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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무

... 조회수 : 538
작성일 : 2017-06-26 12:58:42
...
''@@@@@@ㄹㅎㅎㅎ
IP : 223.38.xxx.7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5 9:17 AM (1.224.xxx.53)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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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삶을 조금 가볍게 살아가는 방법..?

    개똥철학2 | 조회수 : 2,756

    작성일 : 2018-01-25 05:43:02


    요즘 느끼는게요 

    내가 똑똑해지고 잘나지는 것보다 중요한건 
    그렇지 않을때의 내모습을 포용하는 것 
    = 그렇지 않을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하는 것 
    = 교만하지 않는 것 

    내가 좋은사람 선한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것보다중요한건 
    그렇지 않을때의 내모습을 포용하는 것 
    = 그렇지 않을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하는 것 
    = 선민의식, 도덕적 우월감을 가지지 않는 것 


    내가 화를 안내고 짜증을 안내려고 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그렇지 않을때의 내 모습을 포용하는 것. 
    그렇지 않을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할줄 아는 것 



    내가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것보다 중요한것은
    그렇지 않을때의 나, 즉 부정적인 마음이 자꾸 들때의 내모습을 포용하는것 
    긍정적이지 않을때 부정적일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하는것. 


    내가 뭔가를 추구하며 나를 독려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추구하는 것과 반대되는 나의 모습이 보일때 받아들이는것 
    추구하는 것과 반대되는 타인의 모습이 보일때 받아들이는것 



    왜 저렇게 받아들이고 포용해야 하냐면.. 
    결국 내가 하얘지려고 하면할수록 사람들이 세상이 검게 더럽게 보이기 때문. (내가 나를 대하는 기준으로 타인도 세상도 내게보여짐) 
    그래서 내안에 부정적인 마음이 자리하기 때문. 

    하얀 나에 비해 더러워보이는 타인들이 세상이.. 새삼 혐오스럽게 느껴지고 그런 혐오감이 내안에 항상 자리잡고 있으니 마음이 무겁고 점점 고통스러워지게 된다 

    그러한 사람들과 세상에서 멀어지고 싶어지고, 그렇게 점점타인이 싫어지면서 또 외로워지게 된다. 
    지독한 외로움. 내 내면에 자리한 인간에대한 혐오감.. 
    어느덧 나자신도 삶을 사는것도 싫어지게 된다. 


    내가 하얘지려고 애쓸수록 
    타인의 검은모습이 더 잘 보여괴로울것이며 
    내가 도덕적으로 엄격할수록 
    비윤리적인 타인이 더 많이 보여 괴로울것이다. 
    내가 선한 사람이 되려고 애쓸수록 
    주변에 사람들의 악한 면이 잘보여 괴로울것이다. 
    내가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려고 애쓸수록 
    주변에 뻔뻔한 사람이 많이보여 괴로울것이다 

    무언가 내모습을 바꾸려 애쓰는것보다 더 중요한건..나의 못마땅한 부분도 받아들이는것. 
    나의 못마땅한 모습을 받아들이게 될수록 
    타인의 못마땅한 모습이 보이지 않게되는 기현상을 겪게될것이다 
    내안에 나를 항상 꼭 옥죄어오던 불편한 마음이 점점가벼워진다. 사람을 보는것이 덜 힘들어지고 삶을 살아가는 순간순간마다 좀더 더 가볍게 수월하게 느껴진다. 


    결국 무거운 삶에서 벗어나 는 비법은 
    애써 무엇인가 근사한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것이 아니라 
    있는그대로의 내모습을 받아들이는것이었다. 
    못마땅한 내모습까지도 끌어안는것이었다 
    나 자신에게 관대해지는 것이었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것이었다 

    그리고 그때서야 비로소 타인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수있게 된다. 
    타인의 못마땅한점에도 거슬림이 안느껴지고 관대할수있게된다. 

    나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바뀔때 
    타인을, 세상을 다하는 태도는 노력하지않아도 자연스럽게 바뀐다. 
    중요한건 나 자신이었다. 
    세상이 사람들이 싫어질때 그저 나만 바라보면 되는거였다. 
    나의 모든면을 관대하게 대해주면 되는거였다 
    나를 있는그대로 사랑하면 되는거였다 
    그동안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고있었다 
    그동안 나는 사랑하는 방법을 전혀 모르고있었다. 
    내자신한테 좋은것을 갖다주고 먹여주고 예쁘게 치장해주면 그게 나를 사랑하는건줄 알았었다 

    나의 못마땅한 점들, 못난모습일때의 나한테 그저.. 
    그런 모습도 괜찮아! 라고 말해주는 것. 
    그것이 사랑하는 방법이었구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연은.. 있는그대로 이미 완벽한 것인데 
    자연의 일부인 나 또한 마찬가지. 

    신의 작품인 이미 완벽한 나를 
    인간이 만든 기준에 맞게 뜯어고치려 너무 애쓰지 말고 
    그냥 가만히 받아들여 
    나의 모든 모습을 받아들여 
    이게 옳은지 아닌지 판단하지 말고. 

    그 모든 나를 얽매는것들을 벗어던져 
    자유로움을 느껴봐 
    자유롭게 날아봐 









    IP : 175.223.xxx.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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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idnight99

    '18.1.25 5:49 AM (94.5.xxx.36)

    원글님 현자타임? 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원글

    '18.1.25 6:05 AM (175.223.xxx.151)

    일기장에 써야할 분위기인데
    그냥 자다깨서 불도 안켜고 그대로 누운채
    폰으로 82에 남깁니다.
    폰 메모장에 남기는것보다
    82 자게에남기면 살아있음이 느껴져서요

    좀 오글거리기도 한데
    미드나잇님 봐주셔서 감사...^^

    midnight99

    '18.1.25 6:17 AM (94.5.xxx.36)

    머리 속에 떠다니는 것을 놓치지 않고, 
    정제해서 기록해두시니, 오히려 감사한 일이죠. 
    덕분에 나는 과연 어떻게 살아왔나...곱씹어보기도 하고요.

    세상에

    '18.1.25 6:40 AM (61.82.xxx.129)

    이아침에 이런 글선물을 받네요
    안그래도 요즘 스스로를 거부하고있다는 사실이 새삼 확느껴져 화두로 삼고있던 차에
    마치 저한테 들어봐라 하는듯 했어요^^
    고맙습니다

    지금

    '18.1.25 7:03 AM (203.226.xxx.52)

    머리로는 원글님 글이 들어왔으나,

    마음으로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고 불편합니다.

    혼자 곰곰히 생각하고 마음을 다독이면 괜찮은데,

    지금

    '18.1.25 7:06 AM (203.226.xxx.52)

    누군가를 만나고 오면, 다시 불편한 마음이 올라와요.

    저도 꼭 원글님처럼 편안한 마음이 오래가기를 바래봅니다.

    공감

    '18.1.25 7:45 AM (221.140.xxx.157)

    이 글을 읽기 위해 들어왔나 봐요. 넘 고맙습니다^^
    '나의 못마땅한 부분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자기사랑의 알파와 오메가, 영성의 끝 같아요. 사실 어려운듯 하면서 마음 하나만 바꿔먹으면 되고요

    ""내가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것보다 중요한것은 
    그렇지 않을때의 나, 즉 부정적인 마음이 자꾸 들때의 내모습을 포용하는것 "" 너무 좋네요. 긍정에도 부정에도 매이지 않는 진짜 나~ 아이러니한건 이럴 때 억지로가 아니라 저절로 긍정적이게 되더라구요.

    ...

    '18.1.25 7:48 AM (210.105.xxx.216)

    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다독거리며 살아가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ㅠㅠ 사실 어떻게 하는 게 나를 사랑하는 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마음에 안드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요즘 그냥 내 자신을 회피하게 되네요.

    언젠가여행

    '18.1.25 7:51 AM (117.111.xxx.183)

    저도 출근길 아침에 글선물 받아서 기분좋아요 감사합니다 
    있는그대로 좀 못난 나 자신을 남과비교하지않고 어떻게 있는그대로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

    '18.1.25 7:52 AM (221.140.xxx.107)

    원글님덕분에 뭔가 조금 홀가분해진기분이네요 지우지마세요 회사가서 더시 읽어보려규요 감사

    있는 그대로의 나를

    '18.1.25 8:19 AM (223.38.xxx.97)

    받아들인다는게 어떤건지 사실 전 아직 모르겠어요 ㅠ 노력안하고 게으른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발전은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만 들고요 자꾸 나를 채찍질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18.1.25 8:26 AM (118.222.xxx.180)

    지금 제게 최고의 글입니다.
    요즘 삶이 무거웠거든요..

    스피노자

    '18.1.25 8:30 AM (42.147.xxx.246)

    내일 지구에 종말이 온다고 해도 나는 한그릇의사과 나무을 심으리.


    주위환경이 아무리 변한다고 해도 나는 내 신념대로 나의 길을 가련다.---- 진짜로 요즘은 
    종말이 오고나 말거나 내가 하고 싶은 거나 하겠다는 생각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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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
    '18.1.25 9:19 AM (1.224.xxx.53)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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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똑똑해지고 잘나지는 것보다 중요한건 
    그렇지 않을때의 내모습을 포용하는 것 
    = 그렇지 않을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하는 것 
    = 교만하지 않는 것 

    내가 좋은사람 선한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것보다중요한건 
    그렇지 않을때의 내모습을 포용하는 것 
    = 그렇지 않을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하는 것 
    = 선민의식, 도덕적 우월감을 가지지 않는 것 


    내가 화를 안내고 짜증을 안내려고 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그렇지 않을때의 내 모습을 포용하는 것. 
    그렇지 않을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할줄 아는 것 



    내가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것보다 중요한것은
    그렇지 않을때의 나, 즉 부정적인 마음이 자꾸 들때의 내모습을 포용하는것 
    긍정적이지 않을때 부정적일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하는것. 


