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1살, 키 163, 몸무게 50..

308H 조회수 : 5,679
작성일 : 2017-06-25 20:47:50
41살이고
키는 163
몸무게는 아침 공복에 50이니
식사하면 51정도..

55사이즈가 여유있게 잘 맞아요.
청바지는 26입구요.

여기서 딱 2킬로만 빼면
더할나위 없이 예쁜 핏이나오는데
이 나이에 무리하지 말까요?

IP : 180.64.xxx.19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5 8:4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몸무게 숫자 줄일 생각 말고 근육량을 늘려서 라인 정리하세요

  • 2. ...
    '17.6.25 8:49 PM (118.91.xxx.167)

    전 166에 52키론데 보기엔 딱 날씬해보여요 님은 49키로면 딱 날씬해보일거 같아요

  • 3. 308H
    '17.6.25 8:51 PM (117.111.xxx.156)

    맞아요.
    1~2킬로 차이가 큰가봐요.
    지난번 아파서 49까지 1킬로 빠졌는데
    주위에서 금방 알아보더라구요.

  • 4. 하아...
    '17.6.25 8:51 PM (222.104.xxx.107)

    그럼 난 돼지인걸로....거대돼지...ㅠㅠㅠ
    부럽네요.

  • 5. ,,
    '17.6.25 8:51 PM (220.78.xxx.36)

    그나이에 더 빼서 뭐하시려구요 그나이에 빼봤자 얼굴살만 빠지고 늙어 보여요

  • 6. 윗님 맞아요 ㅋㅋ
    '17.6.25 8:53 PM (112.144.xxx.73)

    더 빼서 모하게요 더 뺀 울 언니 얼굴살까지 확 빠져서 늙어보이고 빈티나네요
    첫댓글처럼 근육 만들기

  • 7. 308H
    '17.6.25 8:54 PM (117.111.xxx.156)

    그쵸.
    안먹어서 빼면 얼굴이 확 가버려서..
    뺄 생각 안하고 그냥 운동이나 해야겠어요.

  • 8. 0000
    '17.6.25 8:55 PM (116.33.xxx.68)

    아이고 더빼면 흉해요
    전 164에50인데 흉해요
    운동꾸준히하는데도 나이50다되니 역부족입니다

  • 9. 지금도
    '17.6.25 8:56 PM (180.70.xxx.49)

    충분히 날씬하고도 마른데요?
    저 같은키고 56키로가 젤 적게나갔었는데
    그때 다들 넘 말랐다고..
    56만 됐음 소원이 없겠..

  • 10. 체지방이
    '17.6.25 8:56 PM (125.184.xxx.67)

    얼마나 되나요?
    저는 39살. 키 160에 아침 공복에 46-47사이.
    오늘 아침은 45.9

    그런데 요즘 몇개월 운동 게을리 하고, 탄수화물 막 먹고 그랬더니 같은 체중이어도 군살이 붙어서 뵈기 싫어요.
    예전에 45킬로대 찍을 때는 참 여리여리 하더니ㅋㅋ
    같은 체중, 다른 느낌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거 알겠어요.

    군살이 있다 싶으시면 관리 좀 하시고.
    아니면 유지하세요.

  • 11. 저랑 똑같은데
    '17.6.25 8:59 PM (211.36.xxx.120)

    저는 나이가 40중반이예요.
    남들은 날씬하다고 하지만
    전 똥배에...등살에...만족스럽지가 않네요.
    같은 몸무게라도 나이들면 이래요. ㅎㅎ
    체중보단 운동으로 근육만드세요

  • 12. ㅎㅎㅎ
    '17.6.25 9:01 PM (125.184.xxx.67)

    그 정도면 날씬하다는 말 듣고 싶어서 올린 글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원래는 좀 살이 있었다가 최근에 다이어트 하신 거죠.
    굶는 다이어트로 빼셨다면 요요 오는 거 일도 아니에요.
    빼시더라도 1-2년은 유지 하신 후에 더 빼세요.

