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씽크대 현관 닦았더니

믿거나말거나 조회수 : 5,095
작성일 : 2017-06-25 14:44:08
여기서 글 보고 한밤중에 씽크대랑 현관 닦았더니 그 다음날이 저랑 신랑 급여일 이더군요
그래서 피식 웃었지요
그리고, 며칠 더 열심히 닦았는데 임대 준 아파트 세입자가 만기 6개월 남았는데 개인 사정으로 이사 간다고 연락이 오더니
새임차인과 계약해서 기존에 받던 월세보다 몇십만원씩 더 받게 되었어요
만기일에 새임차인 구하더라도 월세는 올려 받겠지만
중개수수료도 세이브되고 월세도 더 받고 왠지 씽크대랑 현관 청소 덕인듯 싶네요
오늘 점심도 맛있게 밥 먹고 쓰윽싹 싹 닦아주었습니다.
IP : 119.71.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망
    '17.6.25 2:48 PM (118.176.xxx.108)

    와 ㅎㅎ님 저도 오늘 현관 닦았고 싱크대 까스렌즈 닦으러 갑니다 으쌰으쌰 ^^!!!

  • 2. 냥냐옹
    '17.6.25 2:48 PM (211.208.xxx.26)

    저도 고고씽
    밑져봐야 본전이고
    깨끗해서 기분 좋고

  • 3. . . .
    '17.6.25 2:48 PM (211.36.xxx.23)

    청소독려글이 또

  • 4. ㅇㅇ
    '17.6.25 2:53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

    며느님 오신다기에 온 집안 구석구석 대 청소하고
    반찬만들고.....어제저녁 아들내외 4개월차 손주
    저녁먹고 갔는데
    가스렌지 현관 반짝 반짝 하건만
    내 지갑은 텅~~~아기가 이쁘니 아낌없이 털려줬다네요ㅉㅉ

  • 5.
    '17.6.25 2:53 PM (116.125.xxx.48)

    저도 베스트올라온 그 글보자마자 실행했지만 희소식은 아직 없네요, 이번달 카드값만 거의 두배고 팔려고내논 집도 여전히 무소식이고,
    며칠동안 현관바닥이 거울마냥 번쩍거리고있어요ㅡㅡ그냥 우연의일치같아요

  • 6. 음님
    '17.6.25 2:54 PM (211.208.xxx.26)

    싱크대도 닦으셨어요?

  • 7. 저도
    '17.6.25 2:55 PM (61.98.xxx.144)

    주식이 하도 바닥이라 싱크대하고 현관 닦았는데
    저는 그대로 쪽박인대 남편 사업이 흥하네요 ㅎㅎ

    뭐가됐든 효과는 있는듯요

  • 8.
    '17.6.25 2:59 PM (116.125.xxx.48)

    싱크대랑 가스렌지 먼저 닦았어요, 보기엔 모델하우스같아서 좋은데 필요할때마다 꺼내려니 좀 귀찮네요ㅜ 묵은때 청소한걸로 만족해요ㅎㅎ

  • 9. 게으름뱅이
    '17.6.25 3:04 PM (175.223.xxx.144)

    청소에 맛들리기 시작하니까
    머리카락 떨어지는게 보이기 시작하네요

    점점 매의 눈이 되가나봐요

  • 10.
    '17.6.25 3:20 PM (211.189.xxx.119)

    싱크대 열심히닦았는데 현관도 있었군요 아뿔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388 지금 장마기간이죠? 4 ㅇㅇ 2017/06/25 1,275
701387 비밀의 숲.... 9 ... 2017/06/25 2,592
701386 아래 여름휴가글 보고 저도 하소연..(죄책감) 8 ........ 2017/06/25 2,076
701385 집팔리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6 ㅇㅇ 2017/06/25 3,300
701384 국가시험문제 오타 이의제기 되나요? 1 국스 2017/06/25 514
701383 혹시 장덕이라는 옛날 가수 기억 나세요..?? 17 ... 2017/06/25 4,764
701382 퍽퍽한 돼지 안심 야들하게 간단 요리 15 간단 요리 2017/06/25 2,991
701381 시댁과 휴가가자는 남편 34 유유 2017/06/25 7,858
701380 와 비가 또 쏟아지네요 ~ 13 고딩맘 2017/06/25 3,331
701379 패키지여행 다녀왔는데요, 3 ... 2017/06/25 3,752
701378 아들 군 입대 시기에 대해 ... 6 111 2017/06/25 1,491
701377 버티칼을 어떻게 다는게 현명할까요? 1 2017/06/25 832
701376 언론의 왜곡 조작에 더 이상 속지않는 현명한 국민들 [SNS반응.. 3 ... 2017/06/25 840
701375 복면가왕 이제 정말 출연자가 고갈된건지 9 하하 참 2017/06/25 3,812
701374 더운데 따뜻한 물 마시라는 ㅁㅊ남편 24 ...., 2017/06/25 6,849
701373 정신과 상담 하나도 도움 안됐어요 3 .... 2017/06/25 2,887
701372 알쓸신잡에 나오는 남자들 다 괜찮지 않나요? 44 인성과지성 2017/06/25 6,548
701371 지금 비 오는곳 있나요? 6 rain 2017/06/25 721
701370 자유당의 좌파,빨갱이 타령 너무 듣기 싫어요. 6 단비 2017/06/25 854
701369 한겨례tv 4 파파이스 2017/06/25 610
701368 전기비데는 어떻게 버리나요 2 쓰레기 2017/06/25 4,677
701367 자식들 다 자라신 분 애들 어릴때 자주 기억나세요? 8 qqq 2017/06/25 1,914
701366 낯선 사람이 적인지 아군인지를 어떻게 구분하시나요? 2 ㅇㅇ 2017/06/25 1,442
701365 런닝맨은 뭐하는 프로인가요??? 15 ㅇㅇ 2017/06/25 3,016
701364 극중 김희선 남편 캐릭터 귀엽지않아요? 20 2017/06/25 4,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