    내가 뭔가를 추구하며 나를 독려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추구하는 것과 반대되는 나의 모습이 보일때 받아들이는것 
    추구하는 것과 반대되는 타인의 모습이 보일때 받아들이는것 



    왜 저렇게 받아들이고 포용해야 하냐면.. 
    결국 내가 하얘지려고 하면할수록 사람들이 세상이 검게 더럽게 보이기 때문. (내가 나를 대하는 기준으로 타인도 세상도 내게보여짐) 
    그래서 내안에 부정적인 마음이 자리하기 때문. 

    하얀 나에 비해 더러워보이는 타인들이 세상이.. 새삼 혐오스럽게 느껴지고 그런 혐오감이 내안에 항상 자리잡고 있으니 마음이 무겁고 점점 고통스러워지게 된다 

    그러한 사람들과 세상에서 멀어지고 싶어지고, 그렇게 점점타인이 싫어지면서 또 외로워지게 된다. 
    지독한 외로움. 내 내면에 자리한 인간에대한 혐오감.. 
    어느덧 나자신도 삶을 사는것도 싫어지게 된다. 


    내가 하얘지려고 애쓸수록 
    타인의 검은모습이 더 잘 보여괴로울것이며 
    내가 도덕적으로 엄격할수록 
    비윤리적인 타인이 더 많이 보여 괴로울것이다. 
    내가 선한 사람이 되려고 애쓸수록 
    주변에 사람들의 악한 면이 잘보여 괴로울것이다. 
    내가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려고 애쓸수록 
    주변에 뻔뻔한 사람이 많이보여 괴로울것이다 

    무언가 내모습을 바꾸려 애쓰는것보다 더 중요한건..나의 못마땅한 부분도 받아들이는것. 
    나의 못마땅한 모습을 받아들이게 될수록 
    타인의 못마땅한 모습이 보이지 않게되는 기현상을 겪게될것이다 
    내안에 나를 항상 꼭 옥죄어오던 불편한 마음이 점점가벼워진다. 사람을 보는것이 덜 힘들어지고 삶을 살아가는 순간순간마다 좀더 더 가볍게 수월하게 느껴진다. 


    결국 무거운 삶에서 벗어나 는 비법은 
    애써 무엇인가 근사한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것이 아니라 
    있는그대로의 내모습을 받아들이는것이었다. 
    못마땅한 내모습까지도 끌어안는것이었다 
    나 자신에게 관대해지는 것이었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것이었다 

    그리고 그때서야 비로소 타인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수있게 된다. 
    타인의 못마땅한점에도 거슬림이 안느껴지고 관대할수있게된다. 

    나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바뀔때 
    타인을, 세상을 다하는 태도는 노력하지않아도 자연스럽게 바뀐다. 
    중요한건 나 자신이었다. 
    세상이 사람들이 싫어질때 그저 나만 바라보면 되는거였다. 
    나의 모든면을 관대하게 대해주면 되는거였다 
    나를 있는그대로 사랑하면 되는거였다 
    그동안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고있었다 
    그동안 나는 사랑하는 방법을 전혀 모르고있었다. 
    내자신한테 좋은것을 갖다주고 먹여주고 예쁘게 치장해주면 그게 나를 사랑하는건줄 알았었다 

    나의 못마땅한 점들, 못난모습일때의 나한테 그저.. 
    그런 모습도 괜찮아! 라고 말해주는 것. 
    그것이 사랑하는 방법이었구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연은.. 있는그대로 이미 완벽한 것인데 
    자연의 일부인 나 또한 마찬가지. 

    신의 작품인 이미 완벽한 나를 
    인간이 만든 기준에 맞게 뜯어고치려 너무 애쓰지 말고 
    그냥 가만히 받아들여 
    나의 모든 모습을 받아들여 
    이게 옳은지 아닌지 판단하지 말고. 

    그 모든 나를 얽매는것들을 벗어

  • 3. ..
    '18.2.2 1:27 AM (1.224.xxx.53) - 삭제된댓글

    전에 여기 키톡에서
    보라돌이맘?이신가요ㅋ
    해감법 나왔는데 식촛물로
    하는법이요
    물400:식초100으로 30분해감
    검은봉지 씌우고요
    네이버에서 찾다 알게 되었어요
    어제 이렇게해서 꼬막 삶아 맛있게
    먹었어요

  • 4. ..
    '18.2.2 1:30 AM (1.224.xxx.53) - 삭제된댓글

    즘 느끼는게요 

    내가 똑똑해지고 잘나지는 것보다 중요한건 
    그렇지 않을때의 내모습을 포용하는 것 
    = 그렇지 않을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하는 것 
    = 교만하지 않는 것 

    내가 좋은사람 선한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것보다중요한건 
    그렇지 않을때의 내모습을 포용하는 것 
    = 그렇지 않을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하는 것 
    = 선민의식, 도덕적 우월감을 가지지 않는 것 


    내가 화를 안내고 짜증을 안내려고 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그렇지 않을때의 내 모습을 포용하는 것. 
    그렇지 않을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할줄 아는 것 



    내가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것보다 중요한것은
    그렇지 않을때의 나, 즉 부정적인 마음이 자꾸 들때의 내모습을 포용하는것 
    긍정적이지 않을때 부정적일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하는것. 


    내가 뭔가를 추구하며 나를 독려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추구하는 것과 반대되는 나의 모습이 보일때 받아들이는것 
    추구하는 것과 반대되는 타인의 모습이 보일때 받아들이는것 



    왜 저렇게 받아들이고 포용해야 하냐면.. 
    결국 내가 하얘지려고 하면할수록 사람들이 세상이 검게 더럽게 보이기 때문. (내가 나를 대하는 기준으로 타인도 세상도 내게보여짐) 
    그래서 내안에 부정적인 마음이 자리하기 때문. 

    하얀 나에 비해 더러워보이는 타인들이 세상이.. 새삼 혐오스럽게 느껴지고 그런 혐오감이 내안에 항상 자리잡고 있으니 마음이 무겁고 점점 고통스러워지게 된다 

    그러한 사람들과 세상에서 멀어지고 싶어지고, 그렇게 점점타인이 싫어지면서 또 외로워지게 된다. 
    지독한 외로움. 내 내면에 자리한 인간에대한 혐오감.. 
    어느덧 나자신도 삶을 사는것도 싫어지게 된다. 


    내가 하얘지려고 애쓸수록 
    타인의 검은모습이 더 잘 보여괴로울것이며 
    내가 도덕적으로 엄격할수록 
    비윤리적인 타인이 더 많이 보여 괴로울것이다. 
    내가 선한 사람이 되려고 애쓸수록 
    주변에 사람들의 악한 면이 잘보여 괴로울것이다. 
    내가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려고 애쓸수록 
    주변에 뻔뻔한 사람이 많이보여 괴로울것이다 

    무언가 내모습을 바꾸려 애쓰는것보다 더 중요한건..나의 못마땅한 부분도 받아들이는것. 
    나의 못마땅한 모습을 받아들이게 될수록 
    타인의 못마땅한 모습이 보이지 않게되는 기현상을 겪게될것이다 
    내안에 나를 항상 꼭 옥죄어오던 불편한 마음이 점점가벼워진다. 사람을 보는것이 덜 힘들어지고 삶을 살아가는 순간순간마다 좀더 더 가볍게 수월하게 느껴진다. 


    결국 무거운 삶에서 벗어나 는 비법은 
    애써 무엇인가 근사한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것이 아니라 
    있는그대로의 내모습을 받아들이는것이었다. 
    못마땅한 내모습까지도 끌어안는것이었다 
    나 자신에게 관대해지는 것이었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것이었다 

    그리고 그때서야 비로소 타인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수있게 된다. 
    타인의 못마땅한점에도 거슬림이 안느껴지고 관대할수있게된다. 

    나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바뀔때 
    타인을, 세상을 다하는 태도는 노력하지않아도 자연스럽게 바뀐다. 
    중요한건 나 자신이었다. 
    세상이 사람들이 싫어질때 그저 나만 바라보면 되는거였다. 
    나의 모든면을 관대하게 대해주면 되는거였다 
    나를 있는그대로 사랑하면 되는거였다 
    그동안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고있었다 
    그동안 나는 사랑하는 방법을 전혀 모르고있었다. 
    내자신한테 좋은것을 갖다주고 먹여주고 예쁘게 치장해주면 그게 나를 사랑하는건줄 알았었다 

    나의 못마땅한 점들, 못난모습일때의 나한테 그저.. 
    그런 모습도 괜찮아! 라고 말해주는 것. 
    그것이 사랑하는 방법이었구나.. 

  • 5. ..
    '18.2.20 1:00 PM (223.38.xxx.71)

    여수 항일암처럼 바다 쫙 보이는절이 하나더 있는데
    돌산에 용월사 라고 작은절이 있어요
    향일암보다 가깝고 오르막이 아니라 가기편해요
    대신 좁은 시골길이라 구불구불해서 운전이조금힘들긴한데
    여기도 너무좋아요
    여수사람들중 아는사람만아는 유명한곳이예요
    항일암 최고 오르막 힘들지만 오르고나면 좋다

  • 6. brocca
    '18.2.20 1:02 PM (223.38.xxx.71)

    꼬막 바지락 식초 해감법
    물400:식초100으로 30분해감
    검은봉지 씌우고요
    네이버에서 찾다 알게 되었어요
    어제 이렇게해서 꼬막 삶아 맛있게
    먹었어요

  • 7. ..
    '18.2.20 1:03 PM (223.38.xxx.71) - 삭제된댓글

    '18.2.2 1:30 AM (1.224.xxx.53)

    즘 느끼는게요 

    내가 똑똑해지고 잘나지는 것보다 중요한건 
    그렇지 않을때의 내모습을 포용하는 것 
    = 그렇지 않을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하는 것 
    = 교만하지 않는 것 

    내가 좋은사람 선한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것보다중요한건 
    그렇지 않을때의 내모습을 포용하는 것 
    = 그렇지 않을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하는 것 
    = 선민의식, 도덕적 우월감을 가지지 않는 것 


    내가 화를 안내고 짜증을 안내려고 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그렇지 않을때의 내 모습을 포용하는 것. 
    그렇지 않을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할줄 아는 것 



    내가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것보다 중요한것은
    그렇지 않을때의 나, 즉 부정적인 마음이 자꾸 들때의 내모습을 포용하는것 
    긍정적이지 않을때 부정적일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하는것. 


