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없어서 못 판다는’ 꼬꼬면 집중 대해부

꼬꼬댁꼬꼬 조회수 : 3,460
작성일 : 2011-09-02 11:36:03
뽀얀 빛깔 스프에 ‘동결건조’ 건더기 재료 ‘눈길’…시식평 엇갈려
   

한국야쿠르트의 ‘꼬꼬면’이 연일 소비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꼬꼬면’을 입력하면 시식평이 줄을 잇는다. ‘맛있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사고 싶어도 재고가 부족해 못 사고 있다는 불평이 나오고 있을 정도다. 천차만별인 소비자 개개인의 입맛을 단박에 홀린 이유가 궁금할 수 밖에 없다.


본보가 직접 꼬꼬면 ‘해체작업’에 나섰다. 구입과정은 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쏠림현상을 가늠케 했다. “다 나갔다”는 서로 다른 가게주인이 2명이나 있었다.


◆ 뽀얀 국물의 정체 ‘닭육수 분말’


포장지 앞면에 적인 제품설명 문구가 기자의 눈길을 끌었다. ‘담백하고 칼칼한’이었다.


꼬꼬면 이전까지의 라면들은 맵고 얼큰한 맛을 강조했었던 것이...........

>>>>>기사전체보기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48
IP : 121.128.xxx.2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 11:37 AM (125.152.xxx.84)

    저는 별로 먹어 보고 싶지 않던데......ㅎ

    호기심에 마트 휙~ 둘러 보니....없더라구요.

  • 2. 클로이
    '11.9.2 11:38 AM (58.141.xxx.129)

    꼬꼬면 맛없어요

    편의점을 다섯군데나 뒤져서 겨우 사먹어봤는데... 시망이었음..-_-

    나가사끼가 훨 낫네요

    가격면이나 맛에서나.

    어제 끓여줬더니 남편도 그러더군요

    꼬꼬면은 그냥 이경규땜에 난리인거같다고.-_-

  • 3. 뿌듯
    '11.9.2 11:38 AM (1.251.xxx.58)

    전 좀전에 동네 작은 슈퍼에서 꼬꼬면 두봉지(10개) 사다놨어요.
    어제 큰 슈퍼 4군데 다 돌았는데, 다 팔렸다고 하더라구요.

    전 나가사키면보다 꼬꼬면이 훨씬 좋아요.앞으로 한동안 꼬꼬면만 먹을듯.
    근데 우리애는 꼬꼬면은 싫다고 하니까,,,라면은 따로따로 먹어야 할듯해요..

    하여튼 꼬꼬면은 라면의 아바타 라고 생각해요.
    누군가 그랬죠. 아바타 이전의 영화와 아바타 이후의 영화라고

    저에겐 꼬꼬면이 그랬네요 ㅋㅋ
    아...꼬꼬면 담당자가 이글을 보고 날 좀 데려갔으면 ㅋㅋㅋ

  • 4. ..
    '11.9.2 11:40 AM (125.152.xxx.84)

    이경규....돈방석에 앉겠네...

  • 5. aa
    '11.9.2 11:58 AM (218.232.xxx.41)

    전 꼬꼬면과 나가사끼 둘 다 먹어봤는데 꼬꼬면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나가사끼는 꼬꼬면보다 더 매운거 같고요. 꼬꼬면은 그냥 매운맛? 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나가사끼 짬봉은 제 입이 얼얼하더라구요.. 국물은 둘 다 다 먹을 정도 ㅋㅋㅋ

    근데 제 입맛에는 좀 더 담백한 꼬꼬면이네요.

  • 6. 클로이
    '11.9.2 12:06 PM (58.141.xxx.129)

    여기서 잠깐 드는 의문점 하나...

    제가 꼬꼬면과 나가사끼를 둘다 먹어본사람으로서

    나가사끼가 꼬꼬면보다 맵다는 사람들이있는데

    좀많이 의문이 드네요

    딱보기에도 꼬꼬면이 훨씬 맵거든요

    저희집 꼬마만 해도 꼬꼬면 끓여주니 땀을 주륵주륵 흘리며 먹을정도로...

    나가사끼는 그정도는 절대 아니고 그냥 물만 좀 먹으면서 먹었는데..

    나가사끼가 꼬꼬면 보다 맵다는 분들은 미각이 어떻게 된거 아닌가요

    저도 요리라면 좀 해본 사람으로써

    두개 끓이다보니 매운내가 확 나던데(꼬꼬면에서)

    좀 혼란스럽네요

  • aa
    '11.9.2 12:13 PM (218.232.xxx.41)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수도 있는거지 미각이 어떻게 된거 아니냐는 말은 뭐죠.. 제가 가는 다른 커뮤니티도 꼬꼬면이 담백 칼칼하고 나가사끼가 더 얼큰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전 꼬꼬면은 처음 끓일때 스프 넣을땐 매운 냄새가 확 오라오는데 국물 마실때는 꼬꼬면보다 나가사끼가 매웠어요. 혀도 얼얼하고요.

  • aa
    '11.9.2 12:34 PM (218.232.xxx.41)

    지금 점심으로 다시 꼬꼬면 끓여먹는데 꼬꼬면은 먹은지 2주 되서 맛이 기억이 안났었는데, 어제 나가사끼 짬뽕 먹을땐 매워서 입 안이 얼얼했는데... 꼬꼬면 하나도 안 매워요. 향은 매운 청양고추향이 많이 나고요.

