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한 집 씽크대가 너무 낮아서요 이거 어떻게

sky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17-06-26 14:18:21


이사를 했는데 이사전에야 그냥 집을 둘러보지 씽크대 앞에 가서 일까지 해보진

않으니 얼마나 낮은지 몰랐는데요

이사하고 제가 씽크대서 설거지 하려고 보니 너무 낮아서

허리가 아파요.

전세라서 한 두달 살고 나갈 것도 아닌데

이런 경우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집 자체가 천정이 높지는 않은데

그 전에 살던 분이 160이 안 되는 분이었고

저는 67이라 그런지 잠깐 서서 일해도 허리를 매번 구부려야 되니 주부인 저로선 힘드네요.

이거 해결책이 있을까요?

 

IP : 220.68.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26 2:26 PM (122.36.xxx.160)

    싱크대 업자분에게 문의해서 다리를 설치해달라고 해보세요
    싱크대는 몸통 여러개를 연결해 놓은 구조인데
    높낮이 조절되는 플라스틱다리가 다 있거든요

  • 2. 싱크대
    '17.6.26 2:46 PM (183.98.xxx.142)

    오래된거 아닌가요?
    요즘 웬만하면 그리 낮지 않던데말이죠
    낡았다면 주인하고 의논해보세요
    전 전에 도저히 허리아파서 안되겠길래
    반 부담할테니 바꿔달라했었어요
    다행히 주인이 그냥 자기네가 해주겠대서
    선물 하나 했었네요

  • 3. 물론
    '17.6.26 2:47 PM (183.98.xxx.142)

    너무 새거면...^^;;

  • 4. 싱크볼 안에
    '17.6.26 2:47 PM (203.128.xxx.25) - 삭제된댓글

    설거지통 받침를 하나 두고 그 위에 설거지통을
    올려서 쓰세요

  • 5. .....
    '17.6.26 2:5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다리를 쫙 벌리고 서서 설거지하시면 됩니다. 케겔운동 곁들여서.

  • 6. 점 싫어
    '17.6.26 3:13 PM (220.68.xxx.16)

    다리를 쫙 벌리고 서서 설거지하시면 됩니다. 케겔운동 곁들여서.

    이런 얘기는 안하니만 못하잖아요? 힘들다는 사람한테 하루에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얼만데 다리를 쫙 벌리고 서서 설거지를 해요? 그리고 설거지만 하나요? 씽크대 앞에서?

  • 7. .....
    '17.6.26 3:3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왜 안하니만 못해요. 다리를 쫙 벌리면 내 몸의 높이가 낮아집니다. 케겔운동은 농담이라 쳐도
    다리벌리고 하는건 한번 해보세요. 저도 신혼때 세살때 그렇게 살았어요. 씽크대 높이기 귀찮아서요.

  • 8. 그만 좀 하세요
    '17.6.26 4:08 PM (220.68.xxx.16)

    내가 힘들다 잖아요.
    나무 다듬고 음식 장만 하고 등등을 어떻게 계속 다리 벌리고 해요?
    제발 점 자섯개님 그냥 지나가 주세요.

  • 9.
    '17.6.26 5:49 PM (223.62.xxx.73)

    낡았으면 얘기하고 주인에게 바꾸어 달라고 하고
    새거면 싱크대 업자 불러서 다리를 높이거나 아래 막는 판을 높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696 아들에 대한 불만을 왜 며느리한테 풀까요? 16 강아지왈 2017/09/27 3,519
733695 문재인을 '안'쳐다보는 촰 15 더웃긴거 2017/09/27 2,590
733694 ** 22 꾸룩 2017/09/27 2,836
733693 홈쇼핑에서 본 히팅고데롤 ? 써보신분 계신가요? 3 내일 2017/09/27 1,229
733692 고맙다 소리하고 싶다... 2 오지마라!~.. 2017/09/27 753
733691 온천장이나 부산대 동래쪽에 매직스트레이트 잘하는 곳 아세요? 1 ㅇㅇ 2017/09/27 485
733690 아로니아 생과 먹고있어요. 9 산사랑 2017/09/27 2,835
733689 동남아샘에게 영어배우면 어떤가요? 14 ㅇㅇ 2017/09/27 1,830
733688 이거 상한생선이죠? ㅇㅇ 2017/09/27 843
733687 버스에서 만난 아주머니 3 ... 2017/09/27 2,796
733686 이시기가 쓸쓸해지죠 11 ㅇㅇ 2017/09/27 3,121
733685 네이버 이해진과 다음 이재웅의 '공정위를 향한 반발'의 의미는?.. 4 공정한 길을.. 2017/09/27 1,084
733684 김무성, MB때 부정 없었다···정치 보복·남남갈등 부추기는 적.. 13 고딩맘 2017/09/27 1,122
733683 인생을 찢겨진 책에 비유하셨던 글 좀 찾아주세요 9 도움 2017/09/27 1,855
733682 작년 크로커다일 검정에 장미무늬 얇은패딩 2 ... 2017/09/27 896
733681 반전세 도배장판 문의 드립니다 5 월세 2017/09/27 1,240
733680 유치원 학부모 공개수업에서 놀랬어요. 8 충격 2017/09/27 7,136
733679 통 연락 안하다가 명절에 시댁가면 분위기 어색하지 않으세요? 10 추석 2017/09/27 3,134
733678 증권사 애널리스트 연봉이.. 2 애널 2017/09/27 3,528
733677 달걀후라이 vs 달걀말이 뭐가 더 맛있으세요? 23 ㅎㅎ 2017/09/27 3,385
733676 요즘 가요들은 다 외국 노래 같아요. 4 ... 2017/09/27 886
733675 강쥐목줄 안하고 나와서 적반하장이라니..ㅉㅉ 6 겁보 2017/09/27 1,161
733674 되게 어려보이는 베스트 찾았어요 ㅋㅋ 36 이거슨ㅋㅋ 2017/09/27 7,767
733673 보험 가입, 청구후 근접조사? 4 ... 2017/09/27 727
733672 묘한 냄새가 나는 재질의 옷 9 어부바 2017/09/27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