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욕없어 안먹으면 정말 큰병나나요?

ㄱㄱㄱ 조회수 : 4,820
작성일 : 2017-06-24 23:49:05
제가 나이먹을수록 무슨일이 있으면 예민해져 먹지를 못합니다. 요근래도 걱정거리가 있어 일주일 넘게 하루 한끼 먹을까 말까에요. 식욕 없어도 너무없고 다들 좋겠다 부러워하는데 일주일새1.5키로 빠져51키로 나갑니다. 키 171이에요. 이러다 진짜 큰병나는거 아닌지 먹긴 먹어야 하는데 밥이 눈앞에 있어도 안들어가요. 돌겠네요. 이러다 죽을것같아요. 매번. 식욕이 없으니 삶의 낙도 없는거같고 걱정은 걱정거리대로 몸은 축나고..서럽습니다
IP : 222.100.xxx.6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5 12:13 AM (218.50.xxx.230) - 삭제된댓글

    어떤 상황이신지 이해가 가요.
    저도 그렇습니다.
    기분 살짝 이상하면 바로 소화 안 됩니다.
    그래서 기분 좋을 때만 먹기도 하고,
    기분 나쁠 땐 몇 끼를 그냥 묽은 아메리카노로 끝내기도 하고...

    그런데 오래되니 아프더라구요.
    이모가 약사신데요, 약 안 권하세요.
    삼시세끼, 의식처럼 삼시세끼 챙기는걸 강조하세요.
    물론 삼시세끼를 빠지지 않고 챙겨 먹는다는건 많은 걸 내포하죠.
    시간여유, 경제적여유, 심리적여유...

    암튼, 말씀드리고 싶은건
    저도 비슷한 체질, 경우라서 힘이 듭니다만,
    밥은 꼭 챙기려고 갖은 노력을 합니다.
    양보다는 질로, 좋은 재료로 살짝이라도 먹도록 노력합니다.
    힘들땐 찹쌀죽에 참기름, 간장 한방울이 될지언정 꼭 빼 놓지 않고 먹도록 노력합니다.
    보통 일이 아니지만...덜 아픕니다.

  • 2. 10
    '17.6.25 12:18 AM (58.142.xxx.126)

    아로나민골드 드셔보세요.
    당장 밥맛이 없으면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육포, 달걀, 아몬드, 구운마늘, 비타민씨 꼭 챙겨
    드셔보세요.

  • 3. 218님
    '17.6.25 12:25 AM (222.100.xxx.67)

    제가 딱 님처럼 커피로만 연명, 뭔일있음 바로 소화부터 안됩니다 ㅜㅜ끼니 챙기기 참 고통스럽네요

  • 4. 10님
    '17.6.25 12:26 AM (222.100.xxx.67)

    영양제는 먹으려하는데 걱정있음 그마저도 까먹어요ㅜㅜ

  • 5. 10
    '17.6.25 12:30 AM (58.142.xxx.126)

    나중에 정말 후회하게돼요.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되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걸 잃는다잖아요.

  • 6. 10
    '17.6.25 12:33 AM (58.142.xxx.126)

    제가 30대를 원글님처럼 보내고
    40대 초중반부터 지금 후반까지 후유증을 톡톡히
    겪고 있네요. ㅠㅠ

  • 7. 저두
    '17.6.25 1:12 AM (123.213.xxx.38)

    저두 그래요 밥 한공기 먹던 제가 반공기도 겨우 먹어요
    밥맛도 없고 배고파도 그 느낌이 아무렇지도 않은데 걱정되네요
    혹시 어떤 후유증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 8. 몸에
    '17.6.25 1:45 AM (174.110.xxx.6)

    몸에 근육 다 빠지고요, 빈혈에다가 탈모 옵니다.
    제가 겪어봐서 알아요. 20대때 한번 그래봤다가 완전 말라가지고 쓰러질뻔했었어요
    그 이후로는 먹기싫으면은 갈아서 휘리릭 마시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굶지 않아요.
    전 먹고 싶지 않을때 사과 토마토 케일 착즙해서 플렉스씨드 태워서 빨대로 빨아 먹어요.
    그리고 치아씨드 물에 타서 먹구요.
    이게 요즘 제 주식이네요.
    저도 먹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죽지 않기 위해서 살기 위해서 먹는거죠.

