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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소유의 집에 들어가 살면서 도배도 우리가 월세도,,,

ㅡㅡ 조회수 : 4,354
작성일 : 2017-06-26 08:10:29
이번에 결혼해요
남편이 집을 해놓았는데
전세 끼고 아파트를 했어요

전세 2억에 아파트값 3억

3억즁 2억은 전세로 묵여있어 입주시 내줘야 하는 돈이고
5천은 남편돈 5천은 어머님이 해주셨데요,,,

전세 만료가 19년 이라 그동안 어머님이 어머니집 바로 옆건물에 갖고 계시는 빌라에 들어가 살라는데,,,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그게 원래 보증금 4천에 월세 30받던 집인데
월세 30씩 달래요,, 그리고 집 수리며 도배는 우리가 ㅡㅡ 근데 그게 거의 천만원 이라는 ㅡㅡ

사실 저도모아둔 돈이 좀 있어요,,, 사천 보증금 낼만큼 여윳돈 있는데;;
보증금으로 드리면 안되냐니 월세로 달라시고,,,

다들 시댁 근처에 사는건 말려도,,,
좀만 참자 그래도 남편의 어머님인데,, 나도 잘하면 될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ㅜㅜ
다른데 집 구하겠다고 말했다간
결혼전부터 미운털 박힐거 같고 ㅜㅜㅜ

이거 어찌해야 할까요??

저도 돈 모을만큼 모으고 저희집에서도 해줄만큼 해줬어요
저 5천 그리고 집에서 3천짜 차 해주셨습니다,,,

IP : 223.38.xxx.12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6 8:18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시모가 손해를 1도 보기 싫은가 봅니다.
    결국 자기 아들 오천에 집 해줘서 결혼시켰네 하는 꼴이네요.
    원글님과 남친이 모은돈 1억으로 보증금 하고 월세 쪼금씩 내는 집을 얻는게 앞으로 인생사는데 훨씬 알찰것 같습니다.
    재산 관리 시모 등쌀에 원글님만 등터져요.
    미운털 박히는게 낫습니다.
    앞으로 모든 부동산 명의는 원글님 앞으로.
    이참에 원글님이 집얻어서 남편 데리고 오는게 좋겠어요. 남편 명의 집은 팔아서 남편몫 달라 하고 시모에게 기꺼이 바치겠다고 하시구요.

  • 2. ㅇㅇ
    '17.6.26 8:18 AM (121.168.xxx.41)

    차라리 미운 털 박히는 게 나아요
    회사 근처가 편해서 회사 근처로 집 얻어야겠어요
    하세요.
    시어머니의 기대치를 처음부터 확 낮추세요

  • 3. 한번 미운털 박히면
    '17.6.26 8:18 AM (211.46.xxx.177)

    신혼이 행복합니다. 그거 못해서 전 신혼이 아예 없었어요. 미친척 하고 딴데 멀리 산다고 해보세요.

  • 4. ㅇㅇ
    '17.6.26 8:18 AM (49.142.xxx.181)

    원래 월세는 집주인이 도배해주는거예요.. 수리까진 뭐 집주인이 알아서 하는거지만
    사람 살기에 부족함이 없게 해줘야죠.
    근데 뭔 집에 수리와 도배가 합해서 천만원인가요?

    어차피 나중에 전세빼고 3억짜리 집으로 들어갈거면
    싼 도배지로 도배만 하세요. 수리는 할 필요 없고요.
    월세는 드리는게 맞는것 같네요.
    시어머니 입장에선 월세보증금 4천도 안받고 30만 받는다는거잖아요.
    그럼 고마워해야지 뭐 기분나쁘다 이해안간다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가장중요한 부분이..
    그 남편명의의 3억짜리 집 2억 전세는 나중 2019년에 빼줄 돈은 있는거예요?