    내가 뭔가를 추구하며 나를 독려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추구하는 것과 반대되는 나의 모습이 보일때 받아들이는것 
    추구하는 것과 반대되는 타인의 모습이 보일때 받아들이는것 



    왜 저렇게 받아들이고 포용해야 하냐면.. 
    결국 내가 하얘지려고 하면할수록 사람들이 세상이 검게 더럽게 보이기 때문. (내가 나를 대하는 기준으로 타인도 세상도 내게보여짐) 
    그래서 내안에 부정적인 마음이 자리하기 때문. 

    하얀 나에 비해 더러워보이는 타인들이 세상이.. 새삼 혐오스럽게 느껴지고 그런 혐오감이 내안에 항상 자리잡고 있으니 마음이 무겁고 점점 고통스러워지게 된다 

    그러한 사람들과 세상에서 멀어지고 싶어지고, 그렇게 점점타인이 싫어지면서 또 외로워지게 된다. 
    지독한 외로움. 내 내면에 자리한 인간에대한 혐오감.. 
    어느덧 나자신도 삶을 사는것도 싫어지게 된다. 


    내가 하얘지려고 애쓸수록 
    타인의 검은모습이 더 잘 보여괴로울것이며 
    내가 도덕적으로 엄격할수록 
    비윤리적인 타인이 더 많이 보여 괴로울것이다. 
    내가 선한 사람이 되려고 애쓸수록 
    주변에 사람들의 악한 면이 잘보여 괴로울것이다. 
    내가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려고 애쓸수록 
    주변에 뻔뻔한 사람이 많이보여 괴로울것이다 

    무언가 내모습을 바꾸려 애쓰는것보다 더 중요한건..나의 못마땅한 부분도 받아들이는것. 
    나의 못마땅한 모습을 받아들이게 될수록 
    타인의 못마땅한 모습이 보이지 않게되는 기현상을 겪게될것이다 
    내안에 나를 항상 꼭 옥죄어오던 불편한 마음이 점점가벼워진다. 사람을 보는것이 덜 힘들어지고 삶을 살아가는 순간순간마다 좀더 더 가볍게 수월하게 느껴진다. 


    결국 무거운 삶에서 벗어나 는 비법은 
    애써 무엇인가 근사한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것이 아니라 
    있는그대로의 내모습을 받아들이는것이었다. 
    못마땅한 내모습까지도 끌어안는것이었다 
    나 자신에게 관대해지는 것이었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것이었다 

    그리고 그때서야 비로소 타인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수있게 된다. 
    타인의 못마땅한점에도 거슬림이 안느껴지고 관대할수있게된다. 

    나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바뀔때 
    타인을, 세상을 다하는 태도는 노력하지않아도 자연스럽게 바뀐다. 
    중요한건 나 자신이었다. 
    세상이 사람들이 싫어질때 그저 나만 바라보면 되는거였다. 
    나의 모든면을 관대하게 대해주면 되는거였다 
    나를 있는그대로 사랑하면 되는거였다 
    그동안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고있었다 
    그동안 나는 사랑하는 방법을 전혀 모르고있었다. 
    내자신한테 좋은것을 갖다주고 먹여주고 예쁘게 치장해주면 그게 나를 사랑하는건줄 알았었다 

    나의 못마땅한 점들, 못난모습일때의 나한테 그저.. 
    그런 모습도 괜찮아! 라고 말해주는 것. 
    그것이 사랑하는 방법이었구나.. 

  • 8. ..
    '18.2.20 1:03 PM (223.38.xxx.71)

    내가 똑똑해지고 잘나지는 것보다 중요한건 
    그렇지 않을때의 내모습을 포용하는 것 
    = 그렇지 않을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하는 것 
    = 교만하지 않는 것 

    내가 좋은사람 선한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것보다중요한건 
    그렇지 않을때의 내모습을 포용하는 것 
    = 그렇지 않을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하는 것 
    = 선민의식, 도덕적 우월감을 가지지 않는 것 


    내가 화를 안내고 짜증을 안내려고 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그렇지 않을때의 내 모습을 포용하는 것. 
    그렇지 않을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할줄 아는 것 



    내가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것보다 중요한것은
    그렇지 않을때의 나, 즉 부정적인 마음이 자꾸 들때의 내모습을 포용하는것 
    긍정적이지 않을때 부정적일때의 타인의 모습을 포용하는것. 


    내가 뭔가를 추구하며 나를 독려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추구하는 것과 반대되는 나의 모습이 보일때 받아들이는것 
    추구하는 것과 반대되는 타인의 모습이 보일때 받아들이는것 



    왜 저렇게 받아들이고 포용해야 하냐면.. 
    결국 내가 하얘지려고 하면할수록 사람들이 세상이 검게 더럽게 보이기 때문. (내가 나를 대하는 기준으로 타인도 세상도 내게보여짐) 
    그래서 내안에 부정적인 마음이 자리하기 때문. 

    하얀 나에 비해 더러워보이는 타인들이 세상이.. 새삼 혐오스럽게 느껴지고 그런 혐오감이 내안에 항상 자리잡고 있으니 마음이 무겁고 점점 고통스러워지게 된다 

    그러한 사람들과 세상에서 멀어지고 싶어지고, 그렇게 점점타인이 싫어지면서 또 외로워지게 된다. 
    지독한 외로움. 내 내면에 자리한 인간에대한 혐오감.. 
    어느덧 나자신도 삶을 사는것도 싫어지게 된다. 


    내가 하얘지려고 애쓸수록 
    타인의 검은모습이 더 잘 보여괴로울것이며 
    내가 도덕적으로 엄격할수록 
    비윤리적인 타인이 더 많이 보여 괴로울것이다. 
    내가 선한 사람이 되려고 애쓸수록 
    주변에 사람들의 악한 면이 잘보여 괴로울것이다. 
    내가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려고 애쓸수록 
    주변에 뻔뻔한 사람이 많이보여 괴로울것이다 

    무언가 내모습을 바꾸려 애쓰는것보다 더 중요한건..나의 못마땅한 부분도 받아들이는것. 
    나의 못마땅한 모습을 받아들이게 될수록 
    타인의 못마땅한 모습이 보이지 않게되는 기현상을 겪게될것이다 
    내안에 나를 항상 꼭 옥죄어오던 불편한 마음이 점점가벼워진다. 사람을 보는것이 덜 힘들어지고 삶을 살아가는 순간순간마다 좀더 더 가볍게 수월하게 느껴진다. 


    결국 무거운 삶에서 벗어나 는 비법은 
    애써 무엇인가 근사한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것이 아니라 
    있는그대로의 내모습을 받아들이는것이었다. 
    못마땅한 내모습까지도 끌어안는것이었다 
    나 자신에게 관대해지는 것이었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것이었다 

    그리고 그때서야 비로소 타인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수있게 된다. 
    타인의 못마땅한점에도 거슬림이 안느껴지고 관대할수있게된다. 

    나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바뀔때 
    타인을, 세상을 다하는 태도는 노력하지않아도 자연스럽게 바뀐다. 
    중요한건 나 자신이었다. 
    세상이 사람들이 싫어질때 그저 나만 바라보면 되는거였다. 
    나의 모든면을 관대하게 대해주면 되는거였다 
    나를 있는그대로 사랑하면 되는거였다 
    그동안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고있었다 
    그동안 나는 사랑하는 방법을 전혀 모르고있었다. 
    내자신한테 좋은것을 갖다주고 먹여주고 예쁘게 치장해주면 그게 나를 사랑하는건줄 알았었다 

    나의 못마땅한 점들, 못난모습일때의 나한테 그저.. 
    그런 모습도 괜찮아! 라고 말해주는 것. 
    그것이 사랑하는 방법이었구나.. 

  • 9. ..
    '18.3.23 8:04 AM (1.224.xxx.53) - 삭제된댓글

    일단 도서관가서 책을 좀 찾아서 읽어보시구요.

    팟방에 부동산 클라우드라는 방송을 찾아서 첫회부터 끝까지 들어보세요.
    거기 진행자뿐아니라 게스트로 나오시는분들은 나름 그 업계에서 유명한 분들이고
    다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라 관심있는 게스트 나오면 찾아서 글들을 좀 읽어보세요.

    네이버에서 "청울림"이라고 치고 지난 글들을 읽어보시구요
    글을 좀 어렵게 쓰시긴한데 "부동산의맥" 신성철이라는 분이있어요.
    저는 이분글보고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강의도 많은데 처음부터 들을 필요는 없고 일단 블로그와 팟방으로 공부해보세요

    지나가다

    '18.3.22 4:34 PM (115.93.xxx.61)

    윗댓글님.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댓글감사해요.

    부동산공부

    '18.3.22 5:19 PM (39.118.xxx.74)

    부동선공부

    지역에 대한 기사 찾기

    '18.3.22 6:02 PM (112.170.xxx.211)

    처음에 아무지식없이 직장과 가까우면서 집값은 서울보다 싼 경기도에 집을 샀는데 잘산건지 잘못산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때부터 제가 집을 산 지역의 개발계획에 관한 기사를 스크랩하고 부동산 싸이트를 찾아서 지역에 관한 글들을 찾아보고 하면서 서서히 제가사는 동네 (구)만큼은 어디가 좋고 어디가 나쁜지 알게되었어요.

