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에어백 삼는 엄마들 방법없나요?
작성일 : 2017-06-25 00:54:14
2372098
오늘 시내에서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운전하는 엄마를 봤어요. 옆 조수석에도 카시트 없이 6살미만 아이가 앉아있고요.
가다가 핸즈프리 없이 통화도 했어요. 신호 대기 중에 창을 열고 말을 할까도 고민했지만 어렵더라고요.
우리나라에도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IP : 124.199.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6.25 12:57 AM
(39.121.xxx.103)
전 횡단보도에 유모차 도로앞에 나오게해서 신호 기다리는 엄마들이요..
본인만 인도에 올라가있음 다냐구요!
제발 생각들 좀 했음 좋겠어요.
2. 사진찍어서
'17.6.25 1:09 AM
(61.76.xxx.17)
민원 어플로 신고하는 방법이 있긴한데 민원인 신분이 노출되는지 그건 모르겠어요.
3. 00
'17.6.25 1:39 AM
(124.199.xxx.212)
민원 어플로 신고 된다면, 준비해 볼래요. 시골이라 그런지 오늘만 두번 봤어요. 한번은 엄마가 그러고 가는거랑, 두번째는 아이 안고 운전하며 담배까지 태우시는 아빠.. 뒷좌석에는 아이안은 엄마 이렇게요.
두번째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답도 없다 했어요.
4. 또있군
'17.6.25 1:40 AM
(222.110.xxx.28)
그런 무개념 엄마가 또있었군요 ㅠㅠ 제가 거의 십년전에 동네 여성회관에서 제과제빵을 배웠는데 그때 같이 수업듣던 엄마가 매번 수업때마다 아이를 데려와요 한 두돌쯤 됐을라나... 아장아장 갈아다니고 호기심 많은 아기였는데 베이킹 수업이 오븐에서 막 나온 뜨거운 빵과자들과 어른에게도 위험할수있는 커다란 반죽기도 있고 정말 그 어린 아이에겐 위험한 장소인데 일주일에 두번 수업에 항상 아이를 데려오더군요 솔직히 아이가 교실을 헤집고 돌아다니면 뜨거운거 들다가 부딪힐까봐 엄청 신경쓰이고 이래저래 그엄마가 못마당했죠 심지어 선생님도 대놓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싫어하시는거 같구요 그러던 어느날 수업끝나고 주차장에서 그엄마 나가는걸 봤는데 그 어린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벨트도 안매고 운전하고 가는거보고 정말 놀랐어요 ㅠㅠ 만약 그상태로 사고 난다면 ...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5. ...
'17.6.25 1:54 AM
(108.185.xxx.27)
민원애 쓰면 상대방이 모르긴 하는데 사진을 번호판과 함께 찍으셔야 할 거에요 증거가 없으면 처리가 안 될거에요
6. --
'17.6.25 7:08 AM
(220.118.xxx.236)
에어백 정도가 아니라 급정거하면 아이는 앞유리창으로 튀어나갑니다. 정말 큰일낼 엄마들이군요.
7. ..
'17.6.25 9:42 A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비슷한이유로 학교로 민원 넣어 봤는데 연락해야 하거나 하는일은 없었어요
정말 애를 낳아서 키우면 안되는 사람들이네요
무식도 정도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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