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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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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소양강사건 멜론쿠키사건이 뭔가요????

궁금죽기직전 조회수 : 4,837
작성일 : 2017-06-26 13:01:07
멜론 이야기 나와서 보다 보니 멜론 쿠키 사건?? 그러다 보니 소양강 사건이라는 말도 연관되는것 같은데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저 2010년 가입했는데 첨 듣는 얘기에요... 혹시 아시는분 얘기 좀 해주세요.
빨리 해주세요 좀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
IP : 121.181.xxx.14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6 1:0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15300&page=1&searchType=sear...

  • 2. ㅇㅇ
    '17.6.26 1:05 PM (49.142.xxx.181)

    뭐 사기같은거죠.. 입금받고 물건 안주고 뭐 이런식.. 여기서 돈 받고 물건 미루고 안보내주고 저기서 돈받고 여기물건 주고 돌려막기.......

  • 3. ..
    '17.6.26 1:08 PM (60.99.xxx.128)

    멜론이라는 쿠키장사가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소양강이 나타나서 멜론쿠키가
    부셔져서 왔다고 했나 어쨋나
    그렇게 노이즈마케팅을 했어요.
    멜론이 다시 보네줬나?! 그랬던거 같아요.
    장터에서요.사람들이 멜론님은 착하다!
    그럴분이 아니다! 했는데
    알고보니 혼자서 자작했던거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잘 아시는분이 더 잘 적어주실거에요.

  • 4. 원글
    '17.6.26 1:09 PM (121.181.xxx.145)

    헐 상품권, 흙침대, 샤넬백, 딤채 ..... 대박 사기 사건이네요 ;;;;;;

    근데 소양강 사건은 뭔가요?? 설마... 봉이김선달 처럼 소양강을 판건..... 아니죠??

  • 5. ...
    '17.6.26 1:11 PM (61.81.xxx.22) - 삭제된댓글

    뻔뻔한데 시녀들이 엄청 많았어요
    멜론님 힘내세요 쿠키 주문하고 어쩌고 ㅎㅎㅎㅎ
    시녀들이 이글보면 자다가 이불킥할듯

  • 6. ..
    '17.6.26 1:11 PM (60.99.xxx.128)

    멜론=소양강
    혼자서 주거니 받거니 한거죠.

  • 7. ...
    '17.6.26 1:1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멜론이라는 사람이 장터에서 쿠키를 팔았어요.
    재료도 실하고 맛도 좋다고 평가가 대체로 좋은 편이었죠.

    그러다가 소양강이라는 사람이 쿠키 배송이 왔는데 쿠키 크기도 굉장히 작고
    상태도 부서져서 왔다고 사진찍어 올렸어요.
    그런데 멜론이 소양강이라는 사람이 받은 택배가 멜론이 이용하는 택배사가 아니고
    그 외 수상한 점을 회원들이 이야기하면서 사건이 커졌죠.

    회원들은 법적으로 처리해라 했지만 멜론은 조용히 덮겠다고 했고
    그 후에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유산까지 했다고 했어요.
    그래서 회원들이 더 분노...

    그 후에 멜론의 쿠키사업은 승승장구...
    가끔 본인과 남편 사진도 잠깐 올렸다가 내리기도 했고 그걸 본 회원들이 선남선녀라고 찬양도 했고...

    쿠키 외에 고가의 옷이나 가장 상품권 등도 슬슬 장터에 내놓았고
    멜론을 믿은 사람들이 돈을 부쳤는데 물건을 못 받는 상황이 되었고
    그 중 한 사람이 돈 보내고 물건 못 받았다고 글을 올렸으나
    많은 회원들이 멜론을 믿고 기다려 보라고 했지만
    곧 이어 그런 식으로 당한 회원들이 하나둘씩 커밍아웃하면서 일이 커짐...

    나중에 쿠킹 클래스도 열고 방송 협찬도 하는 듯 하더니 지금은 뭐하는지 알 수 없음...