  • 10. ..
    '18.3.23 8:35 PM (1.224.xxx.53)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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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occa (Lv.7) / Point : 3,997점

    리빙푸드 앤 쿠킹라이프커뮤니티자유게시판이런글 저런질문줌인줌아웃쇼핑

    작년 겨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정기건강검진을 받았어요.

    2년마다 그냥 별생각없이 받는거라 위내시경, 자궁암검사까지 했죠..


    자궁암 검사는 매년 건너뛰다 6년만에 받은거 같아요

    그동안 아무런 이상도 느끼지 못했던터라 별거 없겠지 했는데

    고위험세포변형 어쩌구 하는 결과가 나왔다면서 재검을 받아보라고 하더군요

    기왕이면 동네산부인과말고 대학병원가서 받아보라는 조언을 해주시길래

    낼모레 50이고 한번 받아보는것도 괜찮겠다 싶어 대학병원가서 검사했더니

    자궁경부이형성증 3단계라 조직생검만으로 안되고 자경경부 원추절제술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당일입원으로 원추절제술을 했었고 2주뒤에 갔더니

    애도 더 낳을거 아니니 그냥 자궁적출 하라고 넘 쉽게 말씀하시긴하네요  ㅠㅠ

    생리통이 심한것도 아니었고 근종이 있는것도 아니고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10년후, 20년후가 될지모르는데도 떼어내야하는건지..


    뭐 저야 50이 코앞이고 자궁에 미련이 있는것도 아니라 나중에 암걸리는거 걱정하면서

    정기적으로 산부인과검진을 받느니 떼어버리자라고 생각하고 날잡아서 수술해야지 하고 집에 왔는데

    주위에서 어떻게 병원 한곳만 가보고 쉽사리 결정할 수 있냐며 다른 병원 몇군데 더 가보라네요

    하지만 재검사를 위해서 원추절제술을 또 할수도 없고

    대학병원에서 나온 결과라 다른곳도 뻔할거 같기는 한데

    넘 쉽게 적출하라는 얘기를 들었기에 살짝 흔들렸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궁경부 약간 잘라내는 원추절제술 이후 몇달째 허리에 힘도 없고

    몸이 예전만 못한데 아무리 주먹만한 자궁이라도 장기하나 떼어내고 나면 한동안 몸이 힘들거 같기도 하구요

    아직 암도 아니면서 미리 떼어내는게 맞나싶고 그러네요

    우리나라가 자궁적출 1위라면서요..ㅠㅠ


    제가 궁금한건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자궁적출 하라고 했는데

    다른 병원가서 소견을 들으려면 일반 산부인과 가는건 무의미하겠죠?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가려고 처음에 건대병원으로 갔었는데

    자궁적출 잘하는 병원이 따로 있을까요 대학병원이 낫겠죠?

    건대 특진을 하긴 했었는데 70이 넘으신 분이라 ㅠㅠ

    추천해주실만한곳이 있을까요~

    작년 11월에 원추절제술하고 어느덧 5개월이 흘러 이젠 결정을 해야할것 같아서

    자궁이형성증3기인데 이미 폐경이 가까웠다면요. 적출하는게 답입니다.
    hpv고위험 바이러스에 반복감염되면 자궁경부세포가 변합니다. 이러다가 자궁경부이형성증0기가 되죠.
    1~3기까지 거친후 젊으면 이쯤에선 원추절제술 합니다만..
    3기후엔 거의 자궁경부암0기로 발전합니다. 자궁경부 세포가 이형성되다가 암세포로 바뀌기

    자궁적출술자체는 외과 맹장수술과 같아서 따로 자궁적출술 잘하는 병원이란게 없습니다. 
    건대병원 가셨다고 하니 결과지 들고서 한양대 최중섭 교수 한테도 한번 가보시는 추천합니다. 병원 네임 레벨이 밀려서 그렇지 부인과 복강경 수술쪽에서는

    그리고 한말씀 더드리자면 지금 성파트너하고 더이상 콘돔없이는 성관계하지 마세요. 상대한테 hpv바이러스 옮은게 
    자궁경부

    병리 결과에 대한건 첫번째 댓글 다신분의 내용이 정답입니다.

    ...


    다른 분 글에 제 질문을 얹어서 죄송합니다
    전문가분이 댓글을 다신것 같아서요
    건보검진때 세포변형이 있지만 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거든요
    다시 체크해봐야 할까요
    Hpv감염없이도 변형이 일어날수 있는지요
    그럴일이 없을것 같은데

    달아주시는 답변 잘 보고 있습니다 
    3단계이지만 hpv바이러스는 검출 되지 않았고 원인은 잘 모르겠다고 하셨어요 다양한 원인이 있다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럴수도 있고.....
    적출을

    건대 병원 산부인과면 강순범 교수신가요? 그분 잘 보시는 의사에요. 서울대교수 시절 제 옆 침상에 있던 환자 수술하셨는데 죽어가는 사람 살려놓더라구요. 진짜

    아무리 알려진 분이라도 수술 집도의가 나이 70 넘어가는

    저라면 꼭

    hpv바이러스는 현재 성관계까 없다면 또는 성파트너가 현재는 감염이 되지 않았다면 당연히 현재는 검출되지 않죠. 
    hpv바이러스의 실제 체내 생존기간은 1년 반 정도입니다. 이게 반복감염되면 자궁세포변화가 되고 계속 재감염이 되면 자궁경부이형성증이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자궁경부 이형성증이 자기 자체로 발전하는거지 
    hpv바이러스가 계속감염되어서는 아닐수도 있어요. 이미 감염되어서 발전한것일수도 있고 
    면역력때문에 바이러스는 사라진 상태가 될수도 있고, 또 상대가 계속 재감염시킬수도 있는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당연히 병원에서는 이런 진실을 말해주지 않죠.가정파탄나니까

  • 11. ..
    '18.3.23 8:37 PM (1.224.xxx.53) - 삭제된댓글

    2년마다 그냥 별생각없이 받는거라 위내시경, 자궁암검사까지 했죠..


    자궁암 검사는 매년 건너뛰다 6년만에 받은거 같아요

    그동안 아무런 이상도 느끼지 못했던터라 별거 없겠지 했는데

    고위험세포변형 어쩌구 하는 결과가 나왔다면서 재검을 받아보라고 하더군요

    기왕이면 동네산부인과말고 대학병원가서 받아보라는 조언을 해주시길래

    낼모레 50이고 한번 받아보는것도 괜찮겠다 싶어 대학병원가서 검사했더니

    자궁경부이형성증 3단계라 조직생검만으로 안되고 자경경부 원추절제술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당일입원으로 원추절제술을 했었고 2주뒤에 갔더니

    애도 더 낳을거 아니니 그냥 자궁적출 하라고 넘 쉽게 말씀하시긴하네요  ㅠㅠ

    생리통이 심한것도 아니었고 근종이 있는것도 아니고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10년후, 20년후가 될지모르는데도 떼어내야하는건지..


    뭐 저야 50이 코앞이고 자궁에 미련이 있는것도 아니라 나중에 암걸리는거 걱정하면서

    정기적으로 산부인과검진을 받느니 떼어버리자라고 생각하고 날잡아서 수술해야지 하고 집에 왔는데

    주위에서 어떻게 병원 한곳만 가보고 쉽사리 결정할 수 있냐며 다른 병원 몇군데 더 가보라네요

    하지만 재검사를 위해서 원추절제술을 또 할수도 없고

    대학병원에서 나온 결과라 다른곳도 뻔할거 같기는 한데

    넘 쉽게 적출하라는 얘기를 들었기에 살짝 흔들렸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궁경부 약간 잘라내는 원추절제술 이후 몇달째 허리에 힘도 없고

    몸이 예전만 못한데 아무리 주먹만한 자궁이라도 장기하나 떼어내고 나면 한동안 몸이 힘들거 같기도 하구요

    아직 암도 아니면서 미리 떼어내는게 맞나싶고 그러네요

    우리나라가 자궁적출 1위라면서요..ㅠㅠ


    제가 궁금한건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자궁적출 하라고 했는데

    다른 병원가서 소견을 들으려면 일반 산부인과 가는건 무의미하겠죠?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가려고 처음에 건대병원으로 갔었는데

    자궁적출 잘하는 병원이 따로 있을까요 대학병원이 낫겠죠?

    건대 특진을 하긴 했었는데 70이 넘으신 분이라 ㅠㅠ

    추천해주실만한곳이 있을까요~

    작년 11월에 원추절제술하고 어느덧 5개월이 흘러 이젠 결정을 해야할것 같아서 

    자궁이형성증3기인데 이미 폐경이 가까웠다면요. 적출하는게 답입니다.
    hpv고위험 바이러스에 반복감염되면 자궁경부세포가 변합니다. 이러다가 자궁경부이형성증0기가 되죠.
    1~3기까지 거친후 젊으면 이쯤에선 원추절제술 합니다만..
    3기후엔 거의 자궁경부암0기로 발전합니다. 자궁경부 세포가 이형성되다가 암세포로 바뀌기 

    자궁적출술자체는 외과 맹장수술과 같아서 따로 자궁적출술 잘하는 병원이란게 없습니다. 
    건대병원 가셨다고 하니 결과지 들고서 한양대 최중섭 교수 한테도 한번 가보시는 추천합니다. 병원 네임 레벨이 밀려서 그렇지 부인과 복강경 수술쪽에서는 

    그리고 한말씀 더드리자면 지금 성파트너하고 더이상 콘돔없이는 성관계하지 마세요. 상대한테 hpv바이러스 옮은게 
    자궁경부 

    병리 결과에 대한건 첫번째 댓글 다신분의 내용이 정답입니다.

    ...


