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맞선볼때 매력있고 능력있는남자 나오는거 바라지 않아요

.... 조회수 : 5,263
작성일 : 2017-06-25 13:04:08

밑에 매력있는 선남 글 보고요

저도 선을 많이 봤는데

나이 먹을수록 느끼는게

선자리에 매력있고 잘생기고 능력있는 남자 나오는거 바라지도 않아요

뭐 어릴때야 그런생각 했지만요

점점 나이먹어갈수록 바라는건

그냥..매력 능력이따거 필요 없고

보통의 흔남만 나와도 너무너무 감사하다는거에요

그냥 외모도 길가다 마주치는 그런 흔한게 생긴 그런 남자면 되고요

키도 170대 초반정도만 나와도 감사하구요

직장도 전문직 대기업 공기업 이런거 아니어도 괜찮구요

그냥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 지는 그런 흔한 남자만 나와도 주선자한테 속으로 감사합니다. 합니다.

저만 그런가..

진짜 나이먹을수록 흔남도 안나오는게 선인가 보다 해요

저도 남자들한테는 그렇게 느껴지겠죠

그런데 외모도 정말 어디서 보도못한 그런 특이한 외모 가진 분들도 많고

대화를 할때도

벽보고 얘기 하는 느낌?

예로

제가 무슨 영화 보셨어요? 그거 재밌더라고요 누구 배우가 연기도 잘하고..했어요

그럼 그냥 아..그러냐 난 아직 못봤는데 봐야겠다 뭐 이렇게 대답하면 되는거잖아요

그런데

대답이

그 배우가 뭐가 좋냐? 그런 배우가 찍은 영화가 뭐가 재밌겠냐 그리고 요즘 영화 보늗네 얼만줄 아냐?

만원가까이 된다

...-_-;;;

뭐 이런식의 대화랄까요

이런 남자들 흔해 빠짐

내가 마음에 없어 그런가 보다 하고 커피만 마시고 헤어지면 애프터는 꼭 해요

제가 대답이 없으면 중매쟁이한테 한번만 더 만나게 해달라고 사정도 한다 그러고 중매쟁이가 너무 귀찮게 한적도 있고요

제가 너무 특이한 남자들만 만나 그런가

전 이제 그냥 선 들어 오면 제발 보통의 남자만 되도 되니까 부ㄴ탁 드립니다.

하고 나가네요


IP : 220.78.xxx.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25 1:05 PM (221.146.xxx.73)

    드라마에서는 멋진 남주가 원치 않는 선 많이 보던데 ㅎㅎ

  • 2. 동감
    '17.6.25 1:10 PM (211.208.xxx.26)

    맞아요.
    흔남만 나와도 감사하죠.
    남자 40이상의 노총각들은
    길가에도 안보이는데 어디서 저런 남자가 숨어있다가 튀어나왔을까 싶은 남자들만 나와요. 키 170만 되도 감사하고요.
    저런 성격으로 어떻게 사회생활이 가능할까 의구심이 드는 남자들만 나와요.
    저도 경험담이예요.

  • 3. ..
    '17.6.25 1:20 PM (49.170.xxx.24)

    그러니 결혼이 늦어졌겠죠. 아내랑 살면서 여자사람, 주변 사람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고 평범한 한 사람이 되어가는 면도 있어요.

  • 4. 아니
    '17.6.25 1:22 PM (39.7.xxx.209)

    40대 남자 중에 키170이 흔한줄 아시나요?
    남자키 그토록 보지 말라고 해도 말 안듣네요
    남자 키 중요하지 않아요 키는 보지 마세요

  • 5. ..
    '17.6.25 1:23 PM (49.170.xxx.24)

    원글님이 예로 드신 경우는 편견이 있어보여서 별로기는 해요. 무난한 사람 만나는게 어려운거예요.

  • 6. ..
    '17.6.25 1:23 PM (112.186.xxx.121)

    원글님께 동감합니다.