  • 8. .........
    '17.6.26 1:15 PM (39.116.xxx.162)

    소양강이 멜론 집에 갔는데
    100평 가까이 되는 고급 빌라라고 했나?
    아마 부자라고 믿게 한 다음 사기 치려고 했나봐요.
    그래야 큰돈 먼저 보내니...
    소양강이 너무 고마워했고
    김치 어쩌고 했던것도 같은데...

    암튼 자작극이란게 밝혀져서 쇼킹!!

  • 9. ....
    '17.6.26 1:15 PM (112.220.xxx.102)

    82에 착한분..아니..호구분(?)들이 너무 많았음 -_-
    그러니 오만 똥파리 다 날라와서 돈달라는 글도 올라오고
    집에서 뭘 어떻게 만든지도 모르는 먹는음식들을
    현금내고 턱턱 사는지
    하자있어도 말도 제대로 못하고
    장터 없어져서 속이 후련해요

  • 10. 진짜
    '17.6.26 1:17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구경하면서 최고로 웃기고 어이없는 사건이었죠..

  • 11. .......
    '17.6.26 1:18 PM (39.116.xxx.162)

    그때 큰돈이 오간건 쿠키가 아니라
    그여자가 상품권도 팔고, 옷도 팔고....
    나중에 백단위로 떼인 사람들 보고 깜짝놀랐네요.
    도대체 뭘 믿고???

  • 12. ...
    '17.6.26 1:2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 외에도 82 오랜 회원 중에 장터에서 거짓말하다가 퇴출된 회원들 좀 있죠...

    그만큼 돈이 무서운 건가 싶습니다...

  • 13. 역사
    '17.6.26 1:21 PM (113.157.xxx.130)

    소양강이란 사람이 멜론이라는 판매자를 중상모략한 것으로 결론이 나자, 소양강이 사죄의 글을 올리기를,
    멜론이라는 사람이 너무 이쁘고 집도 엄청나게 부자고 그래서 마음이 삐뚤어져서 열등감에 그랬다고
    올렸어요. 이로써 멜론에 대한 이미지가 착함 부자집 미인이 며느리라는 식으로 굳어졌고 사람들은 멜론을
    더욱 칭찬했어요. 그 이미지로 한섬 옷을 싸게 사준다는 구실로 선지불 받아서 물건 안보내고 물건 독촉
    받으면 다른사람 선지불 받아 떼우고 하다 발각되었어요.

    나중에 멜론=소양강 이라는 게 밝혀지고 멜론의 쿠키 공장이 어디 허름한 반지하 작업장 같은 사진이
    올라오고 암튼 다들 망연자실..

    그럼에도 멜론 쿠키맛을 못잊겠다며 구입방법을 물어보는 호갱님들이 많이 출몰했었죠..

  • 14. 박ㅅㅈ 이름도 기억나네
    '17.6.26 1:22 P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

    쿠키 때문에 통화도 해봤는데
    아기목소리로 사기를 치냐

  • 15. Ll
    '17.6.26 1:27 PM (223.62.xxx.216)

    그때 장터에 멜론 말고
    유기농 쿠키 팔던 엘리자베스인가 하는 분이 있었는데
    멜론이 그 분이 나쁜 일 꾸민 사람인 것처럼 글 써서
    결국 본인이 82쿠키 시장을 완전 평정함.

  • 16. gma
    '17.6.26 1:27 PM (14.39.xxx.232) - 삭제된댓글

    장터 없애길 잘했어요.
    좋은 분, 양심적인 분들도 다수였지만,
    어떤 분들은 기절초풍할만한 사건들을 일으켰거든요.
    그런 일들 보면서, 온라인 속 소개라는게 얼마나 믿기 어려운지 단단히 알게되었습니다.