    다른 분 글에 제 질문을 얹어서 죄송합니다
    전문가분이 댓글을 다신것 같아서요
    건보검진때 세포변형이 있지만 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거든요
    다시 체크해봐야 할까요
    Hpv감염없이도 변형이 일어날수 있는지요
    그럴일이 없을것 같은데 

    달아주시는 답변 잘 보고 있습니다 
    3단계이지만 hpv바이러스는 검출 되지 않았고 원인은 잘 모르겠다고 하셨어요 다양한 원인이 있다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럴수도 있고.....
    적출을 

    건대 병원 산부인과면 강순범 교수신가요? 그분 잘 보시는 의사에요. 서울대교수 시절 제 옆 침상에 있던 환자 수술하셨는데 죽어가는 사람 살려놓더라구요. 진짜 

    아무리 알려진 분이라도 수술 집도의가 나이 70 넘어가는 

    저라면 꼭 

    hpv바이러스는 현재 성관계까 없다면 또는 성파트너가 현재는 감염이 되지 않았다면 당연히 현재는 검출되지 않죠. 
    hpv바이러스의 실제 체내 생존기간은 1년 반 정도입니다. 이게 반복감염되면 자궁세포변화가 되고 계속 재감염이 되면 자궁경부이형성증이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자궁경부 이형성증이 자기 자체로 발전하는거지 
    hpv바이러스가 계속감염되어서는 아닐수도 있어요. 이미 감염되어서 발전한것일수도 있고 
    면역력때문에 바이러스는 사라진 상태가 될수도 있고, 또 상대가 계속 재감염시킬수도 있는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당연히 병원에서는 이런 진실을 말해주지 않죠.가정파탄나니까

  • 12. ...
    '18.3.23 8:38 PM (1.224.xxx.53) - 삭제된댓글

    자궁이형성증3기인데 이미 폐경이 가까웠다면요. 적출하는게 답입니다.
    hpv고위험 바이러스에 반복감염되면 자궁경부세포가 변합니다. 이러다가 자궁경부이형성증0기가 되죠.
    1~3기까지 거친후 젊으면 이쯤에선 원추절제술 합니다만..
    3기후엔 거의 자궁경부암0기로 발전합니다. 자궁경부 세포가 이형성되다가 암세포로 바뀌기 

    자궁적출술자체는 외과 맹장수술과 같아서 따로 자궁적출술 잘하는 병원이란게 없습니다. 

  • 13. ..
    '18.3.29 6:15 PM (1.224.xxx.53) - 삭제된댓글

    마늘 9개, 양파 반쪽 적당히 잘게 다져서 
    올리브유에 볶아요. 이때 올리브유 넉넉히~ 
    그리고 껍질 벗긴 토마토 3개를 넣고 중약불에서 20분 졸입니다. 바질 가루 넣으면 멋드러지고요~ 
    그외에 버섯이나 베이컨 넣어 먹어도 맛있고요~
    간은 소금이랑 후추로~

  • 14. brocca
    '18.4.6 8:26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ㅊㅁㅍㅇㅍ규ㅛㅗ겨겨ㅜㅠㅕㄱ

  • 15. ..
    '18.4.8 12:27 AM (1.224.xxx.53) - 삭제된댓글

    독한 구두쇠인
    결국 세무사를 하게 되었고 난 계산적?이니까 개업해도 성공할꺼야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네요. 결론은 완전한 착각이였다는 걸 5~6년차 정도에 깨달았네요


    예전에도 여기에 잠깐 글을 쓴적이 있는데 다시 써봐요

    제가 관리하는 곳은 제조 , 도매가 대부분이니 소매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네요


    1. 장사하는데 들어가는 돈을 금액적 차이보다는 시간적 차이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예를 들어 사장이 컴퓨터를 잘 모르는데 컴퓨터가 고장이 났으면 그냥 대기업 컴퓨터 바로 구매합니다.

    괜히 용산,인터넷을 뒤지고 택배로 받는게 아니라 오늘 고장난 컴퓨터를 대체할 무언가를 오늘내로 처리할려고 해요

    몇 십만원 차이가 나지만 불확실한 2~3일을 통해 50만원을 아끼기보다는 지금 당장 확실한 시작을 원합니다


    그러니까 대부분 인터넷구매를 잘 안해요 나이가 있어서가 아니라 젊은 사장들도 청소기를 사도 인터넷으로 사면

    내일 도착하고 5만원이 싸다고 해도 오늘 대리점 가서 5만원 더 비싸게 주고 사서 오늘 저녁에 청소를 끝내고

    내일은 다른 일을 한다라는거죠 


    2. 신규,기존 거래처에 투자를 많이 해요


    예를 들어 거울제조업체라면 거울 샘플을 별도의 비용을 없이 그냥 줘요

    고객이 방문하거나 신규업체가 방문을 하면 한 번 써보라고 몇 만원상당의 제품들을 말 그대로 그냥 줍니다.

    아니면 신제품이 나오면 직접 방문해서 얼굴 마주보면서 저희 제품 한 번 써보라고 그냥 주고 옵니다


    물론 주문이 안 오는 경우도 많지만 제가 꾸준히 지켜보니 괜히 비용 어설프게 아낄려고 인터넷이나

    홍보물 만들어서 주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고 크게 성장해나가더군요


    3. 물건을 팔려고 하기 보다 사람의 마음을 살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그 사람의 마음을 사는 가장 빠른 방법은 시간 비용 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4. 너무 진부하지만 부지런합니다. 


    5. 현재 내 상황에 상관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요 

    내가 지금 당장 사무실 월세 낼 돈이 없어도 해외에 괜찮은 아이템이 있다, 상황을 반전시킬만한 요소가 희미해도

    비행기표 끊어서 가서 보고 와요. 


    6. 본인의 제품을 믿고 써주는 거래처들이 몇 군데 있어요

    보통 위에서 말한 2 3의 결과로 생기는 업체들이고 위기의 순간에 그 업체들이 제품들을 구매해주기때문에

    남들 망할때도 살아남아요


    7. 말투에 자신감과 에너지가 있고 상황을 반전시킬만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요


    거래처사장님 중 매출의 50%정도를 한 업체에 판매하는 분이 계시는데 흔히 생각하기로는

    50%정도를 팔아주는 업체 사장이 갑질 할 것 같지만 50%판매하는 판매자가 더 자신감있게 물건을 팔아요

    별로 특별할 것도 없고 가격도 타업체와 비교해서 크게 메리트가 없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두 업체가 거래를 지속하지 않는 상황이 와도 판매자는 "아 큰일났다 우리 매출의 50%가 없어지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그래 이제 너희한테 물건 안판다 나중에 와서 사정해도 소용없다" 이런 

    대책없는? 자신감이 있어요^^


    그런데 이런 사장님들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저도 힘이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돼요

    상황 잘못될까봐 벌벌 떨고 그러지를 않으니 사람을 자신감있게 대하게 되고 그 자신감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거래를 계속 유지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을 주는 듯 보여요


    8. 로비를 잘해요


    뒷돈을 준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갑자기 휴가철 전 날 찾아와서 거래처 사장 직원들에게 고급 캐리어가방을 주면서

    휴가갈 때 이거 들고 가라, 가방이 좋아서 내가 사왔다 뭐 이런식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을"의 입장이지만

    "갑"이 봤을 때 서로 돕고 사는 협력자적인 관계로 본인을 인식시켜요


    아 정말 다른 이유도 너무 많은데 인맥없고 큰 자본없는데 성공하는 사람들 공통점이 있다면 돈을 적재적소에 잘써요 


    본능적으로 알고 있어요

    남에게 10원을 쓰면 잘해봐야 12~13원을 얻지만 남에게 100원을 쓰면 150원을 얻고 1,000원을 쓰면 2,000원을

    얻는 다는 사실을요


    그리고 이런 사장님들이 처음에는 사람을 잘못보는 경우도 생기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보는 눈이 생겨서

    " 아 이 사람에게는 돈을 쓰면 최소한 어느정도 수익은 나오겠구나 " " 이 사람에게는 내 돈 써봤자 돈만 날리겠구나"

    라는 정확성이 점점 높아져서 나중에는 돈이 점점 쌓여가더라구요


    돈은 말그대로 돈다 라는 뜻인데 내 돈 100원을 돌게 만들어서 150원을 만들어야겠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장들은

    대부분 장사 잘하는데 내 돈은 20~30원쓰면서 150원이 들어오길 바라는 사람들은 절대 사업이 확장하거나 매출이

    상승하거나 하는 요소 없이 항상 고만고만하게 장사를 해요


    그래서 제가 예전에 친정엄마를 미워했어요 

    전 아빠가 맞다고 생각했거든요 한푼 두푼 아끼고 지독스럽게 아껴야지 돈이 모이고 10원 벌기 위해서라면

    10미터 물속도 들어가야 한다, 마누라는 빌려줘도 돈은 빌려주지 마라 뭐 이런 친정아빠가 입버릇처럼

    하던 말씀... 그러다보니 생활패턴은 단순해지고 조금씩조금씩 돈 늘어나는 재미만 있었죠


    그런데 엄마는 끊임없이 뭔가를 하려고 하셨어요

    꽂꽂이를 배워도 이걸 다른 재료로 사서 만들어보고, 패브릭제품 제작이 취미여서 아빠한테 조르고 졸라서

    산 재봉틀로 에코백,파우치,가방등을 만들어서 아파트 동네마다 벨 누르면서 가방,에코백 사시라고 그러고

    동네 아줌마들 모아놓고 재봉 가르치시고...