  • 5. ㅎㅎ
    '17.6.26 8:19 AM (175.223.xxx.236)

    결혼하고나면 내가 왜 그때 거절을 못했을까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되죠 시가도 결혼에 골인하는 관문으로 생각해서 그런것 같아요 본인의 생각을 당당하게 얘기할수 없는 시가라면.. 결혼하고 나면 스트레스 받다가 폭발해서 말하게 되는데 그게 더 결과적으로는 안좋아요
    곤 비슷하게 해가면서 내돈 내맘대로 쓰겠다는데 그걸 왜 말을 못하나요

  • 6. 근데
    '17.6.26 8:20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남편명의 아파트가 있긴 한가요
    3천차를 누굴해줬다는건지

  • 7. ....
    '17.6.26 8:22 A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집 다른데 구하세요.
    받을 거 다 벋으면서 집 해줬다고 유세합니다
    말이 안될 거 같죠? 그런데 그 일이 일어납나다.

  • 8. 그런데
    '17.6.26 8:24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 입장에서는 금전적인 손해 많이 보는거잖아요
    전세들은 사람에게 목돈 4천도 시어머님 돈으로 내줘야하잖아요
    그리고 집수리..오래 안살거면 도배만 하고 들어가세요
    전세금 안내는 대신 도배 원글이 당연히 해야 하잖아요
    전 시어머님이 왜 욕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들 아파트 사는데 5천도 돠와주기도 했건만...

  • 9. ....
    '17.6.26 8:28 AM (112.220.xxx.102)

    전세만기가 19년이면
    올해 계약했다는 소리인데
    애초에 신혼집으로 사용할 아파트는 아닌가 보네요?
    전세집도 하나 못해오는데
    뭐하러 차는 사줘요?
    님 남편 될 사람 돈이랑 님 돈이랑 모아서 전세집하나 얻어요
    그 빌라 들어가지말고

  • 10. ..
    '17.6.26 8:28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첫 댓글자이지만 어떻게 오천으로 3억 집을 사서 이억에 오천은 시모돈이 포함된 전세 놓아져 있는 집이 결혼에 집이 있다라는 걸로 예비 며늘에게 받을 거 다 받는 결혼을 시키는 알뜰한 시모가 참 머리가 비상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그런 집이 온전히 내집이 될일이 있을까 생각해 보세요. 결국 시모가 원하는 집 내가 돈벌어 갚으란 말이지요. 내가 원하는 집을 산게 아니고 난 돈만 대는 물주?

  • 11.
    '17.6.26 8:29 AM (218.48.xxx.130)

    그냥 따로 집 구하는게 서로 윈윈

  • 12. 결혼을
    '17.6.26 8:31 AM (223.62.xxx.124)

    고민해야할 것 같은데

  • 13. ...
    '17.6.26 8:35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이정도면 그냥 손해를 보더라도, 미운털 박히더라도
    먼 장래를 위해서 따로 집 구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14. 에궁
    '17.6.26 8:37 AM (222.234.xxx.67) - 삭제된댓글

    결혼하지 마세요. 그 집구석 거지같네요

  • 15. 남자명의
    '17.6.26 8:41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집은 핑계조 2억을 구해서 어떻게 들어가요?
    결론은 집있다 생색내고 살수는 없는거죠
    저라면 보증금 차사는거 전부 돈아껴 어파트보증금에 넣고 차액대출받아 2억만들어 남편집에 들어갈래요

  • 16. 아파트 임차인에게
    '17.6.26 8:42 AM (61.80.xxx.94) - 삭제된댓글

    복비 이사비용주고 내보시고 들어가 살면 안되나요;;;
    신혼인데 잠시 살거면 신축 오피스텔 같은데 들어가서 살던가..

  • 17. 그냥 회사근처에
    '17.6.26 8:44 AM (223.62.xxx.226)

    님돈 천만원에 월세 50이하 내는 오피스텔 구하세요
    차비라도 아끼고 시모집에 산다는 소리나 듣지않아야 스트레스라도 안받죠. 결국 남편네는 지금 돈 하나도 안내놓는다는건데 이런 결혼 결국은 돈때문에 말나와요 님의지대로 하지 못할것 같으면 결혼 다시 생각해보아여

  • 18. ㅡㅡ
    '17.6.26 8:45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그집이랑 결혼을 꼭해야되요?
    하나를보면 열을안다고 ㅠ

  • 19. ...
    '17.6.26 8:47 AM (119.64.xxx.92)

    그러니까..어느 세월에 2억을 구한데요. 집을 구해놓은게 아니라
    모자가 갭투자 한거 아니에요?
    한 10년은 월세 내면서 그집에서 살아야할듯.
    임시로 살거 아니니까 집도 거하게 수리하고..

