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엄마 역할을 어케 해야할지

새엄마 역할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17-06-26 13:20:37

45세 미혼여성이고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상대방 남자는 연하 이혼남에 9살 아들이 있어요

저도 상대방도 같은 직업 전문직(의사,변호사 중) 인데 어찌어찌 하다 결혼까지 하게 되는데

제가 새엄마 역할을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일까지 해야하니~

이 전문직을 갖기 전에 직업이 초등교사이긴 했지만~남편될 사람은 그저 집안일은 도우미 아줌마 부르면 되고

그냥 애랑 척지지 말고 잘 지내기만 하면 된다고 나머지 중요한 일은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다고~부담스러워 하지

말라고 하는데~말로는 그렇지~그래도 잘해주면 좋아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남편될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거든요 이 사람 아들이랑 잘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이 아이랑 잘 지내는 걸까요? 지혜를 나눠주세요

IP : 222.102.xxx.10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26 1:23 PM (49.142.xxx.181)

    어차피 9살이면 뭐 다 커서 그냥 아빠의 부인과 남편의 아들 사이니
    그걸 인정하고 남편의 아들로 대하는게 더 좋을거에요.
    아들이다 생각하는것 자체가 무리거든요.
    상식적으로 대해주시면 돼요. 옆집아이 대하듯.. 친절하게요..

  • 2. 전문가조언
    '17.6.26 1:26 PM (121.166.xxx.226)

    걔는 친엄마있어요
    그냥 남편의아내로 만족하시고
    엄마코스프레는 하지마세요
    지금도 훗날도 상처뿐이더이다

  • 3. 건강
    '17.6.26 1:26 PM (222.98.xxx.28)

    잘하려고 하지마시고
    상식적인 수준에서..

    원글님은 그 아이의 엄마가 아니잖아요
    될수도 없구요
    아이 입장에서 보면
    아빠와 한집에 같이 살게될 아줌마죠
    너무 잘하려하면 힘들어요
    그냥 쿨~~하게
    아빠가 알아서 하도록

  • 4. ..
    '17.6.26 1:31 PM (219.250.xxx.19) - 삭제된댓글

    전 비슷한 가정의 자녀였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무리 잘해주셔도 좋은 건 몰랐어요. 대신 정말 아무것도 일에는 새엄마라서 그런가보다하고 엄청 서럽고 증오심까지 일더군요. 지금은 그분도 참 힘든 삶이었겠구나 싶고 다행히 괜찮은 사람이 새엄마로 들어왔었네하지만 정은 안가요. 이 나이 들어 여기 게시판만 봐도 친모에게 별의별일 다 당하고 살았던 얘기 올라오는 걸 보면 놀랍기도 하는데 지금도 많은 일들이 친모면 안그랬겠지하고 못된 생각을 갖게 하네요. 게다가 아버지 연세 들어가니 계속 불안해져요. 힘없고 늙었다고 구박하진 않을까 버리지는 않을까. 제가 잘못된 거라는 걸 알면서도 그냥 그런 불안감이 계속 있었어요. 응원을 해드리고 싶은데 혹시라도 참고가 될까해서 솔직하게 자녀된 입장에서 저는 이렇더라고 말씀드려요.

  • 5. 4040
    '17.6.26 1:34 PM (222.102.xxx.108)

    219.250님 솔직히 댓글 고마워요~

  • 6. 엄마노릇
    '17.6.26 1:36 PM (123.215.xxx.204)

    엄마 노릇은 그냥 친엄마가 하게 놔두고
    친구처럼 눈높이 맞추고 잘 들어주시면
    좋은관계 되지 않을까요?
    많이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내가 원하는건 남편에게만 바라고
    아이에겐 보상심리 다 버리고
    그냥 좋은 관계만 유지하면요

  • 7. 들을지 모르시지만
    '17.6.26 1:44 PM (121.170.xxx.170) - 삭제된댓글

    아는분이 아들둘 있는 남자와 결혼했죠 여자분은 초혼 이었구요
    두아들 명문대 나왔구요 결혼하고
    나니 남입니다 여자분이 넘 순진하고 착한 사람 이었죠 (무지할 정도의 바보가 맞갰네여 )
    지금은 혼자만 그아들들 명문대 보내고
    잘키웠다하고 혼자 도취되어 삽니다
    노후에 아무 도움도 못받고
    쉬어야할 나이에 자기 생활비
    자기가 벌어서 살아요 결론은 말리고 싶네요
    합치는 순간 그남자의
    아들과의 삶이 시작 됩니다
    지금 그남자와의 좋은거도
    없어 지는거죠 정말 남자를 사랑하신다면
    연애만 하시다가
    아들이 대학생이 되면 합치라고 간곡히 애기하고 싶네요

  • 8. 차라리
    '17.6.26 1:50 PM (116.33.xxx.151)

    친구처럼 지내세요. 엄마 노릇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을테고 큰 누나, 고모같은 느낌으로요.

