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1살, 키 163, 몸무게 50..
키는 163
몸무게는 아침 공복에 50이니
식사하면 51정도..
55사이즈가 여유있게 잘 맞아요.
청바지는 26입구요.
여기서 딱 2킬로만 빼면
더할나위 없이 예쁜 핏이나오는데
이 나이에 무리하지 말까요?
1. ...
'17.6.25 8:4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몸무게 숫자 줄일 생각 말고 근육량을 늘려서 라인 정리하세요
2. ...
'17.6.25 8:49 PM (118.91.xxx.167)전 166에 52키론데 보기엔 딱 날씬해보여요 님은 49키로면 딱 날씬해보일거 같아요
3. 308H
'17.6.25 8:51 PM (117.111.xxx.156)맞아요.
1~2킬로 차이가 큰가봐요.
지난번 아파서 49까지 1킬로 빠졌는데
주위에서 금방 알아보더라구요.4. 하아...
'17.6.25 8:51 PM (222.104.xxx.107)그럼 난 돼지인걸로....거대돼지...ㅠㅠㅠ
부럽네요.5. ,,
'17.6.25 8:51 PM (220.78.xxx.36)그나이에 더 빼서 뭐하시려구요 그나이에 빼봤자 얼굴살만 빠지고 늙어 보여요
6. 윗님 맞아요 ㅋㅋ
'17.6.25 8:53 PM (112.144.xxx.73)더 빼서 모하게요 더 뺀 울 언니 얼굴살까지 확 빠져서 늙어보이고 빈티나네요
첫댓글처럼 근육 만들기7. 308H
'17.6.25 8:54 PM (117.111.xxx.156)그쵸.
안먹어서 빼면 얼굴이 확 가버려서..
뺄 생각 안하고 그냥 운동이나 해야겠어요.8. 0000
'17.6.25 8:55 PM (116.33.xxx.68)아이고 더빼면 흉해요
전 164에50인데 흉해요
운동꾸준히하는데도 나이50다되니 역부족입니다9. 지금도
'17.6.25 8:56 PM (180.70.xxx.49)충분히 날씬하고도 마른데요?
저 같은키고 56키로가 젤 적게나갔었는데
그때 다들 넘 말랐다고..
56만 됐음 소원이 없겠..10. 체지방이
'17.6.25 8:56 PM (125.184.xxx.67)얼마나 되나요?
저는 39살. 키 160에 아침 공복에 46-47사이.
오늘 아침은 45.9
그런데 요즘 몇개월 운동 게을리 하고, 탄수화물 막 먹고 그랬더니 같은 체중이어도 군살이 붙어서 뵈기 싫어요.
예전에 45킬로대 찍을 때는 참 여리여리 하더니ㅋㅋ
같은 체중, 다른 느낌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거 알겠어요.
군살이 있다 싶으시면 관리 좀 하시고.
아니면 유지하세요.11. 저랑 똑같은데
'17.6.25 8:59 PM (211.36.xxx.120)저는 나이가 40중반이예요.
남들은 날씬하다고 하지만
전 똥배에...등살에...만족스럽지가 않네요.
같은 몸무게라도 나이들면 이래요. ㅎㅎ
체중보단 운동으로 근육만드세요12. ㅎㅎㅎ
'17.6.25 9:01 PM (125.184.xxx.67)그 정도면 날씬하다는 말 듣고 싶어서 올린 글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원래는 좀 살이 있었다가 최근에 다이어트 하신 거죠.
굶는 다이어트로 빼셨다면 요요 오는 거 일도 아니에요.
빼시더라도 1-2년은 유지 하신 후에 더 빼세요.13. 나야나
'17.6.25 9:08 PM (125.177.xxx.174)쳇...흥.. ㅜㅜ 부..럽..
14. ㅇㅇ
'17.6.25 9:10 PM (1.236.xxx.107)거기서 더 빼고 유지하려면
엄청 안먹고 살아야 할거 같네요
40넘으면 굶는것도 한계가 있고 계속 그러기도 어려워요
더 뺄 생각 말고 운동 꾸준히하면 더 슬림해져요15. pp
'17.6.25 9:12 PM (125.178.xxx.106)어떤운동이 효과적일까요?