    그렇지만 지금이야 플리마켓이니 벼룩시장이니 활성화되었지만 그때야 개인이 만든 가방,에코백을 누가 사나요

    가방,에코백,파우치들은 집 한구석에 쌓여가고 돈 100원에도 벌벌 떠는 아빠 입장에서야 속 뒤집어지실 일이죠


    그렇게 자주 자주 싸우시다가 엄마가 아빠명의 아파트로 대출을 받으셔서 

    공장용 재봉틀 몇 대 사시고 지하창고 얻은 다음 동네 친한 아줌마들 일당 주면서 봉제제품들을

    전문적으로 만들기 시작하셨어요


    어린 나이에 보기에도 점점 엄마가 너무 바빠지고 기분 좋아서 저녁 늦게 들어오시는게 불안했는데

    아빠가 대출사실을 아시게 되고 집안이 난리가 났어요

    엄마는 어차피 지하공장 1년계약했으니까 1년간만 해서 수익안나오면 안한다고 아빠한테 사정사정하셨지만

    이미 이성을 잃은 아버지가 그걸 용납할리가 없었죠


    결국 두 분은 이혼은 아니지만 지금도 별거를 하고 계세요


    그래서 엄마를 원망했어요

    왜 저럴까.. 왜 저렇게 자꾸 돈도 없는데 뭔가를 할려고 하고 그러실까..가만히나 계시지..


    시간이 흘러 하루에도 꾸준히 많게는 수십명,적게는 1~2명의 신규사장님,망해가는 사장님,번창하는 사장님들을

    만나다보니 저도 주제넘게 감이란게 생기더군요


    그런데 아... 이 사람은 성공하겠구나.. 라는 사장님들을 보면 항상 엄마 얼굴이 겹쳐져요

    엄마에게 최소한의 자본 , 그리고 거기에 1~2년 뒤 재투자할 투자금이 있었더라면....

    엄마에게 엄마 잘하고 계세요, 엄마가 남자로 태어났으면 중소기업 하나 세웠을텐데.. 이말을 해줬더라면..

    어쩌면 저는 세무사공부를 할 필요도 없이 벤츠타면서 인생 즐기고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자주 합니다^^;


    제가 이 일을 하면서 생긴 신념은 돈은 돌아야지 돈이 된다 라는 사실과 백마디의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보다

    만원 한장 쓰는 사람이 더 착한 사람이다 라는 사실이네요


    결론은 돈 안쓰는 사람들하고는 같이 있을 필요가 없다는거에요

    배울 점이 없고 발전이 없이 항상 그 테두리... 자신의 현재 등급을 넘어설 수 없더라는 사실입니다.

    돈 안쓰는 사람들하고 같이 있으면 항상 그 자리에요


    그래서 전 짠순이,짠돌이들 하고 얽히는 상황을 최대한 피합니다.

    짠순이 짠돌이의 부정적인 점은 너무 많지만 가장 큰 요소는 

    의사결정과정이 느리다는 거에요

    항상 어떻게 하면 손해를 덜 볼까... 고민하기때문에 의사결정이 빠를 수가 없어요

    뭐든지 중간은 가겠죠.. 그렇지만 절대 자신의 테두리를 벗어난 돈을 벌지는 못하더라구요


    중간중간 저와 제 주윗 사람들도 대입시켜 가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봤어요. 글 내용으로 봐서는 
    저보다 한참 어린 분 같은데 내공이 상당하시네요.
    앞으로 사람들을 대할 때 이 글이 많이 생각날 거 같아요.
    상대방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상대를 대하는가 하구요.
    긴 짠순이 짠돌이 남에게 내돈 10원에 벌벌 떠는 사람이 10년에 모을 돈을 1년에 버는 게 자영업이죠.
    그렇다고 늘 펑펑 아니고 꼭 필요한데는 써요.
    저도 10년된 옷을 입어도 인재한테는 돈 많이 써요.
    근데 명품입고와서 심지어 자기용무로 만나자고 해놓고 커피값도 안 쓰는 사람...아...너는 아니구나 싶죠.
    겉으로는 웃으며 그래그래...커피값 내줘도 안 만나려고 피해요. 근본이 글러서 너하고는 적정선에서
    사업을 앞 둔 사람으로 잘 기억할게요. 저희 엄마도 사업하는에 님 얘기랑 겹치는 부분이 아주 많아요. 잔잔하게 아끼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불필요한데 안쓰는것일 뿐 큼직 큼직 사업이 필요한 거라면 손이 커요. 투자에도 과감하고요.

    돈이 돈다라는 말 정말인 것 같아요. 물론 적지적소가 전제지만요


    잘 봐주셨다니 감사하네요. 내용 정리하고 깔끔하게 써내려가고 싶었는데 아침부터 시장 거래처 다녀오고 정신없다보니.. 내용을 추가하자면 여자사장님들이 그런 경우가 많아요. 알뜰하고 똑부러지게 손익 따지며 장사하시는데 매출증가나 순이익증가가 없는 경우를 보면 대부분 인간관계에 투자를 안하세요. 그래서 제가 항상 그래요 비타 오백 한박스라도 사가지고 가셔서
    

  • 16. ..
    '18.4.11 4:16 PM (1.224.xxx.53) - 삭제된댓글

    주시 토박이들이 회식 내지는 모임을 주로 하는 곳으로 말씀드리면,

    돼지 드실거면 별오름정육식당(가스), 태연정육식당(숯) 두 군데다 소고기도 맛있어요.
    쯔기다시 화려한 대게 좀 먹으시려면 제주대게회타운연동점(권하는거 드시지 말고 그냥 기본 대게상 받아도 됩니다.)
    초밥 먹어 보려면 황금손가락(맛은 구제주가 경치는 신제주가 굿)
    문어 요리 혹시 좋아하시면 문게야
    해산물 들어간 칼국수 생각 나시면 손심엉
    맑은 칼칼한 왕갈비탕 드실거면 가리본가 (신제주보다 구제주쪽 왕갈비탕이 더 맛있어요)
    감자탕 드실거면 하귀 한양뼈감탕
    빵맛 좀 보고 싶다면 메종 드 쁘띠뿌르
    돈까스는 귀덕 오크라
    쯔끼다시 필요없이 두셋이 회 맛 좀 보고 싶다면 엄지막회
    해물탕은 외도 배불뚝이
    등등이 있구요

    서귀포쪽은 잘 몰라요.
    대정쪽에서 갈치국이나 회덮밥 같은거 드시려면 동성식당 (불친절 각오)

    검색해보시고 중요한 점은 제주도에서는 7시 넘으며 저녁 못 먹습니다. 대부분 3시-5시는 쉬는 시간이라 역시 못 먹구요. 그러다 보니 점심은 2시전에 저녁은 6시에는 시작하셔야 자리도 잡고 느긋이 먹습니다.
    그외에도 반드시 전화 걸어 문 열었는지 확인 필숩니다. 

  • 17. ..
    '18.4.11 4:18 PM (223.62.xxx.177)

    주시 토박이들이 회식 내지는 모임을 주로 하는 곳으로 말씀드리면,

    돼지 드실거면 별오름정육식당(가스), 태연정육식당(숯) 두 군데다 소고기도 맛있어요.
    쯔기다시 화려한 대게 좀 먹으시려면 제주대게회타운연동점(권하는거 드시지 말고 그냥 기본 대게상 받아도 됩니다.)
    초밥 먹어 보려면 황금손가락(맛은 구제주가 경치는 신제주가 굿)
    문어 요리 혹시 좋아하시면 문게야
    해산물 들어간 칼국수 생각 나시면 손심엉
    맑은 칼칼한 왕갈비탕 드실거면 가리본가 (신제주보다 구제주쪽 왕갈비탕이 더 맛있어요)
    감자탕 드실거면 하귀 한양뼈감탕
    빵맛 좀 보고 싶다면 메종 드 쁘띠뿌르
    돈까스는 귀덕 오크라
    쯔끼다시 필요없이 두셋이 회 맛 좀 보고 싶다면 엄지막회
    해물탕은 외도 배불뚝이
    등등이 있구요

    서귀포쪽은 잘 몰라요.
    대정쪽에서 갈치국이나 회덮밥 같은거 드시려면 동성식당 (불친절 각오)

    검색해보시고 중요한 점은 제주도에서는 7시 넘으며 저녁 못 먹습니다. 대부분 3시-5시는 쉬는 시간이라 역시 못 먹구요. 그러다 보니 점심은 2시전에 저녁은 6시에는 시작하셔야 자리도 잡고 느긋이 먹습니다.
    그외에도 반드시 전화 걸어 문 열었는지 확인 필숩니다. 

  • 18. ..
    '18.4.11 4:21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

    늘 9개, 양파 반쪽 적당히 잘게 다져서 
    올리브유에 볶아요. 이때 올리브유 넉넉히~ 
    그리고 껍질 벗긴 토마토 3개를 넣고 중약불에서 20분 졸입니다. 바질 가루 넣으면 멋드러지고요~ 
    그외에 버섯이나 베이컨 넣어 먹어도 맛있고요~
    간은 소금이랑 후추로~

    ..

    '18.4.8 12:27 AM (1.224.xxx.53)

    독한 구두쇠인 
    결국 세무사를 하게 되었고 난 계산적?이니까 개업해도 성공할꺼야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네요. 결론은 완전한 착각이였다는 걸 5~6년차 정도에 깨달았네요


    예전에도 여기에 잠깐 글을 쓴적이 있는데 다시 써봐요

    제가 관리하는 곳은 제조 , 도매가 대부분이니 소매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네요


    1. 장사하는데 들어가는 돈을 금액적 차이보다는 시간적 차이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예를 들어 사장이 컴퓨터를 잘 모르는데 컴퓨터가 고장이 났으면 그냥 대기업 컴퓨터 바로 구매합니다.

    괜히 용산,인터넷을 뒤지고 택배로 받는게 아니라 오늘 고장난 컴퓨터를 대체할 무언가를 오늘내로 처리할려고 해요

    몇 십만원 차이가 나지만 불확실한 2~3일을 통해 50만원을 아끼기보다는 지금 당장 확실한 시작을 원합니다


    그러니까 대부분 인터넷구매를 잘 안해요 나이가 있어서가 아니라 젊은 사장들도 청소기를 사도 인터넷으로 사면

    내일 도착하고 5만원이 싸다고 해도 오늘 대리점 가서 5만원 더 비싸게 주고 사서 오늘 저녁에 청소를 끝내고

    내일은 다른 일을 한다라는거죠 


    2. 신규,기존 거래처에 투자를 많이 해요


    예를 들어 거울제조업체라면 거울 샘플을 별도의 비용을 없이 그냥 줘요

    고객이 방문하거나 신규업체가 방문을 하면 한 번 써보라고 몇 만원상당의 제품들을 말 그대로 그냥 줍니다.

