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 다 자라신 분 애들 어릴때 자주 기억나세요?
1. ..
'17.6.25 6:08 PM (124.111.xxx.201)기억나죠. 왜 안나요
2. 검찰과좃선
'17.6.25 6:08 PM (122.47.xxx.186)기억나요..오늘도 친정갔다가 그 옆에 학교 운동장 있어서 조깅하러 갔는데 우리애 유치원다닐때 그 근처 살아서 자주 갔던곳이였거든요..5살때부터 7살때까지 살았던 곳인데.우리애가 구름사다리며 그네며 시이소에 올라타고 나보고 놀아달라고 했던..그런 사소한 기억들이 떠올라서 눈물났어요..그때 더 많이 놀아줄껄..애가 활발해서 다 따라하다보면 내가 지쳐서 벤치에 앉아서 혼자서 좀 놀아봐 그랬거든요..엄청 활동적이였는데..지금은 안그러니깐..그때가 그립고 생각나고 그래요.애랑 했던 모든것들이 잊혀질리가 있겠나요?
3. ...
'17.6.25 6:17 PM (221.157.xxx.127)다 선명하게 기억나요
4. 대부분
'17.6.25 6:19 PM (175.121.xxx.139)사진을 보면서 추억하게 되요.
여행간 사진들 인화해 두었는데
그게 옛날 생각 많이 나게 합니다.
디카로 찍은 건 씨디에 저장해 두고 가끔
보기도 하구요. 남편이랑 같이 보면서
그때를 추억하는 일, 좋아요.5. ...
'17.6.25 6:33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그냥은 기억 안나지 싶어요
사진을 자꾸보니 각인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생각해보니
나의 어릴 적 시절도 앨범보면서 기억에 남은게 아닐까 싶거든요6. ..
'17.6.25 7:00 PM (125.132.xxx.163)아이 어릴때 참 짧아요.
그래도 아이 크는 모습 지겨봐 줄 수 있어 좋았어요.
내 옆에 힘 빠진 남편.
인생이 원래 그런가봐요.7. ...
'17.6.25 7:04 PM (175.113.xxx.105)저는 제가 기억이 잘나서... 한번씩 아버지한테 추억 물어보기도 해요.. 그때 기억나냐고....부모님이 사진 많이 찍어주셔서... 사진 진짜 많은데 한번씩 추억으로 빠져들어요..ㅋㅋ
8. !!
'17.6.26 12:52 AM (121.191.xxx.158)전 넘 잘 기억해요.
애들 지금 얼굴봐도 아기때 얼굴이 떠올라요.9. 육아일기
'17.8.19 1:34 AM (171.249.xxx.41)아이들 많이 컸는데도 요즘도 가끔 육아?일기 써요
태아때부터 썼던거 다 가지고 있고 아이들이 말배우면서 했던말들 좋아했던것들 일상들 많이 써놓고 사진도 거의 1일1장 수준으로 많이 찍어놨더니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