  • 20. 세준 아파트
    '17.6.26 8:56 A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

    대출이 2억까지 안나올텐데 들어가기 힘들긴 하겠어요.
    처음부터 그아파트에 들어가도 쉽지않을거 같은데
    빌라살면서 굴비쳐다보듯 그 아파트 바라보며 살아야하나요?

  • 21. ....
    '17.6.26 9:00 AM (1.227.xxx.251)

    시어머니가 보증금 4천 부담하는거잖아요. 세입자 줘서 내보내는거죠.
    월세 30은 생활비라 안받을수는 없을거에요
    그나저나 2년동안 2억은 어떻게 마련하나요

  • 22. 이해 불가
    '17.6.26 9:02 AM (118.222.xxx.147)

    왜 당장 결혼하는 아들 들어갈 살 집을
    전세끼고 덥석 사셨나 이해 안되네요

    전세 마무리되는 시점에 2억은
    시댁에서 주시는 돈인가요? 아님 대출??

    지금 없는 2억이 2019년에 나온다는 소리 아니라면
    어차피 받을 2억 대출 받아서
    지금붵 살아야죠

    그 돈이 아마 얼추 시댁 옆 집 월세 낼 돈이랑 비슷할껄요.

    명의만 있다 뿐이지
    아파트는 없는 셈이고

    공짜도 아니고 월세 내면서 왜 시댁 옆에서 사나요???

    결혼 전이라면
    다시 의논 하세요. 진지하게...

  • 23. 깡통
    '17.6.26 9:04 AM (211.108.xxx.159)

    절대 혼사로 엮이지말아야 할 집이 부동산으로 장난치는 집안입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형편에 맞춰 진행해야지
    전세보증금 낀 깡통아파트 들이미는건 상당히 질이 낮은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습니다.

    19년 만기라는데 그 때 2억이 하늘에서 떨어지나요?
    게다가 시모님 옆집 월세 30빌라에 수리 천 들여서 하고 들어오라니요.
    구구절절 설명하기도 고구마네요.
    미운털이 문제가 아니라 혼사자체를 엎어야 할 판이네요.

  • 24. 다른 거 다 떠나
    '17.6.26 9:07 AM (118.222.xxx.147)

    혹시 잘못 읽어나 다시 읽어보고 또 글 써요

    30짜리 월세에 그대로 내고 살아라 하는 것도 헬인데
    도배며 수리를 직접 하고 들어가라 구요?

    그 소리에
    앞뒤 안 재고 네네 하는 예랑이면
    어떤 사람인지 잘 보고 다시 고민 좀 해보세요.

    저도 아들 키우지만
    조금 이해가 안된다는..

    이왕이면 결혼시작할 때 예쁜 집에서 마음 편하게
    그렇게 시작하는 거 보고 싶은 게 부모 마음 아닌가요?? 갸웃

    집만 있다는 허울 뿐
    실속은 다 시댁이 챙겨가는 꼴...

  • 25. 82에서 말하는
    '17.6.26 9:15 AM (223.62.xxx.218)

    결혼 전에 힌트준단 거 있죠?
    이 경우네요.

    하나에서 열까지 시모가 웃기는 짬뽕이잖아요.
    보증금이야 살아있는 돈이고
    수리비는 사라지는 돈인데
    어떻게 등가교환을 하나요?

    시모가 사사건건 계산기 두드리는 집이에요.
    결혼 다시 생각해 봐요.