    아니면 신제품이 나오면 직접 방문해서 얼굴 마주보면서 저희 제품 한 번 써보라고 그냥 주고 옵니다


    물론 주문이 안 오는 경우도 많지만 제가 꾸준히 지켜보니 괜히 비용 어설프게 아낄려고 인터넷이나

    홍보물 만들어서 주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고 크게 성장해나가더군요


    3. 물건을 팔려고 하기 보다 사람의 마음을 살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그 사람의 마음을 사는 가장 빠른 방법은 시간 비용 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4. 너무 진부하지만 부지런합니다. 


    5. 현재 내 상황에 상관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요 

    내가 지금 당장 사무실 월세 낼 돈이 없어도 해외에 괜찮은 아이템이 있다, 상황을 반전시킬만한 요소가 희미해도

    비행기표 끊어서 가서 보고 와요. 


    6. 본인의 제품을 믿고 써주는 거래처들이 몇 군데 있어요

    보통 위에서 말한 2 3의 결과로 생기는 업체들이고 위기의 순간에 그 업체들이 제품들을 구매해주기때문에

    남들 망할때도 살아남아요


    7. 말투에 자신감과 에너지가 있고 상황을 반전시킬만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요


    거래처사장님 중 매출의 50%정도를 한 업체에 판매하는 분이 계시는데 흔히 생각하기로는

    50%정도를 팔아주는 업체 사장이 갑질 할 것 같지만 50%판매하는 판매자가 더 자신감있게 물건을 팔아요

    별로 특별할 것도 없고 가격도 타업체와 비교해서 크게 메리트가 없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두 업체가 거래를 지속하지 않는 상황이 와도 판매자는 "아 큰일났다 우리 매출의 50%가 없어지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그래 이제 너희한테 물건 안판다 나중에 와서 사정해도 소용없다" 이런 

    대책없는? 자신감이 있어요^^


    그런데 이런 사장님들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저도 힘이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돼요

    상황 잘못될까봐 벌벌 떨고 그러지를 않으니 사람을 자신감있게 대하게 되고 그 자신감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거래를 계속 유지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을 주는 듯 보여요


    8. 로비를 잘해요


    뒷돈을 준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갑자기 휴가철 전 날 찾아와서 거래처 사장 직원들에게 고급 캐리어가방을 주면서

    휴가갈 때 이거 들고 가라, 가방이 좋아서 내가 사왔다 뭐 이런식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을"의 입장이지만

    "갑"이 봤을 때 서로 돕고 사는 협력자적인 관계로 본인을 인식시켜요


    아 정말 다른 이유도 너무 많은데 인맥없고 큰 자본없는데 성공하는 사람들 공통점이 있다면 돈을 적재적소에 잘써요 


    본능적으로 알고 있어요

    남에게 10원을 쓰면 잘해봐야 12~13원을 얻지만 남에게 100원을 쓰면 150원을 얻고 1,000원을 쓰면 2,000원을

    얻는 다는 사실을요

  • 19. ..
    '18.4.11 4:23 PM (223.62.xxx.177)

    늘 9개, 양파 반쪽 적당히 잘게 다져서 
    올리브유에 볶아요. 이때 올리브유 넉넉히~ 
    그리고 껍질 벗긴 토마토 3개를 넣고 중약불에서 20분 졸입니다. 바질 가루 넣으면 멋드러지고요~ 
    그외에 버섯이나 베이컨 넣어 먹어도 맛있고요~
    간은 소금이랑 후추로~



    독한 구두쇠인 
    결국 세무사를 하게 되었고 난 계산적?이니까 개업해도 성공할꺼야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네요. 결론은 완전한 착각이였다는 걸 5~6년차 정도에 깨달았네요


    예전에도 여기에 잠깐 글을 쓴적이 있는데 다시 써봐요

    제가 관리하는 곳은 제조 , 도매가 대부분이니 소매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네요


    1. 장사하는데 들어가는 돈을 금액적 차이보다는 시간적 차이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예를 들어 사장이 컴퓨터를 잘 모르는데 컴퓨터가 고장이 났으면 그냥 대기업 컴퓨터 바로 구매합니다.

    괜히 용산,인터넷을 뒤지고 택배로 받는게 아니라 오늘 고장난 컴퓨터를 대체할 무언가를 오늘내로 처리할려고 해요

    몇 십만원 차이가 나지만 불확실한 2~3일을 통해 50만원을 아끼기보다는 지금 당장 확실한 시작을 원합니다


    그러니까 대부분 인터넷구매를 잘 안해요 나이가 있어서가 아니라 젊은 사장들도 청소기를 사도 인터넷으로 사면

    내일 도착하고 5만원이 싸다고 해도 오늘 대리점 가서 5만원 더 비싸게 주고 사서 오늘 저녁에 청소를 끝내고

    내일은 다른 일을 한다라는거죠 


    2. 신규,기존 거래처에 투자를 많이 해요


    예를 들어 거울제조업체라면 거울 샘플을 별도의 비용을 없이 그냥 줘요

    고객이 방문하거나 신규업체가 방문을 하면 한 번 써보라고 몇 만원상당의 제품들을 말 그대로 그냥 줍니다.

    아니면 신제품이 나오면 직접 방문해서 얼굴 마주보면서 저희 제품 한 번 써보라고 그냥 주고 옵니다


    물론 주문이 안 오는 경우도 많지만 제가 꾸준히 지켜보니 괜히 비용 어설프게 아낄려고 인터넷이나

    홍보물 만들어서 주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고 크게 성장해나가더군요


    3. 물건을 팔려고 하기 보다 사람의 마음을 살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그 사람의 마음을 사는 가장 빠른 방법은 시간 비용 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4. 너무 진부하지만 부지런합니다. 


    5. 현재 내 상황에 상관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요 

    내가 지금 당장 사무실 월세 낼 돈이 없어도 해외에 괜찮은 아이템이 있다, 상황을 반전시킬만한 요소가 희미해도

    비행기표 끊어서 가서 보고 와요. 


    6. 본인의 제품을 믿고 써주는 거래처들이 몇 군데 있어요

    보통 위에서 말한 2 3의 결과로 생기는 업체들이고 위기의 순간에 그 업체들이 제품들을 구매해주기때문에

    남들 망할때도 살아남아요


    7. 말투에 자신감과 에너지가 있고 상황을 반전시킬만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요


    거래처사장님 중 매출의 50%정도를 한 업체에 판매하는 분이 계시는데 흔히 생각하기로는

    50%정도를 팔아주는 업체 사장이 갑질 할 것 같지만 50%판매하는 판매자가 더 자신감있게 물건을 팔아요

    별로 특별할 것도 없고 가격도 타업체와 비교해서 크게 메리트가 없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두 업체가 거래를 지속하지 않는 상황이 와도 판매자는 "아 큰일났다 우리 매출의 50%가 없어지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그래 이제 너희한테 물건 안판다 나중에 와서 사정해도 소용없다" 이런 

    대책없는? 자신감이 있어요^^


    그런데 이런 사장님들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저도 힘이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돼요

    상황 잘못될까봐 벌벌 떨고 그러지를 않으니 사람을 자신감있게 대하게 되고 그 자신감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거래를 계속 유지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을 주는 듯 보여요


    8. 로비를 잘해요


    뒷돈을 준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갑자기 휴가철 전 날 찾아와서 거래처 사장 직원들에게 고급 캐리어가방을 주면서

    휴가갈 때 이거 들고 가라, 가방이 좋아서 내가 사왔다 뭐 이런식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을"의 입장이지만

    "갑"이 봤을 때 서로 돕고 사는 협력자적인 관계로 본인을 인식시켜요


    아 정말 다른 이유도 너무 많은데 인맥없고 큰 자본없는데 성공하는 사람들 공통점이 있다면 돈을 적재적소에 잘써요 


    본능적으로 알고 있어요

    남에게 10원을 쓰면 잘해봐야 12~13원을 얻지만 남에게 100원을 쓰면 150원을 얻고 1,000원을 쓰면 2,000원을

    얻는 다는 사실을요


    그리고 이런 사장님들이 처음에는 사람을 잘못보는 경우도 생기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보는 눈이 생겨서

    " 아 이 사람에게는 돈을 쓰면 최소한 어느정도 수익은 나오겠구나 " " 이 사람에게는 내 돈 써봤자 돈만 날리겠구나"

    라는 정확성이 점점 높아져서 나중에는 돈이 점점 쌓여가더라구요


    돈은 말그대로 돈다 라는 뜻인데 내 돈 100원을 돌게 만들어서 150원을 만들어야겠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장들은

    대부분 장사 잘하는데 내 돈은 20~30원쓰면서

  • 20. ..
    '18.4.11 4:26 PM (223.62.xxx.177)

    팟방에 부동산 클라우드라는 방송을 찾아서 첫회부터 끝까지 들어보세요.
    거기 진행자뿐아니라 게스트로 나오시는분들은 나름 그 업계에서 유명한 분들이고
    다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라 관심있는 게스트 나오면 찾아서 글들을 좀 읽어보세요.

