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멜론 아가씨의 엄마 입장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예비 시댁에 가서
그런 일을 당했을 때
그 아가씨 어머니 마음은 어땠을지...
1. ,,
'17.6.26 11:13 AM (59.7.xxx.116)친정 엄마까지 소환은...
그만 하시죠.
멜론 하나로 다큐찍네요.2. ㅇㅇ
'17.6.26 11:14 AM (223.33.xxx.175)오바하네요ㅉㅉ
3. 그러게요
'17.6.26 11:15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그게 뭐라고 ..
4. ㅇㅇ
'17.6.26 11:15 AM (49.142.xxx.181)뭐 어때요.. 울지 말고 그 자리에서 못깎아요 어머니 다른거 준비할건 없나요? 라고 하지 라고 하죠..
아님 남친(그집 아들)불러서 도와달라 하든지 하지, 왜 우냐.. 말할때도 울지말고 니가 하고픈 얘길 해라 할겁니다.5. 제정신?
'17.6.26 11:16 A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메갈타령하는 일베충이
여기 붙었네요ㅉㅉ6. 그냥
'17.6.26 11:16 AM (14.32.xxx.47)뭘 그렇게까지 불리시나요
7. ...
'17.6.26 11:16 AM (125.128.xxx.114)그 아가씨도 잘한건 하나도 없네요. 멜론 못 깎으면 못 깎는다고 말하고 그냥 웃고 넘어가면 될 일을 울고 불고 남친한테 일러바친게 뭔 대단한거라고...그 편을 들어주나요...성인이 그 정도 상황 넘어갈 줄도 모르고 에효, 친정엄마는 또 왜요....
8. 가르쳐야죠
'17.6.26 11:16 AM (121.151.xxx.26)내 며느리면 그리시키면 안되고요
내딸이면 그만일로 울지않게는 가르쳐야죠.
사회생활 못할게 더 걱정되네요.9. ...
'17.6.26 11:17 AM (125.130.xxx.220)뭘 어때요..
과일하나 손질하는거 지대로 못가르친거 미안하지요
거기서 눈물바람이나 하고 있던 내딸 등짝 스메싱할겁니다.
세상에 울일이 그렇게 없냐고..10. ...
'17.6.26 11:17 AM (211.36.xxx.217)멜론 깎으라 했다고 당한게 돼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세상 어떻게 살아요 온실 속에 고이 모셔두지
11. ㅇㅇ
'17.6.26 11:19 AM (49.142.xxx.181)과일 하나 손질 하는거 지대로 못가르친게 미안하면 아들도 과일 손질 못하면 처가에 미안한거고요.
12. 개웃김
'17.6.26 11:24 AM (114.207.xxx.152) - 삭제된댓글당하긴 뭘 당해요?
엄청난 금수저 아닌담에야 상식이 있다면 민밍해해야 정상이지...13. ...
'17.6.26 11:24 AM (125.130.xxx.220)아들이 과일손질을 왜 못해요
그리고 못하면 어머니 어떻게 해야하나요?
라는 질문 못해요?
세상살면서 질문은 공부할때만 하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내아들이 장모가 김치통 좀 옮기라고 하면
무거워서 못하는데요? 말하고 어디서 울먹이라고 가르치진 않죠
내딸도 그거 못했다고 차에서 울먹이라고 가르치지 않고요14. ㅎㅎ
'17.6.26 11:25 AM (211.109.xxx.170)아들이든 딸이든 이상한 애의 엄마를 찾아보면 대체로 이상함. 아들이든 딸이든 손질 못하는 건 상관없는데 그런 소리 했다고 질질 짜는 애를 키워냈다면 가정교육 밎 부모인성이 이상한 거죠.
15. ..
'17.6.26 11:33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멜론 사다가 놓고 자녀들한테 깍아라~ 해보세요.
척척 깍아내는 애가 얼마나 될것이며
그것도 못하니~? 타박도 해보시구요.
무슨 반응이 나올지.