  • 13. 나야나
    '17.6.25 9:08 PM (125.177.xxx.174)

    쳇...흥.. ㅜㅜ 부..럽..

  • 14. ㅇㅇ
    '17.6.25 9:10 PM (1.236.xxx.107)

    거기서 더 빼고 유지하려면
    엄청 안먹고 살아야 할거 같네요
    40넘으면 굶는것도 한계가 있고 계속 그러기도 어려워요
    더 뺄 생각 말고 운동 꾸준히하면 더 슬림해져요

  • 15. pp
    '17.6.25 9:12 PM (125.178.xxx.106)

    어떤운동이 효과적일까요?
    필라테스 요가 그런건 별로겠죠?

  • 16. 나이들면
    '17.6.25 9:18 PM (222.119.xxx.223)

    살빼서 날씬하다고 젊은 여자처럼 예쁘지도 않아요
    운동해서 근육 만들고
    라인 만드는게 낫지 몸무게에
    연연해 할 필요 없어요
    젊은 사람은 멈무게만 줄여도 예쁘지만
    나이든 사람은 달라요

  • 17. 지금도
    '17.6.25 9:18 PM (58.226.xxx.183)

    괜찮을듯 한데요??

    제가 166인데 50키로거든요.

    근데 얼굴이 해골같아요.ㅠㅠ

    원래 53키로였는데 맘 고생해서 울며불며 하느라 빠진 살이라서 그런가

    50키로되니 급 늙고 해골 같아요.

    다시 53키로로 돌아가야 되는데......ㅠㅠ

    님도 더 빠지면 급 노안 될지도 몰라요.

  • 18. 308H
    '17.6.25 9:20 PM (117.111.xxx.156)

    뺀건 아니에요.
    고딩때부터 30대까지 52킬로대였다가
    40대 접어드니 좀 빠졌어요.
    저희 외가쪽 체질이 어렸을때 통통하다가
    나이먹을수록 마르는 체질..
    저희 엄마도 이모도 이종사촌 언니들도
    다들 그래요.
    저도 외가쪽 체질인가봐요.

  • 19.
    '17.6.25 9:24 PM (39.117.xxx.221)

    이쁜핏 원하시면. 헬스 하셔서 사이즈를 줄이세요. 그리고 근육 만들어 탄탄한 몸. 진짜 이뻐요.

  • 20. 41살이
    '17.6.25 9:36 PM (183.96.xxx.122)

    그 나이에.. 소리 들을 나인가요? 한창 예쁠 때구만요.
    나잇살이 좀 붙긴 하지만 나이든 사람 특유의 무딘 체형이 나타날 때도 아니고요. 살 좀 뺀다고 얼굴 확 꺼지지도 않아요.
    2킬론데요. 큰 무리 없는 감량입니다.

  • 21. 아는 언니가
    '17.6.25 9:39 PM (210.111.xxx.56)

    50까지 뺐는데 정말 팔자주름이 너무 심해져서 보기 안스럽더라구요
    몸매는 진짜 예술이라 나도 빼볼까 싶다가
    그 언니 얼굴보면 그런 맘이 싹 사라진다는 ㅎㅎ;;;

  • 22. ..
    '17.6.25 10:20 PM (211.224.xxx.236)

    163에 50이면 44도 맞지 않나요? 많이 마른. 많이 마른게 아니라면 근육이 너무 없는거죠. 살만 빼지 말고 운동해서 속근육을 만드세요

  • 23. 근욱이
    '17.6.25 10:28 PM (139.59.xxx.232) - 삭제된댓글

    근육이 얼마나 되세요? 그 나이에 그냥 마르기만하면은 빈티 엄청 납니다. 쭈글거리면서 마른것처럼 이상해보이는 것도 없어요.

  • 24. ...
    '17.6.25 10:29 PM (139.59.xxx.232)

    근육이 얼마나 되세요? 그 나이에 그냥 마르기만하면은 빈티 엄청 납니다. 쭈글거리면서 마른것처럼 이상해보이는 것도 없어요. 그리고 운동하시면은 그정도 키에 그 몸무게라면은 44사이즈예요. 제가 168에 58킬로인데 55사이즈가 넉넉하게 맞거든요. 운동 많이 하고 근육 많아요.