필라테스 요가 그런건 별로겠죠?16. 나이들면
'17.6.25 9:18 PM (222.119.xxx.223)살빼서 날씬하다고 젊은 여자처럼 예쁘지도 않아요
운동해서 근육 만들고
라인 만드는게 낫지 몸무게에
연연해 할 필요 없어요
젊은 사람은 멈무게만 줄여도 예쁘지만
나이든 사람은 달라요17. 지금도
'17.6.25 9:18 PM (58.226.xxx.183)괜찮을듯 한데요??
제가 166인데 50키로거든요.
근데 얼굴이 해골같아요.ㅠㅠ
원래 53키로였는데 맘 고생해서 울며불며 하느라 빠진 살이라서 그런가
50키로되니 급 늙고 해골 같아요.
다시 53키로로 돌아가야 되는데......ㅠㅠ
님도 더 빠지면 급 노안 될지도 몰라요.18. 308H
'17.6.25 9:20 PM (117.111.xxx.156)뺀건 아니에요.
고딩때부터 30대까지 52킬로대였다가
40대 접어드니 좀 빠졌어요.
저희 외가쪽 체질이 어렸을때 통통하다가
나이먹을수록 마르는 체질..
저희 엄마도 이모도 이종사촌 언니들도
다들 그래요.
저도 외가쪽 체질인가봐요.19. 음
'17.6.25 9:24 PM (39.117.xxx.221)이쁜핏 원하시면. 헬스 하셔서 사이즈를 줄이세요. 그리고 근육 만들어 탄탄한 몸. 진짜 이뻐요.
20. 41살이
'17.6.25 9:36 PM (183.96.xxx.122)그 나이에.. 소리 들을 나인가요? 한창 예쁠 때구만요.
나잇살이 좀 붙긴 하지만 나이든 사람 특유의 무딘 체형이 나타날 때도 아니고요. 살 좀 뺀다고 얼굴 확 꺼지지도 않아요.
2킬론데요. 큰 무리 없는 감량입니다.21. 아는 언니가
'17.6.25 9:39 PM (210.111.xxx.56)50까지 뺐는데 정말 팔자주름이 너무 심해져서 보기 안스럽더라구요
몸매는 진짜 예술이라 나도 빼볼까 싶다가
그 언니 얼굴보면 그런 맘이 싹 사라진다는 ㅎㅎ;;;22. ..
'17.6.25 10:20 PM (211.224.xxx.236)163에 50이면 44도 맞지 않나요? 많이 마른. 많이 마른게 아니라면 근육이 너무 없는거죠. 살만 빼지 말고 운동해서 속근육을 만드세요
23. 근욱이
'17.6.25 10:28 PM (139.59.xxx.232) - 삭제된댓글근육이 얼마나 되세요? 그 나이에 그냥 마르기만하면은 빈티 엄청 납니다. 쭈글거리면서 마른것처럼 이상해보이는 것도 없어요.
24. ...
'17.6.25 10:29 PM (139.59.xxx.232)근육이 얼마나 되세요? 그 나이에 그냥 마르기만하면은 빈티 엄청 납니다. 쭈글거리면서 마른것처럼 이상해보이는 것도 없어요. 그리고 운동하시면은 그정도 키에 그 몸무게라면은 44사이즈예요. 제가 168에 58킬로인데 55사이즈가 넉넉하게 맞거든요. 운동 많이 하고 근육 많아요.
25. ...
'17.6.25 11:14 PM (1.248.xxx.187)나이 들어 살 빼는것도 어느 순간 체력이 부칠 수도 있어요.
체중계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근육량 체크하세요.26. .....
'17.6.26 12:05 AM (39.113.xxx.91)저는 그정도 키에 그정도 몸무게인데 66입네요 ㅠㅠ
차이가 뭘지.....27. 빼세요
'17.6.26 4:35 AM (211.168.xxx.235) - 삭제된댓글제가 님보다 한살 많고 키는 똑같으며 몸무게는 1~2키로 더 나갑니다
뱃살과 골반땜에 27 입어요
2키로 정도 빼면 뱃살 정리될거 같아서 하루 두끼 먹으며 복근 운동중이에요
잣이나 아보카도 같은 좋은 지방 챙겨먹고 있고요
내년 되면 작년에 뺄걸 후회할거에요
한 살이라도 어릴때 빼세요
단 굶은걸로는 빼지말고 운동으로요^^
화이팅 입니다28. 나나
'17.6.26 11:33 AM (125.177.xxx.163)44는 무리지않나요?
저 162에 48인데55넉넉히입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