  • 17. 원글
    '17.6.26 1:28 PM (121.181.xxx.145)

    1인 2역;;; 진짜 대박사건이었네요. 그 분 요즘은 뭐하고 살런지.... 궁금해지네요.
    원래 처음이 무섭지 두번 세번은.... ;; 아니, 부디 지금은 착하게 잘 살고 있기를 바랍니다. -_-

  • 18. ..
    '17.6.26 1:31 PM (60.99.xxx.128)

    갑자기 그 토굴 묶은지도 생각나네요.
    장터에서 정말 쇼킹한일 많았죠.

  • 19. 멜론인지 누군지가
    '17.6.26 1:32 PM (223.62.xxx.216)

    어떤 총각에게 돈 받고 물건은 안 보내줘서
    그 총각이 궁여지책으로
    여기 게시판에 억울한 사정을 올렸는데
    여기 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멜론 편만 들고
    그 총각 엄청 욕하는 바람에
    불쌍한 총각은 사기 당한 채
    그렇게 사라져갔던 기억도 나네요
    지금 생각해 봐도 그 총각 너무 불쌍함

  • 20. ...
    '17.6.26 1:35 PM (61.81.xxx.22)

    산들바람 토굴김치에 대게도 있었어요
    그 와중에 대게 받은 호구들이 너무 맛있다는둥
    대게가 너무커서 괴물 같다는둥
    하도 어이가 없어 기억해요
    제주도 유기농 귤 사건도 있었고
    장터 없애길 잘 했어요

  • 21. 역사2
    '17.6.26 1:37 PM (113.157.xxx.130) - 삭제된댓글

    김치사건은 추풍령인지 한계령인지 암튼 닉넴은 생각이 안나는데, 논술지도 일을 하면서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김치를 담근다고 꽤 인기가 있던 판매자였어요.
    어떤님이 한번 구입했는데 허연 김치가 온거에요. 그걸 장터게시판에 올렸는데, 그 추종자들에게 완전
    매장당할 정도로 다굴을 당했어요. 지금도 키톡에 글 올리시는 고정닉 님도 그 판매자가 그럴분이 아니라며
    엄호했어요.
    그런데, 그런 사례가 사실은 더 있었다는 고백이 올라오고, 회원들이 그 판매자에게 배추밭을 공개하라,
    김치담그는 곳을 공개하라고 했는데, 억울하다는 이야기만 하다가 잠수탔던 일도 있었죠.
    지방에서 담궜다는 김치가 우편 소장에 서울 우체국 소인이 찍혀있었고.. 암튼 그때도 난리가 아니었음

  • 22. ..
    '17.6.26 1:38 PM (60.99.xxx.128)

    윗님글 다 생각나네요.
    장터는 정말 잘 없어졌어요.
    그게 그 김치때문에 없어진거죠?

  • 23.
    '17.6.26 1:38 PM (14.39.xxx.232) - 삭제된댓글

    장터 없애길 잘 했어요 22222222
    좋은 양심적인 판매자분도 많았지만...일부 전문 판매상분들은 좀 심했어요.

  • 24. 역사2
    '17.6.26 1:39 PM (113.157.xxx.130)

    김치사건은 산들바람(?), 논술지도 일을 하면서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김치를 담근다고 꽤 인기가 있던 판매자였어요.
    어떤님이 한번 구입했는데 허연 김치가 온거에요. 그걸 장터게시판에 올렸는데, 그 추종자들에게 완전
    매장당할 정도로 다굴을 당했어요. 지금도 키톡에 글 올리시는 고정닉 님도 그 판매자가 그럴분이 아니라며
    엄호했어요.
    그런데, 그런 사례가 사실은 더 있었다는 고백이 올라오고, 회원들이 그 판매자에게 배추밭을 공개하라,
    김치담그는 곳을 공개하라고 했는데, 억울하다는 이야기만 하다가 잠수탔던 일도 있었죠.
    지방에서 담궜다는 김치가 우편 소장에 서울 우체국 소인이 찍혀있었고.. 암튼 그때도 난리가 아니었음

  • 25. ...
    '17.6.26 1:3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장터 없어진 건 진부령 때문 아니었나요?