  • 25. ...
    '17.6.25 11:14 PM (1.248.xxx.187)

    나이 들어 살 빼는것도 어느 순간 체력이 부칠 수도 있어요.

    체중계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근육량 체크하세요.

  • 26. .....
    '17.6.26 12:05 AM (39.113.xxx.91)

    저는 그정도 키에 그정도 몸무게인데 66입네요 ㅠㅠ
    차이가 뭘지.....

  • 27. 빼세요
    '17.6.26 4:35 AM (211.168.xxx.235) - 삭제된댓글

    제가 님보다 한살 많고 키는 똑같으며 몸무게는 1~2키로 더 나갑니다
    뱃살과 골반땜에 27 입어요
    2키로 정도 빼면 뱃살 정리될거 같아서 하루 두끼 먹으며 복근 운동중이에요
    잣이나 아보카도 같은 좋은 지방 챙겨먹고 있고요
    내년 되면 작년에 뺄걸 후회할거에요
    한 살이라도 어릴때 빼세요
    단 굶은걸로는 빼지말고 운동으로요^^
    화이팅 입니다

  • 28. 나나
    '17.6.26 11:33 AM (125.177.xxx.163)

    44는 무리지않나요?
    저 162에 48인데55넉넉히입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366 초 5 남자아이 수학 어떻게 시작할까요? 6 수수 2017/08/14 1,720
718365 가을 옷 쇼핑하고 싶네요 8 __ 2017/08/14 3,156
718364 좋은 일이나 나쁜일 주변 사람이 꿈 꾸고 알려준적 있으신가요 5 오잉 2017/08/14 1,056
718363 노트북 자판치는데 왜 이럴까요? 3 2017/08/14 617
718362 원래 다이어트 하면 머리가 아프기도 하나요? 6 살빼자 2017/08/14 1,448
718361 재개발 관련 문의드려요~ 2 째미 2017/08/14 958
718360 근데 다른사람한테 2 999 2017/08/14 537
718359 복자가 n타워올라가서 5 000 2017/08/14 2,417
718358 예쁘고 잘생기면 어떤 기분인가요? 21 .. 2017/08/14 8,117
718357 고딩 - 척추측만증 치료 어떻게 시키고 있으신가요? 11 치료 2017/08/14 2,443
718356 요즘 82에 알바들 있는 것 같아요. 7 .. 2017/08/14 795
718355 삼겹살 나가서 사먹는게 가성비 좋네요 20 .. 2017/08/14 9,259
718354 낙수효과도 없다면서 왜 기업에 끌려다니나요 2 적폐기업들 2017/08/14 560
718353 애착형성이 잘되면 엄마와 안 떨어지려 하나요?? 16 아기 2017/08/14 6,213
718352 MBC , 시사IN 보도, 사실과 달라…청탁과 무관한 인사 1 고딩맘 2017/08/14 786
718351 애견카페 갔다가...마음이 안좋네요. 22 가을비 2017/08/14 5,768
718350 경상도쪽 고추장은 많이 다른게 맞죠? 18 ... 2017/08/14 2,688
718349 거지근성 2 555 2017/08/14 1,254
718348 급질 원피스 뒷자락에 생리터졌어요ㅠㅠ 27 어쩌나 2017/08/14 7,541
718347 제사는 사회개혁 차원에서 축소운동 좀 했으면 좋겠어요. 39 에휴 2017/08/14 3,279
718346 울었어요 7 살아 2017/08/14 1,282
718345 서가앤쿡같은 곳에 갈색 볶음밥 소스가 뭘까요? 7 엄마 2017/08/14 2,694
718344 화나면 준 물건 달려달라고 난리치는 사람... 8 정신병 2017/08/14 1,814
718343 와인만 드시는분 계세요? 8 2017/08/14 1,299
718342 올리브영 헤어식초 알려주세요 4 sj 2017/08/14 2,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