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교 지역색?이 뭐에요?
어린아이 둘 키우는데,
광교이사를 맘먹고있다가 아랫글보다보니,
댓글에 광교 천민자본주의도시라느니 지역색있다느니 이런 댓글이 있어서 궁금합니다.
지금은 인근 도시 살고있는데 지금 사는곳보단 나은 환경일거라 생각했거든요.
광교 단점 댓글다신분 이유좀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덜컥 겁이나네요ㅋㅋ
1. ...
'17.6.25 9:57 PM (220.75.xxx.29)여기 게시판에 자주 나오는 주제인데 신도시 입주민특유의 자부심 말하는 걸거에요.
거기 입주해서 사는게 너무 스스로들 대견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심리요. 그래서 감히 니들이 나를? 이러며 똘똘 뭉쳐 갑질한다고...2. 그래봤자
'17.6.25 10:15 PM (125.178.xxx.206)수원,경기도인데 스스로들 분당과 동급으로 여기는듯.해요.물론 고분양가에 호수공원,녹지가 풍부하기는 하지만 분당보다 위치도 그다지 특출나지도 않고 면적도 작은데
상가 들어서는거나 기획이 판교아류같아요.
젊은사람들 전세로 들어갔다가 전세가 상승에 다시 나오고
교육,신도시 장점이 계속 상승할거 같지 않아요.
수요가 탄탄하지 않아 인근 지역서 인구유입이 지속될거 같지 않다합니다.좁은 땅이라 초고층에 구조도 시원하지 않긴해요.3. ..
'17.6.25 10:18 PM (121.157.xxx.216)광교에 무슨 낮은 아파트들도 있던데요? 산자락에 테라스아파트니...저도 가본적은 없는데 건너건너 인스타로 봤네요
4. ???
'17.6.25 10:20 P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아이들은 다키웠고 부부만 남았는데 이제 서울은 탈출하자 하는맘에 여기저기 보는중에
광교가 맘에 들어 생각중인데
광교사시는분들 답글들이 너무 충격이네요 ㅜ
신도시 부심?
그런거였나요?그게 그렇게 큰거였나봐요
조그만 땅덩이나라에서 무슨 부심이 그렇게 많을까요
깜짝 놀라서 지나갑니다5. 아
'17.6.25 10:23 PM (223.33.xxx.57)저는 도시계획 부동산ㅋ이런건 관심없구요.
댓글들에 이상한 사람들많다,
사는사람들 지역색이있다 이런글이있길래
인간관계 두려워질까 그게걱정요ㅎㅎ
광교가 판교동생이란 말은있지만
직업적이유나 직장 혹은 다른 이유로 사는사람들 많을텐데 도시자체를 욕하는건 안와닿습니다.6. 흠
'17.6.25 10:25 PM (114.203.xxx.157)주민입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아이들이 어리다니 초등학교 환경을 좀 알아보세요.
저흰 아이가 없어서 잘 모르다가 2년전쯤에 한학급학생수가 꽤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쇼핑몰등에 가보면 젊은 부부들 특유의 그 들뜸?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거는 있는거 같은데 천민자본주의 라느니 어쩌느니 이건 뭔가 싶네요. . .7. 아
'17.6.25 10:27 PM (223.33.xxx.57)사실 이사이유가 큰아이 사립초 입학때문입니다^^;;;
8. 도시를
'17.6.25 10:28 PM (125.178.xxx.206)욕하는게 아니라요.
어중간한 신도시인데 ,경기도청사 끼고 행정도시 컨셉으로 하는데 땅값이 너무 비싸서 수원서 가장 고가의 동네긴한데 그 상승세를 이어갈 인구유입이 불투명하고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나 학군.학원가는 뚜렷하지 않은편입니다.
한번 주말에 다녀와보세요.
동네가 좀 애매합니다.서울을 표방하나 민도가 비례하지 않습니다.수원인데 수원 아닌듯한 수원.9. 동탄
'17.6.25 10:32 PM (58.123.xxx.192) - 삭제된댓글동탄 사는 사람들이
광교 비하하면 동탄이링 동급된다 생각하죠..
통계상으로 뛰는 전세가격에도 불구하고.
전세 재계약률이 제일 높다던데요10. .........
'17.6.25 10:3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그냥 수원의 강남?