  • 26. 저는
    '17.6.26 1:39 PM (58.140.xxx.232)

    그당시 돌아가는 판을 보며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소양강이 메론과 한통속같다. 디스하는 척 하며 결국은 찬양질이구나. 그땐 큰그림(현찰 돌려막기)을 못보고 그냥 쿠키 많이 팔려고 그러나보다 생각했어요. 심증만 있었고, 당시 여기분들 죄다 멜론 신봉자들이라 감히 말도 못 꺼냈지만.

  • 27. 역사2
    '17.6.26 1:40 PM (113.157.xxx.130)

    윗님, 진부령이 맞는 것 같아요.
    논술 과외한다고 했던 사람

  • 28. 저는
    '17.6.26 1:40 PM (58.140.xxx.232)

    근데 동일인인건 어찌 밝혀졌나요? 그 과정은 제가 못봤네요.

  • 29.
    '17.6.26 1:40 PM (119.14.xxx.32) - 삭제된댓글

    멸치 사깃꾼이 소양강 아니었나요?

    뿐 아니라, 자작극으로 사료되는 장삿꾼들 많았어요.
    감정팔이하면서 돈 많이 벌었을 거예요.
    현금장사에, 세금 한 푼도 안 내고...

    그러니, 요즘도 그 캐캐묵은 장터 얘기 들먹이면서, 호랭이 담배 피던 시절 판매자 찾고 그러죠.

    하늘 아래 농수산물, 공산품들 여기서밖에 못 사는지...

  • 30. 역사
    '17.6.26 1:42 PM (113.157.xxx.130)

    애초에 한섬 옷과 상품권이 싸게 사고파는 네이버인지 다음인지 카페에서 문제가 시작되었는데,
    어떤 님이 그 카페에서 사기 행각으로 문제가 된 아이디의 글을 읽다가 멜론이 올린 사진들과 비슷한
    배경이 있다고 말하면서 시작되었던 것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31.
    '17.6.26 1:42 PM (119.14.xxx.32)

    멸치 사깃꾼이 소양강 아니었나요?
    성남인가 어디 산다던 멸치 사기꾼도 있었죠.

    뿐 아니라, 자작극으로 사료되는 장삿꾼들 많았어요.
    감성팔이하면서 돈 많이 벌었을 거예요.
    현금장사에, 세금 한 푼도 안 내고...

    그러니, 요즘도 그 캐캐묵은 장터 얘기 들먹이면서, 호랭이 담배 피던 시절 판매자 찾고 그러죠.

    하늘 아래 농수산물, 공산품들 여기서밖에 못 사는지...

  • 32. ..
    '17.6.26 1:47 PM (60.99.xxx.128)

    ㅋㅋ 그때는 화났는데
    지금 생각하니 재미있네요.
    그 무슨천연비누도 난리나지 않았나요.
    맞아요.진부령..ㅋ
    그때 식품위생법으로 고발한다고 난리났었죠.

  • 33. ㅋㅋ
    '17.6.26 1:47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장터 없애길 잘 했어요 33333333333333333333

    저는 맛나김밥인지, 맛짱김밥인지..
    그 에피소드가 더 기억에 남아요.
    바득바득 질기게 우기는 거 최고봉

  • 34. 글고보니
    '17.6.26 1:48 PM (58.140.xxx.232)

    코코*넬도 생각나네요. 무슨 수입 양념 돼지고기를 시세보다 더 비싸게 팔다가 다른 회원분이 얘기하자, 고기가 다 같은고기가 아니다, 자기가 전직 구매담당자 출신이다 어쩌구 저쩌구 큰소리 쳤으나 알고보니 그 고기랑 같은고기.

