리가 다 있거든요

  • 2. 싱크대
    '17.6.26 2:46 PM (183.98.xxx.142)

    오래된거 아닌가요?
    요즘 웬만하면 그리 낮지 않던데말이죠
    낡았다면 주인하고 의논해보세요
    전 전에 도저히 허리아파서 안되겠길래
    반 부담할테니 바꿔달라했었어요
    다행히 주인이 그냥 자기네가 해주겠대서
    선물 하나 했었네요

  • 3. 물론
    '17.6.26 2:47 PM (183.98.xxx.142)

    너무 새거면...^^;;

  • 4. 싱크볼 안에
    '17.6.26 2:47 PM (203.128.xxx.25) - 삭제된댓글

    설거지통 받침를 하나 두고 그 위에 설거지통을
    올려서 쓰세요

  • 5. .....
    '17.6.26 2:5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다리를 쫙 벌리고 서서 설거지하시면 됩니다. 케겔운동 곁들여서.

  • 6. 점 싫어
    '17.6.26 3:13 PM (220.68.xxx.16)

    다리를 쫙 벌리고 서서 설거지하시면 됩니다. 케겔운동 곁들여서.

    이런 얘기는 안하니만 못하잖아요? 힘들다는 사람한테 하루에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얼만데 다리를 쫙 벌리고 서서 설거지를 해요? 그리고 설거지만 하나요? 씽크대 앞에서?

  • 7. .....
    '17.6.26 3:3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왜 안하니만 못해요. 다리를 쫙 벌리면 내 몸의 높이가 낮아집니다. 케겔운동은 농담이라 쳐도
    다리벌리고 하는건 한번 해보세요. 저도 신혼때 세살때 그렇게 살았어요. 씽크대 높이기 귀찮아서요.

  • 8. 그만 좀 하세요
    '17.6.26 4:08 PM (220.68.xxx.16)

    내가 힘들다 잖아요.
    나무 다듬고 음식 장만 하고 등등을 어떻게 계속 다리 벌리고 해요?
    제발 점 자섯개님 그냥 지나가 주세요.

  • 9.
    '17.6.26 5:49 PM (223.62.xxx.73)

    낡았으면 얘기하고 주인에게 바꾸어 달라고 하고
    새거면 싱크대 업자 불러서 다리를 높이거나 아래 막는 판을 높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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