  • 26. ....
    '17.6.26 9:1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생각은 감사하지만 월 30씩 나가는거 돈을 모아야하는 우리에게 금액이 크다고 다른데 전세로 얻겠다고 하세요
    결혼까지 하는 성인이 부모는 자식에게 다 무료로 해줘야한다 생각하는것도 맞는 생각은 아니죠
    자식에게 월세 받겠다는 부모 생각이 이기적이라면
    보증금 사천에 월 30 받던 집인데 부모 집이라고 보증금 4천만 내고 들어가겠다는 생각 역시 염치 없는거고요
    사실 4천 은행에 넣어봐야 이자도 얼마 안나오고 공짜로 들어가겠다는거와 마찬가지죠
    요즘 세상에 부모도움 없이 살아가는게 어렵지만 도움 안받고 살수 있다면 또 그만큼 마음이 좀 더 자유롭겠죠
    보모에게 이익 얻고 살려니 싫어도 방문해야하는 여자들 글이 많이 올라오잖아요
    도움 받았다고 부모에게 더 잘하실것도 아니잖아요

  • 27. 그럼
    '17.6.26 9:20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시모집에 수리하는건 님돈으로 하래요?
    빌라 들어가서 남편 명의 아파트 님돈으로 죽어라고
    모아서 전세 빼야하는거네요.
    사람 일이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는건데 님은 고생만하고
    님돈은 흔적도 없어지는거잖아요.
    남편이나 시모가 공동명의 해줄것같지도 않고.
    님 친정 부모님은 뭐라시나요?
    결혼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것 아닌가요?

  • 28. 똑같아요
    '17.6.26 9:2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생각은 감사하지만 월 30씩 나가는거 돈을 모아야하는 우리에게 금액이 크다고 다른데 전세로 얻겠다고 하세요
    결혼까지 하는 성인이 부모는 자식에게 다 무료로 해줘야한다 생각하는것도 맞는 생각은 아니죠
    자식에게 월세 받겠다는 부모 생각이 이기적이라면
    보증금 사천에 월 30 받던 집인데 부모 집이라고 보증금 4천만 내고 들어가겠다는 생각 역시 염치 없는거고요
    사실 4천 은행에 넣어봐야 이자도 얼마 안나오고 공짜로 들어가겠다는거와 마찬가지죠
    시어머니 마음이나 님 마음이나 계산하는건 똑같다는거에요
    요즘 세상에 부모도움 없이 살아가는게 어렵지만 도움 안받고 살수 있다면 또 그만큼 마음이 좀 더 자유롭겠죠
    여기보면 보모에게 이익 얻고 살려니 싫어도 방문하면서 죽겠다는 여자들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잖아요
    도움 받았다고 부모에게 더 잘하실것도 아니잖아요
    독립하세요

  • 29. ....
    '17.6.26 9:31 AM (1.237.xxx.189)

    생각은 감사하지만 수리비도 넘 많이 들고 월 30씩 나가는거 앞으로 돈을 모아야하는 우리에게 금액이 크다고 다른데 전세로 얻겠다고 하세요
    다른말 더하면 알겠다고만하고 남친 이해시키고 그냥 다른집 알아보면 돼요
    결혼까지 하는 성인이 부모는 자식에게 다 무료로 해줘야한다 생각하는것도 맞는 생각은 아니죠
    자식에게 수리비와 월세 받겠다는 부모 생각이 이기적이라면
    보증금 사천에 월 30 받던 집인데 부모 집이라고 보증금 4천만 내고 들어가겠다는 생각 역시 염치 없는거고요
    돈 4천 은행에 넣어봐야 이자도 얼마 안나오고 공짜로 들어가겠다는거와 마찬가지죠
    시어머니 마음이나 님 마음이나 계산하고 손해보기 싫어하는건 똑같다는거에요
    여기보면 보모에게 받을게 있으니 싫어도 방문하면서 죽겠다는 여자들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는데
    도움 받았다고 부모에게 더 잘하실것도 아니잖아요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떳떳하게 살고 싶다면 독립하세요
    여기 여자들처럼 시어머니 야박하게 계산적이네 욕이나 하지 말고 님이 싫음 결혼 거두거나 도움 안받고 살거나 하면 될일이죠

  • 30.
    '17.6.26 9:32 AM (125.185.xxx.178)

    시모가 장난아니고 남편될 분도 마찬가지예요.
    굳이 이런 위험한 분들과 같이 지내려는 의도는 뭔가요?
    허울좋은 대출만땅인 집은 내꺼 아닙니다.
    원글님 돈 모은거 10원도 없다.
    친정에서 대출받아서 결혼하라하더라해보세요.
    남편이 판을 깰겁니다요.