  • 9. 아이 생활의 편의와 쾌적성만
    '17.6.26 1:56 PM (211.46.xxx.177)

    신경쓰시면 될것 같아요. 나이가 있으시긴 하지만...이복동생 생기면 상황은 복잡해지겠지만.

  • 10. 염려
    '17.6.26 1:57 PM (222.102.xxx.108)

    해주시는 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댓글들 읽어보니 그저 편한 친구관계 쿨한 아줌마로서의 역할말 해야겠다 싶네요
    친엄마가 선물 보내주면 전해주고 그런 정도로 오히려 엄마노릇 하려다 보면 사이 안좋아지겠네요

  • 11. 아내랑 사별한후
    '17.6.26 1:59 PM (58.234.xxx.199)

    재혼하는거면 님이야 공짜로 아들이 생긴거지만
    이혼하고 재혼이라면 님은 그냥 아버지 재혼녀=새엄마니까
    그냥 편하게 남편아들이다라고 생각하세요 친엄마보다는 멀지만 그래도 남보다는 가까운 사이??

  • 12. ..
    '17.6.26 2:24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이 전문직을 갖기 전에 직업이 초등교사이긴 했지만
    --이 무슨 말인가요
    그 상황에 이 말은 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580 70대 부모님 모시고 당일로 다녀올 멋지고 근사한 곳 추천해주세.. 14 나들이 2017/06/27 2,071
702579 한국당 ㅡ 유언비어 유포한 손혜원, 의원직 사퇴하라 9 고딩맘 2017/06/27 2,549
702578 지하철 출근길에 오뎅코치에 국물 들고 탄 여자가 22 아놔 2017/06/27 6,074
702577 안철수 지 제자에게 저게 할짓인가요? 14 .. 2017/06/27 2,951
702576 하태경 문준용특혜 의원직걸겠다! 11 ㄴㄷㅎ 2017/06/27 3,109
702575 홍준표 억울하겠어요.ㅋ 8 ... 2017/06/27 2,645
702574 국민의당 여수갑 이유미 후보 6 진심캠프 2017/06/27 1,509
702573 누굴 좋아하면 사소한 행동에도 웃음이 나나요? 2 .... 2017/06/27 1,520
702572 산여행 저격했다고 득달같이 달려들더니 25 midnig.. 2017/06/27 2,463
702571 웜비어 사건보니 미국은 북한을 자유로이 왕래하는데 7 한국은못가 2017/06/27 1,455
702570 美고교생 한국역사 배운다…세계사 과정에 한국현대사 첫 포함 4 ........ 2017/06/27 658
702569 한사람을 지독하게 괴롭힌 국민의 당 6 천벌받아라 2017/06/27 1,225
702568 운동화 225사이즈 5 아이 2017/06/27 1,113
702567 국민의 당의 '몽니'의 이유를 알겟네요. 7 robles.. 2017/06/27 1,843
702566 오미자청 살 수있는곳 있을까요? 6 82쿡쿡 2017/06/27 1,297
702565 이유미가 신문고 기자에게 보낸 카톡 21 죄철수 2017/06/27 7,242
702564 국민의 당 폐북... 6 가로수길52.. 2017/06/27 1,787
702563 한국 안 챙기는 美 CIA, ‘한국 대통령은 여전히 박근혜 3 ........ 2017/06/27 2,297
702562 서울 노원구는 집값때문에 안철수 찍었겠죠 7 천박한 2017/06/27 1,174
702561 안철수가 대통 되었으면 검찰 개혁은 없었겠군요. 11 어용시민 2017/06/27 1,792
702560 운전면허 1종 두번탈락..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까요?ㅜ 8 ㅜㅡㅏㅏ 2017/06/27 2,059
702559 전구가 깜빡거리고 치지직 소리나는건 왜 그런거에요? 1 형광등 2017/06/27 825
702558 거래처 직원으로 잠깐 만났는데 그 호감이 안잊혀져요. 3 .... 2017/06/27 3,441
702557 다음 생에 또다시 결혼을 하게 된다면 어떤 남자와 하고 싶으세요.. 15 만약 2017/06/27 4,843
702556 달라졌어요 류의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게 이상한가요? 15 ... 2017/06/27 2,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