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가 편찮으신대..

며늘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17-06-26 12:04:12
시어머니가 편찮으신대 걱정되는 마음보다 아기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참 싫으네요..
그동안 자식들을 너무 힘들게 하셨던 분이라 몸 안좋다고 하셔도, 자식들이 걱정하기보단 쇼한다고 생각하고 나이 드시니 기력이 딸리나 생각하던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병명 진단받고 나서 자식들이 잘해요..
요즘 세상 다 가진 사람같은 표정에 하루하루 아기가 되어 갑니다..
그동안 시어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받고 이혼 위기도 겪고 둘중 한명이 죽기전엔 이 관계는 끝나지 않을텐데 체력으로 보면 나보다 더 오래 사실꺼 같고..
이런 미움이 큰 사이였던지라 편찮으신게 마음 아프기보단 기약없이 병수발하며 점점 아기가 되어 부리는 응석을 받아주기가 너무 힘드네요..
시어머니 갑질 했을지라도 본인 성격 좀 죽이고 지냈다면 지금 상황이 너무 애처롭고 잘 해 드리고 싶었을텐데..
결국 본인 성격대로 온갖 성질 다 부리고 살았어도 결국 병든 몸으로 이 세상 떠날것을..
IP : 223.62.xxx.1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6 12:06 PM (124.111.xxx.201)

    님이 딸이 아니고 며느리니까요.

  • 2. ..
    '17.6.26 12:08 P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진짜 싫죠
    평생며느리한테 못한 시모라면 죽을때 잘죽는게 그나마 날듯
    간병 병원비 부담시키지말고
    이상하게 못된시모일수록 명도 길어요

  • 3. ...
    '17.6.26 12:11 PM (222.234.xxx.177)

    친자식도 부모 진상이면 싫어해요 아파도 서로 미룰려고 하고...

  • 4. 그렇죠
    '17.6.26 12:11 PM (180.67.xxx.181)

    마음은 아픈데 매번 아기처럼 행동하시면 지치더라구요. 중병이 아니더라도 그렇더라구요

  • 5. ...
    '17.6.26 12:16 PM (58.230.xxx.110)

    긴병에 효자없다...
    엄살에 효자없다...
    이건 반복될수록 걱정은 사라지고
    지겨움만 남죠~~

  • 6. ㅇㅇ
    '17.6.26 12:42 PM (223.33.xxx.175)

    편찮으신데

  • 7. 사람마다
    '17.6.26 12:46 P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며늘이라 그런맘이 들어도 딸이나 아들은 죽을까봐 벌벌떨던데요.
    명이 길어도, 숨찬다고 뭘어쩌라고 아들이 마눌을 쳐다보는지 아들이 지엄마나 자기 피붙이가 가족이라 년월차 한푼 안내놓고 오늘 20명 대가족 지가 다 끌고 1박해요.
    저와 애들은 빠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720 인생의 변화 1 2017/06/29 1,311
703719 제자 여중생 모텔로 불러 성폭행 한 대안학교 교사 8 샬랄라 2017/06/29 5,175
703718 동네 엄마들 ... 2 .. 2017/06/29 1,659
703717 퇴근후 요가하시는분 있나요? 12 궁금 2017/06/29 3,395
703716 46세에 피아노 배우는 거 가능할까요? 24 피아노 2017/06/29 5,606
703715 김상곤 지역인재는 지방에서 성장할수 있도록??? 15 ^^ 2017/06/29 1,411
703714 [단독] '제보 조작' 수사망 좁혀오자 安 독대한 이준서…왜?... 2 ㄷㄷㄷ 2017/06/29 1,992
703713 에어컨 모델명 읽는 법 에어컨 2017/06/29 478
703712 한국은 노예들끼리 서로 짓밟네요.(급식파업) 32 스트라이크 2017/06/29 3,109
703711 추미애, “송영무 청문회에서 국방개혁 조직적 저항 움직임 포착”.. 2 문빠님들아~.. 2017/06/29 731
703710 작고 똘똘한 선풍기 없을까요? @@ 2017/06/29 380
703709 임파선이 부어 복통 2 속상해요 2017/06/29 1,651
703708 전지ㅎ이 연예계 부동산 자산 2위네요.. 8 ... 2017/06/29 4,613
703707 오늘 기분좋은 날이었어요^^ 2 소소하지만 2017/06/29 896
703706 kbs2 세월호 파란바지의 의인 나오시는데.. 3 땡땡 2017/06/29 857
703705 도대체 이 냄새 뭔가요? 2 ... 2017/06/29 1,919
703704 한의예과 전망 16 민성맘 2017/06/29 5,836
703703 오피스텔 전세 계약시 근저당 문의합니다 2 조언 2017/06/29 696
703702 부정출혈로 피임약을 먹고 있는데도 피가 멈추지 않을수 있나요? 4 혈전 2017/06/29 2,976
703701 아파트 관리 소홀로 다친 경우 그리고 간병인 문제 4 ... 2017/06/29 1,273
703700 진보교육감들 평양미화까지, 세계적인 전원도시라고 33 .... 2017/06/29 949
703699 손앵커.이효리에게 부드러운듯^^;; 28 jac 2017/06/29 7,185
703698 후추가 발암물질인가요? 8 .... 2017/06/29 5,125
703697 암@이 정수기 가격대비 어떤가요? 1 궁금 2017/06/29 618
703696 한국전 참전 미군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한 이유 3 ㅇㅇ 2017/06/29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