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서적으로 불안해요

happyhappy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7-06-25 08:36:29
2년전 큰일을 겪었는데 당시 많이 힘들지 않게 넘겼어요
최근 스트레스가 심해 병원가니 공황장애진단을 받고 약을.복용중인데
항상 극도로 불안하고 긴장되어 사람들과 대화가 힘드네요
2년전일때문에 이제와서 공황이 발병하기도 하나봐요.
한두명과 대화는 괜찮은데 5명이상 다수의 대화에 껴 있으면
불안하고 극도로 긴장하는 이유는 뭘까요,
지혜를 나눠주세요
IP : 183.98.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25 8:51 AM (180.229.xxx.174)

    약 잘드시고 스트레스조절 잘하세요.
    신체화증상이 나타나면 힘들어지니까요.
    저는 스트레스와 놀람이 쌓여서 나중에 불안장애가 나타났어요

  • 2. ..
    '17.6.25 9:36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심리적인 문제가 생기면
    심장, 뇌가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군요.
    얼마전에 숨찬 운동, 등산이나 빨리 걷기, 뛰기가 건강에 좋은 이유가
    심장에 펌프질을 하면서 심장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이고요.
    몸을 움직이면 뇌를 자극하면서 뇌가 활성화되고 기분좋은 호르몬이 나오고,
    반대로 불안하고 우울한 호르몬은 줄어들기 때문이죠.
    처음에는 심리적인 문제로 신체적인 증상이 생긴 것 처럼
    신체적인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해 가야하는 거죠.
    저도 인간이 신체와 호르몬의 영향을 이렇게나 심하게 받는 존재인 줄을 미처 몰랐네요.

  • 3. ..
    '17.6.25 9:36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리적인 문제가 생기면
    심장, 뇌가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군요.
    얼마전에 숨찬 운동, 등산이나 빨리 걷기, 뛰기가 건강에 좋은 이유가
    심장에 펌프질을 하면서 심장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이고요.
    몸을 움직여 뇌를 자극하면서 뇌가 활성화되고 기분좋은 호르몬이 나오고,
    반대로 불안하고 우울한 호르몬은 줄어들기 때문이죠.
    처음에는 심리적인 문제로 신체적인 증상이 생긴 것 처럼
    신체적인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해 가야하는 거죠.
    저도 인간이 신체와 호르몬의 영향을 이렇게나 심하게 받는 존재인 줄을 미처 몰랐네요.

  • 4. ..
    '17.6.25 9:39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심리적인 문제가 생기면
    심장, 뇌가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군요.
    얼마전에 여기서 화제가 된 숨찬 운동, 등산이나 빨리 걷기, 뛰기가 건강에 좋은 이유는
    다소 격한 운동이 심장에 펌프질을 하면서 심장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이고요.
    몸을 움직여 뇌를 자극하면, 뇌가 활성화되고 기분좋은 호르몬이 나온다죠.
    불안하고 우울한 호르몬은 줄어들고요.
    처음에는 심리적인 문제로 신체적인 증상이 생긴 것을 생각해보면
    신체적인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방법인 거죠.
    저도 인간이 신체와 호르몬의 영향을 이렇게나 심하게 받는 존재인 줄을 미처 몰랐네요.
    약물 요법도 호르몬 요법과 비슷할 거예요.
    우울하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세로토닌을 투여한다든다 그러니까요.

  • 5. ..
    '17.6.25 9:40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심리적인 문제가 생기면
    심장, 뇌가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군요.
    얼마전에 여기서 화제가 된 숨찬 운동, 등산이나 빨리 걷기, 뛰기가 건강에 좋은 이유는
    다소 격한 운동이 심장에 펌프질을 하면서 심장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이고요.
    몸을 움직여 뇌를 자극하면, 뇌가 활성화되고 기분좋은 호르몬이 나온다죠.
    불안하고 우울한 호르몬은 줄어들고요.
    처음에는 심리적인 문제로 신체적인 증상이 생긴 것을 생각해보면
    신체적인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방법인 거죠.
    저도 인간이 신체와 호르몬의 영향을 이렇게나 심하게 받는 존재인 줄을 미처 몰랐네요.
    약물 요법도 호르몬 요법과 비슷할 거예요.
    우울하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세로토닌을 투여한다든다 그러니까요.

    참고로, 불안장애에는 커피는 쥐약이래요.
    나았던 불안장애도 다시 촉발되는 수가 있다고 해요.

  • 6. ..
    '17.6.25 1:43 PM (49.170.xxx.24)

    제가 한 때 그랬어요. 심리치료 3년 정도 받았고 지금은 좋아졌어요. 힘내시고요. 심리치료 권합니다. 좋은 상담치료사 분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037 냉동오디로 술 담글려 하는데요... 2 풀잎처럼 2017/07/15 846
709036 친구 만들기가 어렵네요.. 3 ... 2017/07/15 1,550
709035 조선족 대량유입되고 다문화 혜택주게 만든 정치인이 누군가요? 9 띠발.. 2017/07/15 1,685
709034 알쓸신잡 7회 (1부) 감상기 14 춘천편 2017/07/15 3,789
709033 경기도주민이 서울에 분양받을 수 있나요? 2 ㅇㅇㅇ 2017/07/15 1,297
709032 꿈에 머리하얀할머니가 2017/07/15 726
709031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중 탑이 고현정이라면 10 여배우 2017/07/15 4,352
709030 부자시댁은 신혼집을 며느리앞으로 해주기도 하나요? 23 dd 2017/07/15 9,880
709029 최지우 기사 제목 진짜 오그라들어요 4 아하하핫 2017/07/15 4,676
709028 지금 분당에 아파트 사는거.. 미친 짓인가요? 13 분당 2017/07/15 5,896
709027 요가 동영상 추천해주세요 3 르플 2017/07/15 2,176
709026 25평도배 인부 몇명오시나요? 6 2017/07/15 1,896
709025 로또 생각나는 번호가 잇는데.. 사볼까요?; 2 ㅇㅇ 2017/07/15 795
709024 잘못된 언론에 빡치신 분들 신고 2017/07/15 378
709023 혹시 난소낭종 경화술 시술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우울해요ㅜㅜ.. 2017/07/15 1,384
709022 이사 갈 집 정할때 집 방향이 저랑 맞는지 그런거 보시나요 3 2017/07/15 1,190
709021 빨래에서 냄새가 나서 미치겠어요. 50 질문 2017/07/15 22,539
709020 종근당회장 음성파일 들어보니 4 어.. 2017/07/15 2,509
709019 알쓸신잡 보면서 느낀 점 하나 4 어용시민 2017/07/15 3,569
709018 금각사와 그후라는 영화가 있어요 60 asdf 2017/07/15 5,935
709017 오늘 서울 비 많이 올까요? ㅇㅇ 2017/07/15 505
709016 기독장로라네요. 3 ㅉㅉㅉ 2017/07/15 2,750
709015 죽이고 싶은 상간녀... 43 ... 2017/07/15 28,042
709014 요가 하시는 분들 계세요? 5 dd 2017/07/15 2,807
709013 지금.부산..비오나요? 2 pp 2017/07/15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