    네이버에서 "청울림"이라고 치고 지난 글들을 읽어보시구요
    글을 좀 어렵게 쓰시긴한데 "부동산의맥" 신성철이라는 분이있어요.
    저는 이분글보고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강의도 많은데 처음부터 들을 필요는 없고 일단 블로그와 팟방으로 공부해보세요

  • 21. ..
    '18.4.11 4:28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

    snowmelt

    '18.4.11 4:07 PM (125.181.xxx.34)

    몸국, 신설오름(일도2동) 추천합니다.
    고등어회, 맛고을명가(구제주 탑동) 괜찮고요.
    된장 베이스 물회(어랭이, 자리돔), 신해조 식당(구제주 탑동)
    산방식당, 밀면과 수육 (서귀포 본점 추천)
    보말 칼국수, 고메기식당(일도1동)
    시네마, 회와 치킨.. (제주 시청 근처)

  • 22. ..
    '18.4.11 5:00 PM (223.38.xxx.227)

    몸국, 신설오름(일도2동) 추천합니다.
    고등어회, 맛고을명가(구제주 탑동) 괜찮고요.
    된장 베이스 물회(어랭이, 자리돔), 신해조 식당(구제주 탑동)
    산방식당, 밀면과 수육 (서귀포 본점 추천)
    보말 칼국수, 고메기식당(일도1동)
    시네마, 회와 치킨.. (제주 시청 근처)

  • 23. ..
    '18.4.21 2:06 AM (223.62.xxx.254)

    주식으로 일억벌었어요,,십년동안,, 

    근데 이건 연습용이에요! 

    십억이 목표에요!

    IP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ㅡㅡ

    일단 20억으로
    전세 1억 6천 가지고 보증금 6천 반월세로 옮기면서 여유자금 1억 가지고 주식 시작.

    현재 12억입니다..... 20억 만들고 명퇴하려구요. 그 다음부터는 퇴직금, 개인연금,

    2006년님

    '18.4.21 1:41 AM (220.118.xxx.63)

    주식으로 12억 십년동안 만드신거네요?
    저도 딱 님처럼 만드고 싶어요!
    어떤스타일 로 하셨나요?

    주식으로 돈 벌고 싶으면

    '18.4.21 1:44 AM (210.2.xxx.75)

    일단 주식방송, 주식카페 이런 거 보지 마시구요.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초보시라면 기본서로 추천합니다. 3회독만 하세요. 

    처음 읽을 때는 이해가 안 되면 그냥 대충대충 보시구요. 시간 날때마다 읽다보면 개념이 잡힙니다.

    그리고, 배당수익율 2프로 이상, 부채비율 100프로 이하, PBR < 1 이하, ROE > 10 

    이 네 가지 정도만 지켜도 됩니다.... 요게 이해가 안 되시면 아직 초보신 거에요.

    제가 추천한 책 읽으세요 ~

    "한국형 가치투자전략(최준철, 김민국) " 입니다.

  • 24. ..
    '18.5.1 2:51 AM (1.224.xxx.53)

    무의도 들어가시면 
    소무의도 건너가는 다리 있어요 
    그쯤 어디 주차하시고 
    다리 건너 식당에서 회 한접시 드시고 
    산책 추천할께요 
    파주에서 1시간 정도 걸리겠네요
    가까운 서해안인데 
    조그마한 바닷길은 강릉 속초 바닷같아요

  • 25. brocca
    '18.5.2 3:10 PM (1.224.xxx.53)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53985&page=2

  • 26. brocca
    '18.5.2 3:10 PM (1.224.xxx.53)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53985&page=2

  • 27. brocca
    '18.5.3 3:26 A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

    ????어ㅏㄱ서루ㅠ류휴

  • 28. brocca
    '18.5.26 7:41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https://twitter.com/yesKP?s=09에서 남경필(@yesKP) 님을 확인해 보세요

  • 29. 0060
    '18.6.15 4:10 PM (223.33.xxx.201) - 삭제된댓글

    ㅜㅠ포거ㅓㄹ

  • 30. ..
    '18.7.2 7:43 PM (223.32.xxx.52)

    매랄 것도 없던 것이 더욱 비루해지지만


    그래도 적당히 커버하며 입으려고 해요.



    예전에 여기서 패션 관련 책들 보면 벌써 다 읽은 것들이었는데, 아직 소개되지 않은 책들이 있는 것 같아서 적어보려구요.



    먼저 /보통날의 스타일북/


    http://www.yes24.com/24/goods/17355663?scode=032&OzSrank=2


    봄여름, 가을겨울로 총 2권이예요.


    어떻게 보면 흔히 볼수 있는 상하의들로 계속 돌려입는데  


    저한테는 아주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책 말고도 계속 매일의 옷을 올리는 사이트를 운영하는데


    좀 아니다 싶은 패션도 없진 않지만^^ 저는 좋아해요. 



    http://kk-closet.com/




    그리고, 또 도서관에서 발견해서 그냥 사버린 책도 있는데


    / 마이패션북/ 하고 /마이 스타일링 북/이예요.


    http://www.yes24.com/24/goods/59673188?scode=032&OzSrank=1



    http://www.yes24.com/24/goods/42764614?scode=032&OzSrank=2



    유니클로나 무지, 갭 등에서 나온 옷으로 코디하는데, 


    역시 어떤 옷이냐가 아니라 어떻게 입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예요

  • 31. 0060
    '18.7.3 2:31 PM (1.224.xxx.53)

    세탁시
    베이킹소다보다 과탄산이 효과적이예요.
    구연산은 헹굼할 때 넣으시고..
    통돌이시라면..

    렌지후드는 끓인 물에 과탄산 타서 담가두세요.
    5초면 새것처럼 변해요.

    스텐그릇 설거지할 때 세제 베이킹소다 구연산 섞어서 닦아보세요.
    미네랄얼룩이 사라져서 늘 새것처럼 쓸 수 있어요.

    커피포트 물때는 구연산 넣고 끓이시면 해결돼요.

    양은 신경 안쓰시고 넉넉히도 넣어보시고 좀 적게도 넣어보시고
    적당량을 찾아보세요.

    과탄산을 끓는 물에 녹이면서 개수대 하수구에 부으시면
    물때 곰팡이가 사라져요. 마지막에 끓는 물 부어주시면 손 댈 것도 없어요.
    화장실 하수구, 세면대도 마찬가지예요.

    욕조는 바디클렌저나 샴푸에 베이킹소다 섞어서 아크릴 수세미로 닦으세요. 스크래치 없이 새것 같은 광택이 나요.

    텀블러나 머그도 소다 구연산 섞어서 또는 구연산 끓인물로 닦으세요.
    착색 없이 깨끗해져요.

  • 32. ..
    '18.9.28 3:04 PM (1.224.xxx.53)

    어제 정말 우연히 경주라는 영화를 봤어요.
    아무 생각 없이, 무료보기가 가능해 2014년 영화임에도 박해일 얼굴 박힌 포스터 한장 보고 기대 없이 봤어요. 
    처음에는 홍상수 영화 느낌이 나길래 지식인 허세를 다룬 영화인가 하다가.... 음... 아닌 거 같은데 하다가 
    영화는 끝나버렸어요. 
    그런데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는 이 느낌은 뭘까요? 
    영화해석 블로그들도 뒤져보고 배경이 된 찻집도 찾아보고요. 
    분명한 건 경주를 지리적 배경으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이승과 저승이 공존하는 차원의 문제로 선택했다는 것에 놀랐어요. 
    삶과 죽음의 경계의 의미에 관한 생각이 계속 맴도는 주말 아침입니다. 
    혹시 이 영화 보신 분 들은 어땠는지 궁금해요.

    IP : 122.32.xxx.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8.3.31 10:44 AM (223.39.xxx.173)

    저도 이 영화 보고 생각이많았어요. 처음엔 잘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며칠뒤 갑자기 영화가 상징하는것들이 주르륵 떠오르더군요
    원글님이야기처럼 경주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지점이었어요. 신민아는 죽은남편을 따라 저승으로 가고싶어하는 사람 ㆍ살아있으나 죽은사람같았고 박해일은 그경계에 있는 사람이라 신민아를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신민아가 무덤위에 올라 똑똑하는 장면도 그렇지만 제일 놀라웠던장면은 김태욱이 신민아집에 들어와 불을 키는 장면이었죠
    신민아와 박해일은 그때 무덤에 들어와있는셈인데 그걸 지극히 현실적인 직업인 경찰 김태욱이 들어와서 확 상기시키잖아요. 그장면을보고 김태욱은 결코 신민아를 이해할수엏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론적으르 이영화는 박해일이 겪은 한편의 저승체험 같은거라 생각해요.

    경주

    '18.3.31 11:28 AM (122.32.xxx.38)

    솔님,
    답글을 읽으니 제가 그냥 흘렸던 부분이 상기됩니다.
    시간날 때 다시 한 번 더 봐야지 하고 있어요.
    이상하게 잔상이 많이 남는 영화예요.
    참! 모리화라는 노래도 특이했고요.
    경주라는 곳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어요.

  • 33. ..
    '19.3.2 9:19 PM (1.224.xxx.12) - 삭제된댓글

    만드니 날 축제가 다가오고 펀치넬로는 목수 엘리아제 쉽게 정말로 멋진 선물을 해주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맛 나는 음식들 마다 모두 자기가 축제를 가장 빛 내게 되기를 바랍니다 빵집 주인인 한스는 자신이 만든 7층짜리 초콜릿 체리트 리프 테이크가 축제에서 최고의 순간을 장식할 거라고 믿습니다 바이올렛은 자신의 아름다운 꽃다발을 이 최고로 멋진 선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무시하는 자신이 부르는 노래가 만드니 나를 최고로 빛내리라 생각하고 마블 박사는 자신이 만든 웅장한 마법의 음악 기계를 보여주려고 열심히 입니다 어떤 선물을 할 수 있을까요 마을 주민들이 모여서 케이크와 꽃다발과 러시아의 독창을 선보이는 날 현실로는 잘 못 타요 케이크와 꽃다발과 마법의 음악 기계를 망가뜨리고 맙니다 그 때문에 축제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 버릴 수도 있었지만 오이 려 ellie 아저씨를 위안 감동적인 선물을 만들 수 있게 된다 그리고 me 마을의 모든 나무 사람들은 일이 날이 케이크 꽃다발이 날이 아니라 일이 아저씨 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구글 괜찮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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