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식이 다가 옵니다
결혼식에서 눈물이 날것 같아 걱정입니다
다른 사람 결혼식에 가서도 눈물 흘리곤 하거든요
청심환을 먹어볼까도 생각하는데
담대 하게 일치룰수 있는 아이디어 좀 부탁 드릴께요
딸 결혼식이 다가 옵니다
결혼식에서 눈물이 날것 같아 걱정입니다
다른 사람 결혼식에 가서도 눈물 흘리곤 하거든요
청심환을 먹어볼까도 생각하는데
담대 하게 일치룰수 있는 아이디어 좀 부탁 드릴께요
눈물 흘리면 안 좋대요
절대로 울지 마세요
그리고 부모님께 절할때는 딸이랑 님이랑 서로 얼굴 보지 마세요
저는 울거 같아서 땅만 봤어요
차라리 한가지 성분이 많아서 종을 하면 괜찮은데 (세력을 따른다는거죠)
그렇지 못한게 문제죠...
저도 제일걱정이 결혼식날 울까봐....였는데요.....안울었어요.
그대신 예단보내면서 미리 얼마나 울었는지,,,,,주위분들이 좋은날 우는거아니라고 하도들 그러셔서 참고참고 또참고.......딸아이 입장해서 주례선생님앞에 서있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고하는걸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 꾹 꾹 참았어요.
식끝나고 보모님께 인사할때도 딸아이하고 눈 안마주치고...딸아이도 제눈 피하고.....잘 참았는데 폐백식장에서 딸아이가 아빠 손잡고 울어서(사돈댁에서 폐백 받으라하는걸 안받았더니)....
좋은날이라고 자꾸자꾸 생각하시고 울음나오려하면 얼른 다른생각하시고요.....
따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전 완전 반대로 보였을듯...시집어른들은 내도록 침울한 얼굴에...우울모드.
울엄만 완전 생기발랄....저도 좀 서운하긴 하던데....계모도 아니고 그렇게 치우고 싶었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좋은날 왜 우냐고 그러던데요....
10분이면 치러식 예식에 어찌나 많은돈이 드는지..그냥 약식으로만 했음 좋겠단 생각들었어요..다른생각.
아빠는 몸이 편찮으셨고....정말 진지한 예식이라기보다..후다닥 빨리 헤치우는 분위기여서..그런생각할 틈이 없었어요...
아직도 엄마가 왜그리...웃으면서 저를 보냈는지 미스테리입니다.;;;
울고싶음 우는거죠,,울어도 괜찮아요 울지 않아도 문디같이 살아요 저
애지중지키웠던 딸 결혼하는거보면 저도 눈물날것같은데요.
엄마의 사랑이 담긴 눈물인데 좀 흘리면 어때요?
고운 손수건 손에 꼬옥 쥐고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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