  • 31. 수리를 왜해요.
    '17.6.26 9:37 AM (121.132.xxx.225)

    그냥 월세집 알아봐요.돈들여 수리하고 월세까지 줘가며 시댁옆집에 왜 살아요. 도대체 머리에 뭐들었으면 저런 말을 하는지. 남편 될 사람이 이상한 사람인거 아닌가요?

  • 32. ㅇㅇ
    '17.6.26 9:54 AM (1.232.xxx.25)

    수리 다하고 들어가면 시모만 좋은거죠
    새집되니 나중에 월세 비싸게 받을수 있고
    욕심 많은 시어머니 맞고요
    님은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할거에요
    절대 그집 들어가지 마시고
    회사 가까운곳에 집 얻으세요

  • 33. ...
    '17.6.26 10:06 AM (114.206.xxx.150) - 삭제된댓글

    3억짜리 남편 혼자만의 집이 맞기는 한가요?
    남편 모르게 등기부등본 떼보면 어떨까요?
    좀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월세 받고 수리는 며느리보고 하라고 하고 나중에 돌려줘야할 보증금은 안받겠다는 시모가 좀 범상치않아서요.
    저런 경우 도배 수리는 남자쪽에서 하는게 일반적이지않나요?
    결혼말이 언제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이제 겨우 6월인데 결혼계획있으면 전세주던 집도 만기전인데도 세입자 내보낼 궁리하지 저렇게 덜컥 2년 전세 주지 않잖아요.
    전세만기도 과연 19년인가 싶기도 하고... 많이 이상해요.

  • 34. 에효효
    '17.6.26 10:21 AM (220.78.xxx.21) - 삭제된댓글

    여자는 돈 달랑 4000 있는거예요? 그거 어차피 지 좋은데 쓸돈이잖아요? 친정에선 집사는데 안보태줍니까?
    다른곳에 전세 살아도 도배는 보통 세입자가 하구요. 보증금 없이 월세 30에 살수 있는곳이 어ㄷㅆ어요?
    에효...철이 너무 없으시네요.

  • 35. 에효효님
    '17.6.26 10:24 AM (114.206.xxx.150) - 삭제된댓글

    원글 철없다 판정내리기전에 본문을 다시 한번 읽으세요.

  • 36. ....
    '17.6.26 11:21 AM (112.220.xxx.102)

    원글은 8천 해오는거고
    남자가 빈털털이로 결혼하는건데 뭐라는건지
    글이나 제대로 읽고 글달아요

  • 37.
    '17.6.26 11:23 AM (222.121.xxx.209)

    아파트 세입자는 비용 주고 내보내면 되는데 왜 굳이 빌라 월세를 살라는 거에요? 빌라 보증금 포기하고 자식돈 30씩 받느니 비용 일이백 써서 아들네가 아파트 입주하고 빌라는 새세입자 얻어 보증금과 월세 챙기면 될텐데.. 자식돈으로 빌라 수리하고 싶어서인가? 그 아파트 2년 뒤에는 입주 가능한 거 확실해요?
    근데 아파트 3억 중 대출 2억은 누가 갚는 거에요? 만약 시모돈이 아니라 남편월급이나 원글님 돈이면 그건 남자가 집 해왔다고 할 수 없잖아요. 이미 아파트에 원글님의 오천이 들어갔는데도 오로지 남편 명의인 아파트에 혼수로 차까지 해가고..
    그 시모도 남자도 셈이 이상하거든요. 그렇게 집으로 장난치는 집안이랑 엮이는 거 아니에요. 결혼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38.
    '17.6.26 11:28 AM (222.121.xxx.209)

    다시 읽으니 아파트에 원글님 돈이 아직은. 안들어갔네요. 그럼 원글님의 오천은 어디로 갈 예정이에요? 대출 2/3인 그 아파트? 이래도저래도 불안하네요ㅠ