    진짜 제 미각이 어떻게 된건지..ㅜㅜ

  • 헐..
    '11.9.2 1:35 PM (117.123.xxx.253)

    //클로이 님 미각이 어떻게 된거 아닌지?
    라고 쓰면 어떨까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틀린거지 미각이 어떻게 된거라니요. 나참.
    저는 같은날 꼬꼬면이랑 나가사키 먹었습니다.
    국물은 나가사키가 훨씬 매웠어요. 입안이고 입술이고 다 화끈.
    꼬꼬면은 냄새만 매운냄새 났구요.
    저희남편도 똑같이 반응했으니 둘다 미각이 어떻게 됬나보네요.

  • 7. 뿌듯
    '11.9.2 12:13 PM (1.251.xxx.58)

    꼬꼬면이 훨씬 맵긴 매워요.
    청양고추를 때리부놨거든요...

  • 8. ...
    '11.9.2 12:16 PM (14.47.xxx.160)

    저도 겨우겨우 구해서 먹어본 봐 실망입니다.
    아이들도 이게 무슨맛이냐고 그러고..
    라면 끓이는데 재채기 연신 나올정도로 맵구요..
    무엇보다 국물이 별로 였어요.

  • 9. 아침
    '11.9.2 1:17 PM (59.19.xxx.196)

    울남편은 꼬꼬면이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다,,하는데,,,전 못 먹어봤어요 요즘은 짜게 안 먹는다고 그렇게 맹

    글었나,,싶다고 하대요

  • 10. 꼬꼬면 좋아
    '11.9.2 2:20 PM (112.214.xxx.100)

    자극적인맛때문에 라면이라면 싫어라하는 남편이 술먹은 담날 하나끓여먹어보더니 완전맛있다고 처음으로 라면칭찬을 하더라구요..저도 단백하고 깔끔한맛에 점수 후하게 주고싶네요..그런데 인터넷에서 구매하려고 보니 오늘도 매진..

  • 11. ..
    '11.9.2 2:41 PM (115.143.xxx.31)

    꼬꼬면 맛있던데요..
    지마켓에서 주문했는데 거의 3주만에 받은거 같아요.
    82에서 별루라는 분이 많이 계셔서 취소할까 고민도 했는데..
    끓일때 매운 냄새 많이 났는데, 막상 먹으니 아이들도 잘 먹던데요.
    꼬꼬면이 많이 남아서 다 먹어가면 나가사끼 짬뽕 사 먹으려구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88 친노와 민주당의 종결자 안철수 5 귀뚜라미 2011/09/05 1,791
11687 감자떡때문에 속상했어요 8 suzan 2011/09/05 2,513
11686 제가 까다로운건가요? 1 함박 2011/09/05 1,327
11685 알러지를 면역치료해 주는 병원 좀 알려 주세요~~ 1 훌륭한엄마 2011/09/05 1,530
11684 추석을 대비해..일주일동안 1킬로 빼놔야 겠어요 -_- 2011/09/05 1,155
11683 나이탓인지,살이 안빠져요 9 나이탓인가요.. 2011/09/05 3,469
11682 수삼 보관법 좀 5 ... 2011/09/05 3,260
11681 question about tv license (england).. 5 tv lic.. 2011/09/05 1,336
11680 아 아 안철수님!!! 15 님을 기리며.. 2011/09/05 3,082
11679 밑에 김치 이야기 나와서 하는말인데요 8 rlacl 2011/09/05 2,006
11678 친구 아이 때문에, 친구와 사이가 안좋아요. 56 미혼녀 2011/09/05 8,779
11677 “MB의 비밀은 내가 지킨다” 4 아마미마인 2011/09/05 1,637
11676 제일 웃긴성씨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29 . 2011/09/05 7,115
11675 카놀라유... 4 아구___ 2011/09/05 2,067
11674 돌아가신 친정엄마.. 7 며늘 2011/09/05 3,258
11673 추석연휴에 서울 갈만한*볼만한 곳 소개부탁드려요^^ 2 서울구경 2011/09/05 1,793
11672 강쥐덩 때문에 ..... 2 강쥐 덩은 .. 2011/09/05 1,331
11671 중국비자 어떻게 받으면 되는걸까요? 5 중국비자 2011/09/05 1,662
11670 목감기의 위력. 2 아야 2011/09/05 2,081
11669 상속세 7천만원 정도면 상속액은 보통 얼마인가요? 3 ll 2011/09/05 4,103
11668 MB “기자 없어서 얘기…미 쇠고기 싸고 좋아” (2008.01.. 5 이런일이 2011/09/05 2,127
11667 언니가 불법대출을... 2 도와주세요 2011/09/05 1,718
11666 추석선물로 들어온 굴비 어떡하죠? 방사능 걱정 없나요? 9 맑음 2011/09/05 3,008
11665 조카가 둘인데..선물 살때마다 두명 똑같이 사줘야 하나요? 11 .. 2011/09/05 2,095
11664 주행중에 시동이 꺼져 사고날뻔했어요ㅠㅠ 3 현대차 2011/09/05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