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사람이라도 팔 툭툭툭 여러번 치는거 기분 나쁘지 않나요
별일도 아닌걸로 그러는데
순간 짜증이 치솟아 오르더라구요
1. ‥
'17.6.26 7:37 AM (223.62.xxx.251)당연짜증나죠 그거습관인듯해요 더러운습관 ‥
2. ..,
'17.6.26 7:38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말하면서 그러는 사람 습관이 맞는듯
참별로예요3. .....
'17.6.26 7:41 AM (223.33.xxx.243)어제 마트에서 장보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제가 시식요원인줄 알고
팔을 엄청 쎄게 한번 치고
음식을 여러개 가져가면서
이거 내가 좀 먹을께 하는데 얼척이 없더라구요
자기는 힘조절 못해서 그랬다쳐도 딱 때리고 상대방이
아플줄 안아플줄도 모를까요?
진상짓의 콜라보레이션이더라는...4. ....
'17.6.26 7:58 AM (14.39.xxx.18)저도 한 사람이 그러는데 가만 관찰해보니 성인 ADHD로 보이는데 대화에서 남 얘기 들어주는게 아니라 자기 궁금한거 자기 생각 막 쏟아내려니 상대방 얘기를 끝까지 들어주지 못하고 또 자기 말이나 자기 질문을 하려고 툭툭 치더라구요. 저는 한 고집 하는지라 그쪽이 치던 지 말을 하던 무시하고 그냥 제가 할 말 끝까지 하고는 합니다만, 되도록이면 자주 안만나려고 해요. 애들도 보면 자기 말 들어달라고 할 때 톡톡 치곤 하는데 애들이야 그런가 보다 하는데 성인이 그러는거는 대화능력 부족인지 유아기적 자기중심적인 사고인지 모르겠어요. 나중에 만나서는 멀리 떨어져 안되 또 그러면 한 번 뭐라고 해주려구요.
5. 라일락사랑
'17.6.26 8:06 AM (203.170.xxx.232)머리를 툭 치는 인간도 잇엇어요 얼마나 평소에도 무례하고 오만한지..
정나미가 .. 뚝 떨어져요.
카페에서 큰 목소리로..떠들고 웃으며 옆에 앉은 제 등짝 때려가며.. 아휴... 창피해서.6. ᆢ
'17.6.26 8:40 AM (125.177.xxx.3)대화 중에 자기 말 강조할 때마다 팔뚝을 잡는다든지 팔을 툭툭 치는 버릇 있는 사람 많아요.
정~~~~말 싫어요.
내몸 만지는 것도 싫고..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기분 나쁘고 말해줘도 안고쳐지고.7. ...........
'17.6.26 8:59 AM (175.192.xxx.37)제가 남편과 사이가 별로인데
툭툭 치면서 말 하는 버릇 때문인것 같아요.
손도 크고 등치도 크기때문에 본인은 그 힘을 모르고 제가 까탈부린다고 뭐라하지만8. 인척
'17.6.26 11:32 AM (110.15.xxx.154)친구나 친한 지인들 중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없는데
결혼으로 얽힌 인척이 항상 그래서 저 깜짝깜짝 놀라요.
14.39.xxx.18님 말씀처럼 자기중심적이고 고집이 세고 남의 말을 매우 안 듣는 사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