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면마비

대상포진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7-06-25 16:22:36

대상포진이 얼굴로 와서 10일 치료받고 퇴원후 며칠후에 안면마비가 왔어요

다시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데 병원에서 약물치료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하여 기다리고 잇는데

혹시나 저처럼 대상포진 후 안면마비와서 다른 치료를 해보신분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얼굴 반이 마미가 와서 언제쯤 돌아오나 ,돌아오기는 할까 불안하기도 하고 ㅠ

여쭤봅니다.

 

IP : 182.221.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7.6.25 4:24 PM (116.127.xxx.144)

    오래간다고 82에서 본거 같아요
    양방이 좋은지
    한방이 좋은지...그때 말들이 많았는데
    구안와사,,,,정도로 82에서 검색함 해보세요

  • 2. 저는
    '17.6.25 4:28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임신중 얼굴에 대상포진이 와서 반쪽이 찌릿찌릿 마취주사놓은듯 엄청 아팠어요
    임신중이라 약도 못먹고 아무것도 치료 못받았어요.
    다행이 수포가 안생겨서 그냥 수개월 찌릿찌릿하다 나았어요.
    근데 완전히 나은건 아니고 지금 한 20년 가까이 됐는데
    지금도 조금 찌릿찌리한 느낌은 살짝 있어요.
    사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니지만요.

  • 3.
    '17.6.25 4:30 PM (202.136.xxx.15)

    둘 다 하셔야 해요. 일단 처음에 병원에서 처방해 준 항 바이러스제 다 드시구요.
    그거 다 드신후에 한의원에 가셔서 침과 한약 병행하셔야 해요. 먹을때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만 드시고
    반찬도 소화 잘되는 나물류만 드세요. 차가운 음식 금물입니다. 보통 한달이면 돌아오구요. 마른체형이 뚱뚱한 체형보다 금방 치료 되요. 뚱뚱한 체형을 돌아오기까지 몇달이 걸리기도 해요. 푹 쉬어야 하구요

  • 4. 친구가
    '17.6.25 4:31 PM (121.148.xxx.53)

    양방 치료 받고
    다시 한방병원에 입원했어요
    한달 정도 지났는데 아직 얼얼하다고...

  • 5. ee
    '17.6.25 5:05 PM (124.80.xxx.183) - 삭제된댓글

    전 갑자기 얼굴 반쪽이 아침부터 서서히 마비가 왔었어요. 찌릿하거나 그런건 없고 근육이 안움직였어요. 대학병원 신경과에선 바이러스성 이라며 굉장한양의 아로나민골드? 피로회복에 좋은 약을 처방해주셨어요(피로회복차원이 아니라 그약에 든 성분때문에 처방해주심)
    그 다음날 사장님이 침 잘놓는데 있다고 가보라고 해주셔서 한의원갔어요. 거기선 저한테 양약에 의한 체증이라고 혹시 약 많이 먹은거 있냐셔서 감기로 종합감기약 3-4일 그후 병원처방 감기약 3-4일 먹었다고했더니 그게 쌓여 그런거라시며 침맞았어요.

    반전은 대학병원 신경과 진료하러 간날 의사샘이 놀라시면서 어떻게 된거냐? 마비가 다 풀렸다며 너무 다행이라하더라고요. 어떻게 했냐고 물으셔서 당황하니
    실은 젊은 여자분이신데 정상으로 돌아올 확률이 희박했다고, 앞으로 계속 그렇게 살아야한다고 차마 말을 못했었다고하네요. 의사샘이 엄청 기뻐해주셔서 차마 침맞았다곤 말못해드렸네요.
    저와 같은 경우 아니신거 알지만 한방쪽도 가보세요. 뭐라도 해야죠. 오래 놔두면 더 안좋을것같아서 긴 댓글 남겨요~

  • 6.
    '17.6.25 7:02 PM (221.145.xxx.83) - 삭제된댓글

    양방과 한방 동시
    약은 양방에서. 한바에서는 침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312 머리카락 잘 자라지 않는 것도 탈모인가요? 3 ... 2017/06/28 890
703311 시청에서 부모님 모시고 갈 맛집 추천해주세요~ 4 초록하늘 2017/06/28 737
703310 한걸레) 김정숙여사 → 김정숙씨, 기사 수정 14 한걸레 2017/06/28 3,275
703309 신생아 침대용 유리칸막이 깨져서 다쳤다는 뉴스듣고 1 식겁 2017/06/28 783
703308 남편들은 이런행동 싫어 할까요.. 문득 스치는 생각입니다 2 오디 2017/06/28 1,274
703307 낙태한 여자 vs 낙태 허락한 남자 22 저기 2017/06/28 3,483
703306 이유미 "안철수, 내인생 바꿔놓은 분." 5 ... 2017/06/28 1,258
703305 검찰, '문준용 제보 조작' 이유미 구속영장 청구 1 철수 나와주.. 2017/06/28 442
703304 부산에서 플릇 교습소 잘 될까요? 9 ... 2017/06/28 845
703303 안철수의 판단착오.. 4 2017/06/28 802
703302 18평 아파트 구조 좀 봐주세요.(모델하우스 사진 첨부) 13 tlavka.. 2017/06/28 3,095
703301 늘해랑 학교에 아이 보내보신 분 계셔요~~? ..... 2017/06/28 411
703300 한걸레 기사 수정했네요.jpg 20 역시 2017/06/28 2,882
703299 82 강아지 동동이 보고 싶어요 7 .. 2017/06/28 1,257
703298 안철수씨가 언제 표명할지 내기해볼까요? 3 000 2017/06/28 687
703297 요즘은 다락방이 없는거 같아요 6 ㅇㅇ 2017/06/28 1,249
703296 수미감자가 요즘 나오는 포슬 포슬 감자인가요? 4 ^^* 2017/06/28 1,826
703295 별말을 다하는 엄마..ㅜㅜ 7 .. 2017/06/28 3,182
703294 연봉협상 다시할까요~말까요? 1 연봉협상 2017/06/28 803
703293 결혼 전제로 만난다니까 부담이 가네요. 1 dd 2017/06/28 1,466
703292 손석희 브리핑 논란 "피해 당사자보다 안철수 시련에 초.. 24 읽어보시길 2017/06/28 2,807
703291 고전은 왜 안읽어질까요? 17 ㅇㅇ 2017/06/28 2,709
703290 지하철을 탔는데 6 수정 2017/06/28 1,275
703289 안철수, 이유미 구속영장 발부되면 입장 표명 24 ... 2017/06/28 2,232
703288 천주교 내에서도 대구 교구는 좀 안좋은 이미지인가요? 5 궁금 2017/06/28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