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사람이라도 팔 툭툭툭 여러번 치는거 기분 나쁘지 않나요

...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17-06-26 07:35:56
제가 다른 사람과 대화중이었는데 옆에 지인이 갑자기 제 팔을 툭툭툭툭툭 여러번 치더라구요
별일도 아닌걸로 그러는데
순간 짜증이 치솟아 오르더라구요
IP : 117.111.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26 7:37 AM (223.62.xxx.251)

    당연짜증나죠 그거습관인듯해요 더러운습관 ‥

  • 2. ..,
    '17.6.26 7:38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말하면서 그러는 사람 습관이 맞는듯
    참별로예요

  • 3. .....
    '17.6.26 7:41 AM (223.33.xxx.243)

    어제 마트에서 장보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제가 시식요원인줄 알고
    팔을 엄청 쎄게 한번 치고
    음식을 여러개 가져가면서
    이거 내가 좀 먹을께 하는데 얼척이 없더라구요
    자기는 힘조절 못해서 그랬다쳐도 딱 때리고 상대방이
    아플줄 안아플줄도 모를까요?
    진상짓의 콜라보레이션이더라는...

  • 4. ....
    '17.6.26 7:58 AM (14.39.xxx.18)

    저도 한 사람이 그러는데 가만 관찰해보니 성인 ADHD로 보이는데 대화에서 남 얘기 들어주는게 아니라 자기 궁금한거 자기 생각 막 쏟아내려니 상대방 얘기를 끝까지 들어주지 못하고 또 자기 말이나 자기 질문을 하려고 툭툭 치더라구요. 저는 한 고집 하는지라 그쪽이 치던 지 말을 하던 무시하고 그냥 제가 할 말 끝까지 하고는 합니다만, 되도록이면 자주 안만나려고 해요. 애들도 보면 자기 말 들어달라고 할 때 톡톡 치곤 하는데 애들이야 그런가 보다 하는데 성인이 그러는거는 대화능력 부족인지 유아기적 자기중심적인 사고인지 모르겠어요. 나중에 만나서는 멀리 떨어져 안되 또 그러면 한 번 뭐라고 해주려구요.

  • 5. 라일락사랑
    '17.6.26 8:06 AM (203.170.xxx.232)

    머리를 툭 치는 인간도 잇엇어요 얼마나 평소에도 무례하고 오만한지..

    정나미가 .. 뚝 떨어져요.

    카페에서 큰 목소리로..떠들고 웃으며 옆에 앉은 제 등짝 때려가며.. 아휴... 창피해서.

  • 6.
    '17.6.26 8:40 AM (125.177.xxx.3)

    대화 중에 자기 말 강조할 때마다 팔뚝을 잡는다든지 팔을 툭툭 치는 버릇 있는 사람 많아요.
    정~~~~말 싫어요.
    내몸 만지는 것도 싫고..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기분 나쁘고 말해줘도 안고쳐지고.

  • 7. ...........
    '17.6.26 8:59 AM (175.192.xxx.37)

    제가 남편과 사이가 별로인데
    툭툭 치면서 말 하는 버릇 때문인것 같아요.

    손도 크고 등치도 크기때문에 본인은 그 힘을 모르고 제가 까탈부린다고 뭐라하지만

  • 8. 인척
    '17.6.26 11:32 AM (110.15.xxx.154)

    친구나 친한 지인들 중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없는데
    결혼으로 얽힌 인척이 항상 그래서 저 깜짝깜짝 놀라요.
    14.39.xxx.18님 말씀처럼 자기중심적이고 고집이 세고 남의 말을 매우 안 듣는 사람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651 오랜만에 만나서 이상하게 내 험담하는 친구.. 11 ㅇㅇㅇ 2017/07/03 4,834
704650 오십견인데 운동하면 다리.발이 붓는데 왜일까요? 13 걱정 2017/07/03 1,590
704649 백범 김구 선생님은 분명히 다시 남한에 태어났을 것이다. 5 그림자 2017/07/03 1,458
704648 사드와 위안부 합의는 오바마 작품. 18 요리의정석 2017/07/03 3,159
704647 아이가 시험공부를 하느라 독서실에서 두시에 와요 24 고1 2017/07/03 6,447
704646 시애틀 잘 아시는분 12 여행 2017/07/03 1,646
704645 네이버 가계부앱 쓰시는 분 계세요? 4 .. 2017/07/03 1,164
704644 하루종일 저랑 딸아이한테 한마디도 안한 남편. 21 종일 2017/07/03 7,059
704643 불면증 있는 분들요 9 ..... 2017/07/03 2,492
704642 참나 예술가의 까칠함은 이해해야 된다니... 19 참나 2017/07/03 5,237
704641 학원도 예능 쪽 분들은 다들 예민하신가요? 7 ... 2017/07/03 1,622
704640 자취생 싸고 좋은 믹서기 추천해주세요 7 ㅇㅇ 2017/07/03 2,602
704639 조승연 얘기 나오길래 공부의 신 강성태는 어떠신가요? 7 공부의 신 2017/07/03 5,120
704638 오늘부터 사대강과 서울대병원 감사 시작한대요. 17 올레~~~ 2017/07/03 2,829
704637 케익먹다 계란껍질이 나왔어요 13 . 2017/07/03 3,094
704636 비밀의 숲... 너무 의심하다 보니 9 솔솔라라 2017/07/03 3,580
704635 503 이 사진볼때마다 빡치는데요 10 ,,,,,,.. 2017/07/03 4,957
704634 물건 잘 버리는 습관 5 없음 2017/07/03 4,176
704633 예술의전당급에서 연주하는 1 ... 2017/07/03 1,195
704632 빅뱅이론 페니 몸매 어때요? 3 페니 2017/07/03 1,833
704631 남편 취미, 육아 소홀, 이혼? 23 ㅇㅎ 2017/07/03 4,599
704630 국수 추천해주세요. 칼로리 낮고 잘 안뿔는.. 2 제일 2017/07/03 1,735
704629 미친 중앙일보의 클라스 31 와아 2017/07/02 5,044
704628 성신제는 잊을 만 하면 나와서 자신 사업 광고... 20 .. 2017/07/02 8,948
704627 더럽게 돈안되는 남편회사 17 q11 2017/07/02 4,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