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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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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공부하는 자녀들 ..

푸른하늘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7-06-26 11:27:25

외국에서 교육받고 있는 자녀들 만족도가 어떤지요?


물론 케이스바이케이스지만 대체로 만족도가 높은지요?


그리고 어머니들도 만족하면서 보내시는지요?


제가 달란트비자로 미국 또는 호주 캐나다 영주권이 가능한데 용기를 내어 볼까 해서요.


여러 조언 부탁 드릴게요.

IP : 113.131.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6 11:34 AM (125.186.xxx.152)

    영주권이면 아이들 취업까지 가능한거죠?
    그럼 대부분 만족해요.
    단 인종차별 없는 지역으로 가시구요.
    오로지 주어진 공부만 잘하는 아이들은 힘들어해요.

  • 2. ㅇㅇ
    '17.6.26 11:43 AM (5.89.xxx.252)

    저와 제 동생 외국에서 공부했던 자녀인데요.
    저희는 모든 만족입니다!!
    인정차별 같은 건 받은 적도 없구요.
    다들 너무나 호의적이였죠.
    지금도 이 나라에서 살며 아이 키우는데
    한국 교육에 비해 너무나 만족합니다.
    그러나 공부 후에 한국에 돌아가서 사는 건 진짜 힘들어요.
    사고방식도 너무나 다르구요.
    그래서 사회생활, 한국 조직 생활에 적응하기가 고문 수준이에요

  • 3. 호주
    '17.6.26 11:43 AM (110.140.xxx.96)

    만족합니다.

  • 4. ...
    '17.6.26 11:53 AM (72.53.xxx.91)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이민 오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율은 열명중 한두명정도인거같네여..
    안맞는분도 있으시겠죠... 뭐 인터넷에 보면 이민가면 다 외노자처럼 거지같이 사는줄 아는
    사람들 많던데 서울 안가본 사람이랑 가본사람이랑 싸우면 안가본 사람이 이긴다...싶어서 걍
    암말 안합니다. 좁은 아파트 살아도 한국가서 맛집탐방하면서
    사람들 많이 만나면서 북적북적하게 사는거 좋아하는 분 있고.. .
    저같은 경우는 그냥 한적한 곳에서 조용히 사는게 좋더라구요
    너무 큰 환상 같진 마시구요 그냥 일단 와보세요 살아 보세요

  • 5. ...
    '17.6.26 12:07 PM (221.165.xxx.160)

    한국에선 멀쩡한 사람들이 미국와서 불법체류자 신분 감수하고 아이낳고 사는 수가 몇십만명 되는거 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 6. ㅇㅇ
    '17.6.26 12:33 PM (220.78.xxx.21) - 삭제된댓글

    교육 다큐 같은 거 보시면 어떠세요? 요즘 이적이랑 성동일(?) 나오는 프로그램 있잖아요. 그거랑..
    "공부랑 무엇인가"라고 다큐 있었는데 그거 한번 꼭 찾아 보세요. 전 그거 볼때마다 애 외국에서 공부 시킨거 너무너무 다행이라 생각해요. 우리나라도 물론 점점 좋아지겠지만 그때까지 기다리기 힘들어서요.
    본인도 너무 만족하구요.

  • 7. 일단
    '17.6.26 1:03 PM (119.14.xxx.32)

    맞을지 안 맞을진 개인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일단 부딪혀 보셔야 헤요.

    그리고 돌아올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하고 시작하셔야 하고요.
    영주권이 있다면 문제는 없겠군요.

    만약 반드시 다시 돌아올 수 밖엔 없는 상황이라면 좀 힘들 수도 있고요.

  • 8. 공부란 무엇인가
    '17.6.26 2:36 PM (124.62.xxx.65)

    다큐 어디에서 방송된건가요??
    궁금한데 못찾겠어서요ㅠ

  • 9. 앗죄송
    '17.6.26 4:53 PM (220.78.xxx.21) - 삭제된댓글

    공부란 무엇인가가 아니고..ㅠㅠ 공부하는 인간이네요.
    http://www.kbs.co.kr/1tv/sisa/academicus/

  • 10. qwerasdf
    '17.6.26 5:17 PM (211.36.xxx.1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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