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프 숙소추천 부탁드립니다.

[자유여행]

여름 휴가로 캐나다 여행 알아보고 있어요.
항공권만 시애틀 스톱오버로 델타항공 예약 완료한 상태랍니다

(근데 델타 오랜만에 이용하려니 좌석지정 차..암...
컴포트좌석이니..선호좌석이니..다 추가요금 붙고
일반 이코노미는 두자리 붙은것도 안남아있고..그러네요.
부부가 열시간 넘게 뚝떨어져 앉아가기도 글코.ㅜㅜ
추가요금 내고 붙은좌석 해야겠죠?ㅠㅠ)

암튼
전 밴프는 처음이고..남편은 한 16~7년전쯤? 벤쿠버 유학중에 다녀오긴 했다는데 숙소가 어땠는지 기억도 안난다네요.
현지 여행사 투어도 생각했었는데
그냥 벤쿠버에서 렌트해서 운전해서 가려고 하고 있어요.
최근 다녀오신 회원님 계시면
추천 마구마구 부탁드릴께요.

캐나다 여행 계획하시는 다른 분들도 참고 되시게 글 절대 삭제 안할께요~^^

예전 샌프란시스코 여행때도 감사했고
늘 여행때면 도움 받아서 회원님들께 감사해요

[...]

저도 예전에 다녀와서 숙소 추천은 못하겠구요.
설마 밴쿠버에서부터 밴프까지 운전하고 가시는 건가요?
운전만 2박 3일쯤 걸리는 거 아시죠?
일정이 길고 구경하면서 가는 거면 상관없는데, 그게 아니면 비행기 타고 캘거리까지 가서 거기서 렌트해서 밴프가는게 정석입니다.

혹시나해서 걱정되서 댓글 달아요.

[원글]

헉. 남편이 10시간이라고 해서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ㅋㅋㅋ 헛웃음이..
하도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나보너요.ㅋ

[...]

비행기타고 밴쿠버에서 캘거리까지 4시간인가 5시간인가 걸려요.
심지어 두 도시간에는 시차도 1시간 있어서 비행기에서 시계도 돌려야 할만큼 먼 곳이예요.
저는 예전에 캐나다 국내 저가항공 Westjet 타고 갔거든요.
요즘은 뭐 타고 가는지 모르겠지만, 찾아보세요.
운전해서 못가요.

[클라라]

25년 전 쯤 다녀온적 있어요.
저는 밴쿠버에서 고속버스타고 밴프 갔는걸요?12시간인가 걸리고 차비는 100달라쯤.
2박3일씩이나 걸리나요? 제 기억이 이상한가요?
밴프에서는 유스호스텔에 묵었는데, 지금도 생각나요.
끝내주는 유스호스텔이 아주 저렴했고, 패밀리룸도 있었어요.
25년전 얘기예요^^

[로키]

올해 캐나다 150주년이라 국립공원 입장료가 무료인데 그래서인지 여행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로키 근처 맘에 드는 호텔 예약하기가 힘들다고 들었어요. 금액도 마이~ 비싸요.
로키 여행 계획했던 분들은 몇달전부터 이미 예약을 많이 했어요. 얼른 알아보셔서 예약하셔야 할듯합니다.

밴프쪽은 숙박 요금이 너무 비싸서 근처 30분거리의 캔모어에 있는 호텔 예약 많이 하구요.
재스퍼 쪽은 호텔 예약 거의 힘들구요.

하루만에 밴프까지 운전해서 가기 힘들어서 보통 중간에 하루 숙박하셔야할텐데 ....
우선 지도 보시고 재스퍼쪽으로 가실지 밴프쪽으로 가실지 결정 후
재스퍼 먼저 들르시려면 중간에 clearwater 나 valemount 근방에서 숙박하시고
밴프먼저 들르시려면 revelstoke 근처 에서 하루 잡으시면 될듯요.

정 안되시면 3박 4일 현지 여행사 상품으로 가셔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캐나다 현지 계시는 분들도 여행사 패키지로 많이들 가세요. 금액이 워낙 저렴하거든요 ^^

[운전가능해요]

1번은 캘거리로 비행기 1번은 밴쿠버에서 렌트했어요
멀긴하지만 충분히 가능하고
미국캐나다 10시간 운전은 공항가서 대기하고 다시 기다리고
하는것보다 전 더 편리하던데. .
단 운전할분이 운전을 좋아한다면요.
윗분 말씀처럼 클리어 워터나 레벨스톡에서 1박하고 담날 밴프들어가시면
딱좋아요
밴프시내 작아서 예산 맞추어 예약하심 어디든 위치는 괜찬구요
좋은 곳은 비싼 만큼 당근 좋죠 근데 여름엔 숙박비가 장난아니라
본인 예산에 맞추시면 될듯요
정말 멋진 곳입니다

[운전]

밴쿠버에서 로키까지 운전 못할 정도는 아니구요....10시간 정도 걸려요.
현지 여행사 홈페이지 보시고 로키 상품 찾아 보시면 어떻게 일정을 짜야할지 감 잡으실수 있을거예요.

여름 휴가 길게 오시는거면 운전해서 4박이나 5박으로 다녀오시고 여유 없으시면 맘편하게 여행사 상품으로 다녀오시면 좋아요.

[원글]

남편 기억이 맞나보네요.ㅎㅎ
시애틀3일 캐나다 일주일 예정이예요.

운전은 남편이랑 저랑 둘이 같이 하려고 하구요.
각자 나름대로 벤쿠버에 추억이 있어서 벤쿠버 안에서도 시간을 좀 보내고싶었는데..
밴프를 넣으려니 일정이 빡빡해지네요

[운전 두분이서 하신다면]

그리고 두분다 운전 즐기신다면
아예 씨애틀 공항에서 렌트 추천합니다.
트렁크안에 짐 넣고 중간중간 먹고
쉬면서 중간에 1박씩하고 충분해요
미국이 렌트비도 더 저렴했던 기억이고
씨애틀 국경도 쉽게 넘어요
열흘 넘는 일정이면 젋은 분 두분이고
경험도 있으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캘거리안]

오늘 밴쿠버에서 아침 6시 출발해서 저녁 6시에 캘거리에 도착했어요.

밴쿠버공항에서는 밴프까지10시간 이상은 걸릴듯.

캘거리에서 렌트카해서 밴프로 가는게 훨씬 빨라요.

국립공원 무료로 해놔서 자동차 너무 많아서 시간은 무조건 더 잡아될듯.

숙박비도 무지 비쌈.

[피힛1]

여름 밴프는 숙박이 무척 비싸요. 그래서 차로 20분정도 거리 캔모어에 숙박을 잡아도 괜찮아요.작년에 블랙스톤 롯지에서 묵었는데 부엌 있는 룸으로 해서 근처 세이브온푸드에서 음식 잘 사다 먹었어요.^^

[원글]

친절한 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저녁에 남편이랑 상의해봐야겠네요.
저도 다녀온뒤에 정보많이 올리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