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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 다 자라신 분 애들 어릴때 자주 기억나세요?

qqq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7-06-25 18:04:44
아기자기 올망졸망한 모습
시간 지나면 기억도 안날것 같고 떠올리지도 않을것같다는 허무한 생각이 드네요

IP : 27.35.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5 6:08 PM (124.111.xxx.201)

    기억나죠. 왜 안나요

  • 2. 검찰과좃선
    '17.6.25 6:08 PM (122.47.xxx.186)

    기억나요..오늘도 친정갔다가 그 옆에 학교 운동장 있어서 조깅하러 갔는데 우리애 유치원다닐때 그 근처 살아서 자주 갔던곳이였거든요..5살때부터 7살때까지 살았던 곳인데.우리애가 구름사다리며 그네며 시이소에 올라타고 나보고 놀아달라고 했던..그런 사소한 기억들이 떠올라서 눈물났어요..그때 더 많이 놀아줄껄..애가 활발해서 다 따라하다보면 내가 지쳐서 벤치에 앉아서 혼자서 좀 놀아봐 그랬거든요..엄청 활동적이였는데..지금은 안그러니깐..그때가 그립고 생각나고 그래요.애랑 했던 모든것들이 잊혀질리가 있겠나요?

  • 3. ...
    '17.6.25 6:17 PM (221.157.xxx.127)

    다 선명하게 기억나요

  • 4. 대부분
    '17.6.25 6:19 PM (175.121.xxx.139)

    사진을 보면서 추억하게 되요.
    여행간 사진들 인화해 두었는데
    그게 옛날 생각 많이 나게 합니다.
    디카로 찍은 건 씨디에 저장해 두고 가끔
    보기도 하구요. 남편이랑 같이 보면서
    그때를 추억하는 일, 좋아요.

  • 5. ...
    '17.6.25 6:33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그냥은 기억 안나지 싶어요
    사진을 자꾸보니 각인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생각해보니
    나의 어릴 적 시절도 앨범보면서 기억에 남은게 아닐까 싶거든요

  • 6. ..
    '17.6.25 7:00 PM (125.132.xxx.163)

    아이 어릴때 참 짧아요.
    그래도 아이 크는 모습 지겨봐 줄 수 있어 좋았어요.
    내 옆에 힘 빠진 남편.
    인생이 원래 그런가봐요.

  • 7. ...
    '17.6.25 7:04 PM (175.113.xxx.105)

    저는 제가 기억이 잘나서... 한번씩 아버지한테 추억 물어보기도 해요.. 그때 기억나냐고....부모님이 사진 많이 찍어주셔서... 사진 진짜 많은데 한번씩 추억으로 빠져들어요..ㅋㅋ

  • 8. !!
    '17.6.26 12:52 AM (121.191.xxx.158)

    전 넘 잘 기억해요.
    애들 지금 얼굴봐도 아기때 얼굴이 떠올라요.

  • 9. 육아일기
    '17.8.19 1:34 AM (171.249.xxx.41)

    아이들 많이 컸는데도 요즘도 가끔 육아?일기 써요
    태아때부터 썼던거 다 가지고 있고 아이들이 말배우면서 했던말들 좋아했던것들 일상들 많이 써놓고 사진도 거의 1일1장 수준으로 많이 찍어놨더니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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