  • 9. . .
    '17.6.25 7:10 AM (211.207.xxx.149)

    우리몸이 섭취한 영양소에 의해 유지되는건데 공급이 끊어지면 당연히 문제가 생기겠죠
    호르몬바란스 깨지고 각종 장기 망가질테고 뇌이상,실명, 이명 등등 모든게 엉망되겠죠
    전 눈감고 먹기싫어 부들부들 몸떨어가면서도 꼭 먹어요 전에는 굶어도 그럭저럭 유지되더니 이젠 한계에 도달했는지 굶으면 바로 쓰러지는 심한 저혈당 증세가 나타나서 살기위해 먹어요
    아는 분이 저혈당증세로 쓰러졌는데 그동안 뇌에 영양공급이 안돼 뇌를 다쳐 거동을 못합니다
    꼭 드시길 바랍니다 영양분이 들어오길 기다리는 님의 사랑스런 몸을 생각해서요

  • 10. ..
    '17.6.25 7:50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커피로 기운 북돋는 거 안 좋아요.
    커피는 진짜 하루 한잔 정도로 줄이고,
    운동, 활동, 식사, 수면 밸런스를 무조건 회복해야 해요.
    가장 먼저 커피를 끊어요.
    그러면, 수면이 정상으로 될 거고요.
    그러면 활동이 정상적으로 되면서
    식욕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체력을 키우면서 밸런스를 유지시키고요.

  • 11. ..
    '17.6.25 7:51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커피로 기운 북돋는 거 안 좋아요.
    커피는 진짜 하루 한잔 정도로 줄이고,
    운동, 활동, 식사, 수면 밸런스를 무조건 회복해야 해요.
    가장 먼저 커피를 끊어요.
    그러면, 수면이 정상으로 될 거고요.
    그러면 의욕, 의지가 생기고 활동이 정상적으로 되면서
    식욕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체력을 키우면서 밸런스를 유지시키고요.

  • 12. ..
    '17.6.25 7:51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커피로 북돋는 거 안 좋아요.
    커피는 진짜 하루 한잔 정도로 줄이고,
    운동, 활동, 식사, 수면 밸런스를 무조건 회복해야 해요.
    가장 먼저 커피를 끊어요.
    그러면, 수면이 정상으로 될 거고요.
    그러면 의욕, 의지가 생기고 활동이 정상적으로 되면서
    식욕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체력을 키우면서 밸런스를 유지시키고요.

  • 13. ..
    '17.6.25 7:51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커피로 기운 북돋는 거 안 좋아요.
    커피는 하루 한잔 정도로 줄이고,
    운동, 활동, 식사, 수면 밸런스를 무조건 회복해야 해요.
    가장 먼저 커피를 끊어요.
    그러면, 수면이 정상으로 될 거고요.
    그러면 의욕, 의지가 생기고 활동이 정상적으로 되면서
    식욕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체력을 키우면서 밸런스를 유지시키고요.

  • 14. 젊을때는
    '17.6.25 8:07 AM (113.199.xxx.70) - 삭제된댓글

    살뺀다고 이삼일 이상 굶어도 세포들이 젊어서 긍가
    금방 회복도 되고 별이상도 없드만
    한 사십 넘어가니 밥심으로 산다고 한끼 건너뛰면
    앉았다 일어날때 별보고 기력딸리고 하드만요

    매일 영양소를 공급해 줘야 나이드는 몸이 버티나봐요
    연령대에 맞게 다이어트법도 달라야 하는구나
    느꼈고요

    신경써서 밥못먹으면 더 나쁘겠지요
    밥못먹어 해결나는 문제라면 안먹어도 살겠지만서도...

    여튼 신경쓰는일로 건강까지 나빠지면 손해가 두배이니
    억지로라도 챙겨 드세요
    나이드는 몸 먹거리로 안챙기면 어디서 영양분을
    얻겠어요

    젊을땐 젊어서나 괜찮을수 있지만...

  • 15. ..
    '17.6.25 9:11 AM (112.152.xxx.96)

    몰골이 틀려져요..최소 2끼는 먹어야 해요..