아마 그딴말은 하지도 못할걸요.
자식하고 싸우자고 덤비는거니...16. 전
'17.6.26 11:35 AM (39.7.xxx.136)그랬다면 멜론 한박스 죄다 깎아서 퀵으로 그집 보내고
실컷 드시라고 합니다.17. ...
'17.6.26 11:40 A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전 멜론밭떼기 해서 여름내내 트럭으로 보내드립니다~
실컷 잡수라고...
손님 불러다가 무슨 그런과일을 깎으라구~18. 이게 뭐라고
'17.6.26 12:12 PM (121.139.xxx.72)그게 울일이냐고...
무슨 친정엄마까지 ..
본인이 시댁에서 당하고 살면 본인 문제느 해결하쇼19. ㅇㅇ
'17.6.26 12:14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그렇죠 아들 딸이 똑같다 그거에요. 근데 그 멜론글 시어머니는 왜 아들에겐 멜론 깎으라 안시키고
예비며느리에게만 시켰을까 그게 의문이네요 ㅋㅋ20. ㅇㅇ
'17.6.26 12:15 PM (49.142.xxx.181)그렇죠 아들 딸이 똑같다 그거에요.
아들도 멜론 손질 못한다면 아들도 처가에 미안할 일이다 (가정법)
근데 그 멜론원글 시어머니는 왜 아들에겐 멜론 깎으라 안시키고
예비며느리에게만 시켰을까 그게 의문이네요 ㅋㅋ21. 하하하
'17.6.26 1:02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사과.참외는 물론이거니와 복숭아 백도도 못 깍는게 에미에요.
공부한다고 잘 안시키기도..칼도 신경쓰여서 깍으라고 시키지 않았더니..
몇 해 전에
딸ㅡ엄마, 복숭아좀 깍아줘
나ㅡ♡♡야, 복숭아는 백도라 손으로 껍질만 까도 되
딸ㅡ그건 아는데..요리 탐스러운 애가 울퉁불퉁해지고, 작아지잖아?
나ㅡ 음 @@ 한숨모드
복숭아먹고
나ㅡ어디가서,과일 깍을 일 있음 사과등 단단한건는 감자칼.복숭아는 손으로 . 키위.자몽은 반으로 잘라 숟가락으로 ^^;; 알았지?
딸--안그래도 저번에 친구들이랑 놀러갔을때 아무도 사과를 못깍았는데..** 가 감자칼로 깍았어.22. 그리고~
'17.6.26 1:09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예비시모라도 안깍아봐서 못한다라고 했음 되지..울일까지는 ^^;;
그건보담도 메론 사태글이 더 놀랍네요.
멜론은 깍아보면..참외. 수박보다 훨씬 쉽고..폼나는데 ^^;;23. 그리고
'17.6.26 1:11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스마트폰 시대에..손닦고 깍는다고..화장실에 가서 전화하던지..검색좀 해보지 ㅠ
24. 좀 무례하긴 하지만
'17.6.26 3:14 PM (119.149.xxx.236)너무 나갈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시모될 사람 입장에서는 초면도 아니고
식사하고 집에까지 와서 차마실 정도면
안면 익히고 친하다면 친할 수 있는 예비시모 -며느리 사이인데
그 정도 말이 크게 위협적인 발언인가요?
너무 이러지 맙시다..... 그 분 아들이 참 걸작이라고 봅니다....25. ...
'17.6.26 8:57 PM (14.46.xxx.5) - 삭제된댓글저는 자세히는 말못하겠지만
예비시댁에서 이거보다 더한거 당했었는데
울 생각조차 못했어요
'이거뭐지?'
차라리 나도 울걸 ....울어서 파토냈어야 했음
'그래 어머님이 설마 나쁜뜻으로..그러신건 아닐거야 내가 예민한거야..'
해봤자 그건 내생각일뿐이었고...
난 울었다는 이 처자가 대견하네요
울줄도 몰랐던 바보등신보다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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