  • 35. ...
    '17.6.26 1:5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코코 돼지 사건도 진짜 충격이었어요
    82 완전 초창기 회원이었는데 그런 식으로 사기를 칠 줄이야...

  • 36. ...
    '17.6.26 1:5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코코*넬 돼지 사건도 진짜 충격이었어요
    82 완전 초창기 회원이었는데 그런 식으로 사기를 칠 줄이야...

  • 37. ..........
    '17.6.26 1:53 PM (39.116.xxx.162)

    산들바람, 진부령, 기현맘....
    장터 말 많았죠.

  • 38. ....
    '17.6.26 1:54 PM (112.220.xxx.102)

    사건들이 엄청 많았네요
    줄줄이사탕이네 ㅋ
    누가 좀 정리좀 해줬음 좋겠어요
    저런 인간들 지금도 82할까요??
    하긴 돈이 안되니 올 이유가 없겠죠? -_-

  • 39. ....
    '17.6.26 1:57 PM (168.126.xxx.176) - 삭제된댓글

    정말 회원 장터 유용하게 잘 이용했었는데 몇번 분 때문에... 저도 기현맘님의 모기 퇴치제랑 샴푸 샀었는데...

  • 40. 흠냐
    '17.6.26 1:57 PM (112.184.xxx.17)

    산들바람은 직접 김치 담근다고 했는데
    태백의 모 김치공장에서 배달된게 들통 났고
    무슨 생간인가 게 인가을 공구한다고 미리 돈을 다 받아 놓고
    날씨가 안좋아 배가 안뜬다고 계속 미뤄서 나중엔 사기친게 알려졌어요.
    손가락 고구마라고 상품가치도 없는거 여기서 비싸게 팔아 먹던 어떤 사람도 생각나고. 현금 거래만 하면서 옥션이나 이런데다가는 똑같은거 더 싸게 팔던 사람도 있었네요.

  • 41. 어머
    '17.6.26 1:57 PM (175.223.xxx.145)

    저는 모르는 사건이 없네요;;;

  • 42. ..
    '17.6.26 2:03 PM (60.99.xxx.128)

    윗님 찌찌뽕요!
    그 제주귤도 있었죠!
    상품가치 없는 귤이라면서요.꼬마귤이었나?

  • 43. 원글
    '17.6.26 2:03 PM (121.181.xxx.145)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별의별 사건이 많네요.. 역대급 사건 총망라
    (이거 모두 기억하시는 분들은 82 죽순이 인증.. ㅋㅋㅋㅋ)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3785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66885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459262

    저는 저 중에서 남편이 거실에서 자살했다는;;; 글이 제일 충격적이에요.. 물론 안믿기지만요.....

  • 44. ..
    '17.6.26 2:07 P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멜론 얼굴로 기억남..지 카페에..
    수영복 입은 사진도 올렸는데
    키크고 이쁨...

    약속 펑크 사기로 감당 안돠면
    유산뻥쳐서 기다린 사람들 더 민망하게 하던 난년..
    처음은 믿었는데 두 번째 같은 상황오니 의심가기
    시작하더군요.

    예전 한섬인가 카페에서도 사기전력으로 유명했다함...
    82님들 넘 착하지....콩밥 확실히 멕였어야하는데...
    어디서 사기질 또 칠 궁리 하고도 남을 난뇬임.

  • 45. ..
    '17.6.26 2:10 PM (223.62.xxx.217)

    멜론 얼굴도 기억남..지 카페에..
    수영복 입은 사진도 올렸는데
    키크고 이쁨...

    약속 펑크 사기로 감당 안돠면
    유산이라 뻥쳐서 기다린 사람들 더 미안하게 하던 난년..
    처음은 믿었는데 두 번째 같은 상황오니 의심가기 시작..
    82쿡 주인장까지 공개적으로 위로의 말까지
    남겻는데 다 뻥이엇음...