  • 16. 원글
    '17.6.25 9:12 AM (222.100.xxx.67)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눈 딱감고 목구멍에 넣어야겠어요. 저도 주로 마시는것만 먹어요ㅜㅜㅜ그거라도 안먹으면 ㅜㅡ

  • 17. 저도
    '17.6.25 9:29 AM (27.1.xxx.155)

    마시는거 몇개로 하루를 때우는데..ㅠㅜ
    도무지 배도 안고프고 먹고싶은것도 없고..
    댓글보니 뭐라도 먹고 살아야겠네요..

  • 18. ....
    '17.6.25 10:52 AM (211.107.xxx.110)

    두유나 우유 쥬스라도 드시고 영양제 챙겨먹으면 쓰러지진않아요.
    저도 예민해서 신경쓰이는일 있고 스트레스받으면 목구멍으로 음식이 안넘어가는데 마시는거라도 이것저것 먹으면 영양공급되니까 죽진않더라구요.

  • 19. ㅜㅜ
    '17.6.25 4:34 PM (116.127.xxx.196)

    참 세상은 불공평하군요
    전 낙이 없으니 먹는걸로만 신경이 가는지
    이 맛없는걸 왜 먹고있냐는 자괴감이 들정도 그냥 막 먹혀요
    그러다보니 근육없이 지방만 늘어서 몸은 몸대로 무거우니 축축 쳐지고
    지금 맘으로는 살만 쫙빠져도 살만해질거 같은데 말이죠
    ㅜㅜ
    원글님 밥맛없으면 포도즙이라도 드세요
    꼭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501 문대통령 성격에 취업청탁을 할리 없는거 6 ㅇㅇ 2017/06/26 2,596
702500 카시오 손목시계 차는 사람들 보면 이미지가 어떤가요?? 11 나도 날몰라.. 2017/06/26 5,247
702499 일본배우 오다기리죠~!! 궁금합니다 31 일본영화 2017/06/26 3,869
702498 안철수가 기자들 질문에 절대 대답안할 때 7 richwo.. 2017/06/26 1,899
702497 문준용씨 특혜제보가 조작이라는거 자수한건가요? 13 이제 2017/06/26 3,045
702496 지들은 아니라는거 다 알고 괴롭힌거네요 3 결국 2017/06/26 917
702495 #근데 문준용은?? 요지랄 조직적으로 하던 82버러지들 19 두어달전에 2017/06/26 1,740
702494 나꼼수에서 챨스를 쉴드치던데 19 궁금 2017/06/26 3,100
702493 아파트에서 밤새 짖는 개 1 ㅁㅁ 2017/06/26 872
702492 솔직히 본인이 이유미라면 고작 위원 말 믿고 그 엄청난 짓을 했.. 4 235 2017/06/26 884
702491 여간해선 글 안쓰는데 지난번에 문준용으로 난리쳤던 분 나오세요 50 보낙 2017/06/26 2,630
702490 태어나서 처음 처절하게 망한 깍뚜기 정녕 이대로 끝인가요?? 6 와 이라노 2017/06/26 1,273
702489 너무슬퍼요 냉장고 고장났어요 12 ... 2017/06/26 3,091
702488 죽고 싶다는 분들 15 우울 2017/06/26 4,075
702487 성격이 "담백하다" 의 반댓말우 뭘까요? 18 반창고 2017/06/26 4,248
702486 안철수 출국금지 해야겠죠? 7 법대로하자 2017/06/26 2,141
702485 우울할 때 볼 수 있는 영화 추천요... 16 꽥꽥 2017/06/26 2,616
702484 국민의당이란 큰 밑그림을 그린분이 있겠죠 4 유추하자면 2017/06/26 787
702483 종의 기원 읽어보신 분 14 Only U.. 2017/06/26 2,023
702482 철수야 마지막 양심있으면 니가가라 3 ㅇㅇ 2017/06/26 714
702481 안철수 다음 대선 후보로써도 오늘로 끝났는거죠.??? 12 .... 2017/06/26 3,441
702480 공범 박씨...대체 집안이 왜 안알려질까요? 6 인천 2017/06/26 3,319
702479 요즘 유행하는 간접 조명 ㅡ 먼지끼나요? 1 2017/06/26 953
702478 남자들은 결혼해도 바뀌는게 별로 없네요 10 ㅗㅗㅗ 2017/06/26 3,376
702477 이희호 여사 불법 녹취사건때 이미 알아봤어요 8 안철수는 2017/06/26 2,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