솔직히 타지역 사람들에게는 관심밖 동네에요.11. 동탄
'17.6.25 10:34 PM (223.33.xxx.57)이랑은 비교 불가라 봅니다ㅋㅋ
12. ㅎ
'17.6.25 10:38 PM (123.214.xxx.3)광교에 집 못 사신분들이 배아파 하는 소리같네요.
13. ㅎ
'17.6.25 10:43 PM (123.214.xxx.3)사립초 다니기 편하고 깨끗하고 살기넘편해요.
14. ...
'17.6.25 10:44 PM (116.40.xxx.46)사는 사람들 부심(특히 삼성)은 쩔지만 서울에서는 무관심이요.
개인적으로 가치에 비해 가격이 고평가라 봅니다15. 거주자
'17.6.25 10:51 PM (182.224.xxx.171)경기 남부에 워낙 대기업과 대기업 협력업체들이 많다보니 부자들이 좀 많이 거주하는 편입니다. 수원부터 수원 이남에 사는 사람들은 광교로 많이 들어오고 싶어하는 데 가격이 너무 올라버렸지요.. 교육 환경은 안전하고 괜찮은 편이고 자연 환경도 좋고 교통도 편한편입니다. 그리고 워낙 수원 인구도 많고 광교가 신도시다보니 주민센터 등 복지 시설 들도 잘 되어 있구요.. 오실 거면 아무래도 자연앤 자이 1단지 또는 2단지를 추천합니다.
16. 광교옆동네사람
'17.6.25 11:38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수원엔 삼성이있잖아요
바로옆에 아주대 아주대병원의 교수나의사도많이살고
대기업 연구소니 뭐니 많이들어온대요
법원이 지금도있지만 곧
법조타운형성될거고 판사변호사도 많아요
경기도청사도 곧 들어올거고
수요는
넘치죠
집값이비싸서그렇지17. ..
'17.6.25 11:51 PM (125.209.xxx.190)광교가 고향이어서가 아니라요 직장ㅌ댐이던 뭐던 일단 광교 산다는 걸로 목에 힘주는 인성쓰래기들 많아요. 졸부근성같은거.
18. 지역색?
'17.6.26 12:04 AM (61.77.xxx.110)그냥 살기 편하다는 것 외에는 크게 느끼고 말고가 어디있어요. 사람사는 동네 다 비슷해요. 교통편하고 녹지 많고 삶이 편리하다는 생각은 합니다만 동네사람 중 뭘 그리 대단하게 생각하는 사람 없어요.
19. 광교
'17.6.26 12:16 AM (61.102.xxx.208)광교 좋던데요. 전 다른 신도시에 살아봤는데 지역색이요?? ㅋㅋ 이게 웃긴거죠. 신도시는 지역색이 없어요. 어찌보면 여기저기서 다 모여들어온거라 오히려 구도심보다 더 제각각이죠.
굳이 사람들이 어떻다 하는 입방아는 외부 사람들이 하는 말이고 그 안에선 어차피 다 유유상종 ..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요
외려 이 사람 저 사람 다양해서 적응하기 더 쉬울수도 있구요.
다른 이유로 연고없는 구도심 이사왔는데 적응하기 상당히 힘드네요. 쾌적성 떨어지는건 말할것도 없구요.20. zzz
'17.6.26 10:15 AM (219.251.xxx.85) - 삭제된댓글전 수원토박이구요... 광교 거주중입니다
작년에 왔구요. 그 전엔 워낙 이사다니길 싫어하다보니 신혼때 얻은 집에 13년 살다 애 입학문제로 들어왔어요... 전에 살전 집과 지금 광교집 딱 3배 차이납니다 ㅎㅎ
그건 문제가 아니고 여튼 따져보면 그 전 살던 아파트 생활이 더 힘들었다는것만 말할께요. 그저 남얘기들 하는거 좋아하고 내가 모르는 이가 나에 대해 다 알고 애들도 거칠고.. 지금 현재생활 완전 만족합니다... 지역색에 뭐 부심요?? 대체 무슨 어떤 사람들을 만났길래... 위에 어떤분 말대로 신포도심리일 것 같네요...
사립입학이면 저희아이 학교일수도 있겠어요~ 걱정 하나 마시고 근처 좋은 집 구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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