  • 39. 이결혼
    '17.6.26 11:31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꼭해야하나요?
    신랑 5천,시어머니 5천 이것도 월세받고 장사하듯 함.
    신부 8천들고 가면서 천만원으로 시모집 도배까지해주고
    전세빼면 아무것도 안남는집
    월세핑계로 시댁부양
    다떠나서 이것은 결혼이 아니고 거래임,그것도 완전 불공평하고 영악하게 머리굴리는 집안.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인생 꼬겠다면 말릴수없음

  • 40. 이결혼
    '17.6.26 11:35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이결혼

    '17.6.26 11:31 AM (223.62.219.228)

    꼭해야하나요?
    신랑 5천,시어머니 5천 이것도 월세받고 장사하듯 함.
    신부 8천들고 가면서 천만원으로 시모집 도배까지해주고
    전세빼면 아무것도 안남는집
    월세받아 시어머니 집 전세빼주려하는것
    다떠나서 이것은 결혼이 아니고 거래임,그것도 완전 불공평하고 영악하게 머리굴리는 집안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인생 꼬겠다면 말릴수없음.
    그정도 남자가 결혼할만큼 좋아요?

  • 41. 이결혼
    '17.6.26 11:36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꼭해야하나요?
    신랑 5천,시어머니 5천 이것도 월세받고 장사하듯 함.
    신부 8천들고 가면서 천만원으로 시모집 도배까지해주고
    전세빼면 아무것도 안남는집
    월세받아 시어머니 집 전세빼주려하는것
    다떠나서 이것은 결혼이 아니고 거래임,그것도 완전 불공평하고 영악하게 머리굴리는 집안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인생 꼬겠다면 말릴수없음.
    그정도 남자가 결혼할만큼 좋아요?

  • 42. 이야..
    '17.6.26 11:43 AM (116.45.xxx.121)

    그 시어머니 머리 엄청 굴렸네요.
    보증금이야 원글네 나가면 다른데서 받을 돈이고(사실 그게 무슨 자기돈인가요. 세입자돈 말그대로 보증금이지)
    며느리돈 천만원으로 자기 월세주는집 리모델링 하겠다는 거네요.
    사실상 남편이 해오는건 1억이고 원글도 그만큼 내니 반반결혼인데, 표면상은 시어머니가 집해준게 된거고.
    다른분도 말씀하셨지만, 실제로 그 집이 온전히 남편 명의인지 알아볼 일이고요.
    빌라 들어가실게 아니라, 원글님돈에 대출받고 지분넣어 공동명의 하고 아파트 들어가시든 결혼 엎든 하셔야겠네요.
    그런식으로 잔머리굴리는 시어머니는 다른일도 그런식으로 처리하는데.. 골치 아프시겠어요.

  • 43. 나도 시어미
    '17.6.26 11:47 AM (218.154.xxx.153)

    정말 약아빠진 할망구요 아이고 그런 시어미 만나기도 어려울듯

  • 44. ,,,
    '17.6.26 11:55 AM (121.128.xxx.51)

    원글님 아파트로 직접 갈수 있게 설게 하세요.
    세입자 만나서 복비 이사비 부담 한다 하고 부탁해 보세요.
    안 되는 경우 시모집 들어 가는 건 정말 아니예요.
    집 수리비 그냥 길에 버리는 돈이예요.
    원글님 결혼에 들어가는 8천 집 얻는데 쓰세요.
    그래야 8천이 나중에라도 남고 이억 대출 상환 하세요.

  • 45. ㅇㅇㅇ
    '17.6.26 3:23 PM (180.230.xxx.54)

    지금 그 아파트에 1억은 들어가있고
    원글님 8천있으니
    세입자 내 보내고.. 1.2억만 대출 받으면 되요.

    만기가 19년이면 애초에 그 집을 신혼부부 집으로 해 줄 생각 없었고
    그냥 지들끼리 재테크해놓고
    아파트 사줘서 결혼시켰다고 이거저거 요구하려고 장난치는 겁니다

  • 46. ㅇㅇㅇ
    '17.6.26 3:24 PM (180.230.xxx.54)

    전세계약 보통 2년이고.. 그 집 세입자는 올해 들어온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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