    예전 한섬인가 카페에서도 사기전력으로 유명했다함...
    82님들 넘 착하지....콩밥 확실히 멕였어야하는데...
    그짓말하며 버티다 버티다 입금하니 그냥 용서....
    어디서 사기질 또 칠 궁리 하고도 남을 난뇬임.

  • 46. 김치피해자였어요
    '17.6.26 2:13 PM (210.178.xxx.86)

    산들*람이란 남자분이
    토굴숙성김치판다고 지금 토굴에서 잘 숙성시키고 있다고
    한달인가를 선입금하고 기다렸다 받았는데
    이건 완전 숙성이란건 되지도 않고
    고추가루를 뿌렸는지도 의심스러울만큼 허옇고 맛 더럽게 없는
    김치가 온거죠
    너무 이상해서 택배박스에 주소를 보니
    경기도 오산에 있는 김치공장에서 발송한거로 나오길래
    잘못왔나 싶어서 전화했더니
    산들*람 본명을 대며 그분이 발송하라해서 했다고
    그럼 이게 거기 공장에서 만든거냐니까 그렇다고 해서 정말
    먹지도 못하고 20키론가 시킨 김장김치를 다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장터는 없어지길 잘했어요
    사기꾼들이 너무 많았어요

  • 47. ..
    '17.6.26 2:14 PM (223.62.xxx.123)

    남편 자살글은 나중에
    장례치르고 와서 다시 글 올림

  • 48. 원글
    '17.6.26 2:15 PM (121.181.xxx.145)

    여기에 사건 정리 되어 있네요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759573&page=11097

  • 49. ..
    '17.6.26 2:23 PM (60.99.xxx.128)

    헐! 세월빠르네요.
    ㅠㅠ 저게 2009년에 일어난거에요.
    82와 함께 인생을 보냈네요.

  • 50. 그런데요
    '17.6.26 2:51 PM (61.102.xxx.46)

    그 산들바람 이라는 분은 아주 오래전에 옥션에서 김치 장사 하셨었어요.
    산들바람김치 였나? 저도 소개로 한번 주문해서 먹어 봤었는데 그때는 무주구천동 쪽에선가 김치공장 하셨던걸로 기억 하구요.
    김치는 정말 맛있었어요. 양념 하나도 안아끼고 명태살 넣은 김치였나? 그건 정말 예술 이었구요.

    그 분이 여기와서 처음에 김치양념 비율인가 알려줘서 다들 그 비율 너무 맛있다고 많이 따라하셨을걸요.
    저는 옥션에서 장사 하실때 몇번 사먹어보고 갑자기 사라지셔서 아쉽던 차에 여기서 보고 반가웠었는데
    김치는 사진 않았었고 어느날 이상한 문제 터져서 놀랐었네요.

  • 51. ..
    '17.6.26 2:51 P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산들바람 산들산들 부는 낮에 김치 산 사람 저도 있어요 ㅋㅋ 저는
    끼역끼역 먹다보니 곰팡이가 나있길래 버림..얼마나 간이 안되어 있으면
    김치에 곰팡이가 남..

  • 52. 그 한참전에
    '17.6.26 2:57 PM (115.23.xxx.69)

    캘빈 클라인인가 사건도 있지않았나요?
    잠원동 사는 새댁이
    캘빈 옷 중고 판매
    근데 왠지 가품 같아서
    구입 하신분이 판매자랑
    연락해서 어찌어찌 설전 끝에
    백화점 가서 확인 하기로 하고
    구매자분이 실시간으로 82에 글 올리고.
    근데 압권은 압구정 한양 파출소 앞에서
    그 판매자 친정 엄마에게
    구매자분이 쌍욕 듣고 폭행까지 당한 일
    그게 82 첫번째 장터 빅사건 이었던듯
    폭행으로 고소 하셨는지
    그 뒤 일이 기억이 안나네요

  • 53. 쓸개코
    '17.6.26 3:39 PM (175.194.xxx.189)

    맛나김밥 기억하는 분도 계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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