  • 7. 55
    '17.6.25 1:38 PM (114.204.xxx.21)

    동감입니다..흔남만 나와도 감사..40넘은 남자들은 특히
    키 170은 커녕 165면 나름 선방 했다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 162짜리 나오면 실망,,,ㅜㅜ

  • 8. ...
    '17.6.25 1:46 PM (114.204.xxx.212)

    평범한 사람이란게 어려워요
    외모 능력 대화 집안 등등

  • 9.
    '17.6.25 1:46 PM (39.7.xxx.209)

    의외로 나이가 많은 여성분들도 남자 키를 보군요 ?

  • 10. ...
    '17.6.25 1:59 PM (211.208.xxx.26)

    키가 문제가 아니라 길거리에도 안보이는 정말 토나올거같은 오크남이 대부분.
    외모부터 말하는거 옷입은거 성격까지 하나하나 전부 흉한 오크남, 총체적 난국이죠.

  • 11. ,,
    '17.6.26 12:15 AM (70.187.xxx.7)

    솔까 평범한 흔남, 주위 돌아보면 다 유부남이지 않던가요? 뭐 괜찮은 노총각이 눈에 띄어야 ...... 주변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426 김정숙여사님 누비옷 15 여사님옷 2017/07/01 7,530
703425 살림 고수분들 질문 있어요. 7 여름 2017/07/01 2,262
703424 아들이 제게 여왕처럼 산다는데 5 칫뿌 2017/07/01 3,284
703423 총알오징어 별로네요 13 ..... 2017/07/01 3,339
703422 애플 스티커 용도가 뭘까요? 1 궁그미 2017/07/01 2,312
703421 헤어에센스 뭐 쓰세요 11 헤어에센스 2017/07/01 3,567
703420 싱글와이프 정재은~~ 4 왕골모자 2017/07/01 4,533
703419 알쓸신잡에서 원자력 발전소 얘기 하는거. 11 감사. 2017/07/01 3,198
703418 불고기감 샀는데 뜯으니 다짐육이네요 ㅠㅠ 6 푸른 2017/07/01 1,812
703417 문 대통령 “한국 방위비 분담 이미 높다” 매케인 위원장 “돕겠.. 8 그러하다~ 2017/07/01 1,977
703416 트럼프 너무 웃겨...한국 기자들에게 호통 ㅎㅎㅎ 17 정상회담 2017/07/01 12,243
703415 도깨비 다시보기 하는데요. 김고은 2017/07/01 751
703414 샌들몇년신으세요?? 4 핏플랍 2017/07/01 2,064
703413 아까 주말인데 회사나간다고 문지지자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는 분 보.. 11 문알못 2017/07/01 962
703412 민주당에서 국당의 하부조직원 입당은 받는게 좋겠지요. 7 어용시민 2017/07/01 660
703411 극장 영화에서 당분간 안 보고 싶은 배우들 꼽아봅니다 14 진짜 짜증나.. 2017/07/01 1,926
703410 트럼프 격노하긴 했네요 8 00 2017/07/01 3,458
703409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돈 빌려달란 지인 1 100 2017/07/01 3,510
703408 전기건조기 샀는데 쓰던 건조대 처분할까요?? 7 건조대 2017/07/01 2,243
703407 편의점 마진율 4 .. 2017/07/01 2,389
703406 봉하쌀 진짜 밥이 맛있네요. 7 ... 2017/07/01 1,562
703405 10키로 빼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할려고 하는데 너무 배고파요.. 3 배고파 2017/07/01 2,178
703404 문재인 대한미국은 조작아닌고 실수인거 같네요. 35 ㅁㅁㅣ 2017/07/01 4,262
703403 여러분들은 어떤 언어로 사랑을 표현하고 느끼시나요? 1 부부 2017/07/01 581
703402 야채, 딜dill 무슨 맛인가요? 11 궁금 2017/07/01 4,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