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큰 여자가 너무 좋아 고백했습니다

ㅇㅇ 조회수 : 4,373
작성일 : 2017-06-24 19:55:53
제가 165이고 여자가 170정도 되는데요
문제는 같은 회사원입니다 정말 잘 웃고 밝고 성격이 좋아요
그냥 밝고 화목한 서울 중상류층 집안에서 곱게 키워 온 여자처럼 보여요 제가 이런 스타일을 너무 좋아하는데 외모도 제 이상형이네요
키도 저보다 크고 웃는 모습이 정말 이쁜 여자인데요
그동안 혼자 좋아하다 결국 어제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반응이 조금 당황해 하는거 같은데 만약 거절한다 해도
회사 생활 앞으로 무리 없을까요?
IP : 121.166.xxx.5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24 7:57 PM (39.7.xxx.226) - 삭제된댓글

    무리없습니다.

  • 2.
    '17.6.24 7:58 PM (39.7.xxx.218) - 삭제된댓글

    자주 글 올리네요 총각

    요즘도 엄마 미워하나요?

  • 3. ..
    '17.6.24 7:58 PM (112.171.xxx.165)

    82에 남자도 이런 고민글 올리나요? 구라같은데 남자라면 이런글 올리지 않을것같은데 말투도 여성분같고 ㅋ

  • 4. ㅇㅇ
    '17.6.24 8:01 PM (61.106.xxx.183)

    165요?

  • 5. ...
    '17.6.24 8:03 PM (175.223.xxx.71)

    요즘 세상에 썸도없이 고백하는 사람이 어딨다고
    소설 그만쓰시구요
    낚여드리자면
    ㅡㅡㅡ
    진짜 소름 끼칠 듯
    특히 키165가 주제모르고 혼자 짝사랑했단거 알면
    회사 다니기도 싫을 듯요
    저기 님도 님 주제 알지않아요?
    딴세상 사시나?
    상대방 배려도 좀 하고 니맘 고백하세요
    어떻게 저리 지생각만하고 이기적일까
    ㅡㅡㅡ
    됐어요?

  • 6. ...
    '17.6.24 8:1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러다 주변 키 큰 여자에게 다 고백하겠네요
    아저씨 쫌!!!

  • 7. 힘내요
    '17.6.24 8:24 PM (183.106.xxx.159)

    댓글들이 진짜 웃기네요

    제친구는 173이었는데 165남자랑 오래 사귀었어요.

    남친이 정말 처음부터 오랫동안 친구만 바라보며 공들인 케이스에요.

    그렇다고 부담스럽게 다가가심 안되구요.

    화이팅!

  • 8. ᆞᆞ
    '17.6.24 8:38 PM (175.223.xxx.123)

    제발 직장에선 일만 좀 하죠
    남의 평화로운 일상을 왜 불편하게 만드세요?
    보니까 과정도 없고 상대 입장에선 뜬금없는데
    165가 문제가 아니라 센스 심히 없음이 문제네요

  • 9. 저번에도
    '17.6.24 8:41 PM (210.219.xxx.237)

    글 쓰더니 결국.아오 징그러

  • 10. ..
    '17.6.24 9:12 PM (175.223.xxx.190)

    고백은 확인 사살 용도예요.
    썸도 아무 것도 없이 하면 백퍼 실패.

  • 11. 드래
    '17.6.24 10:19 PM (39.7.xxx.92)

    아............
    원글님은요 ? 서울 중산층에서 곱게 자랐나요??
    여자 괴로울듯....그냥 일만합시다
    그리고 여기 말고 엠팍가면 원글님 처지 공감할 사람들 많아요.. 남자 우리네 아니라면 엠팍가세요

  • 12.
    '17.6.24 10:41 PM (110.70.xxx.204)

    엠팍에서 이미 쫓겨나서 못갈걸요

  • 13. ^-^
    '17.6.24 11:15 PM (125.138.xxx.165)

    남자가 키 좀 작아도 건강하고 실력있고 인성 좋다면야 뭐..
    매력 느낄수 있고 정들면 결혼할수도 있죠
    헬스클럽 다니며 근육좀 만드시면 키작은거 커버할수 있어요
    미래 2세 생각하면
    좀더 큰여자 만나도 좋을거 같구요
    여기 까칠한 댓글은 한귀로 흘려버리시구요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 14. 전에도
    '17.6.24 11:22 PM (116.39.xxx.29)

    올린 그 사람 아녀요?
    키크고 자기한테 잘 웃는다고 김칫국 마시고 고백했다가
    상대녀가 차마 대놓고 거절은 못하고 돌려서 말했는데 어쩌냐던 글.
    모든 댓글이 거절한거다고 말해줘도 아니다, 나보고 웃었는데 싫을리 없다 난리난리...
    키 큰 여자가 좋은거야 취향이라 해도 자기 보고 웃으면 다 좋아하는 줄 착각하고 딴 남자한테 웃으면 기분나쁘다는 답글에 다들 섬뜩했었죠.

  • 15. 아........
    '17.6.24 11:24 P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보는 관점하고 여자들이 보는 관점하고 다르죠
    더 말씀 못드리고..그냥 여기까지..
    그런데.. 음.....
    헬스클럽...
    ..크게 희망갖지 마세요.. 키작은 근육남...아우.....


    여기 요즘 댓글들이 비 현실적이라 ........ 남자들이 많이 들어온다더니 그렇긴 한가봐요
    남자들 제발..엠팍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795 효리네민박 이효리 티셔츠요. 3 ㅡㅡ 2017/07/17 4,410
709794 유기농 요플레가 마트에서 파는 건가요? 2 ... 2017/07/17 600
709793 알쓸신잡에 나오는 노래 3 그 노래 2017/07/17 960
709792 헛꿈은 접어야 겠죠? 9 갱년기 2017/07/17 1,552
709791 벤자민 플랭클린의 미덕 13가지..... 6 나를 단단하.. 2017/07/17 1,774
709790 요밑에 자꾸 의사얘기 올라오니.. 18 자꾸 2017/07/17 3,887
709789 청와대에 남겨진 박근혜 침대…예산으로 사서 처치곤란 10 고딩맘 2017/07/17 3,774
709788 고층에 초파리 잘 안생기나요? 5 ... 2017/07/17 1,832
709787 휴대폰 아이폰6s플러스 엘지 G5 중 어떤게 더 나을까요? 6 ... 2017/07/17 1,010
709786 청약통장하고 이사 고민... 1 2017/07/17 592
709785 몸에 열 많으면 피부가 안좋은가요? 10 ,, 2017/07/17 2,843
709784 더위를 전혀 안타는 나 10 ... 2017/07/17 1,978
709783 엄마 노후자금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9 00 2017/07/17 2,629
709782 탤런트 한혜숙씨 아세요? 53 ㅇㅇ 2017/07/17 28,898
709781 미니멀리스트분들 옷 어떻게 하세요~~? 12 미니멀 2017/07/17 7,938
709780 고딩들 영어를 가르쳐보니 13 ㅇㅇ 2017/07/17 4,416
709779 시어머니 때문에 상처받아서 이번 시아버지 생신때 못가겠어요 4 나는 2017/07/17 2,489
709778 시언스쿨 재방봤는데 재미있네요ㅋ 4 나혼자산다 2017/07/17 1,267
709777 실크테라피 어디서 사야 젤 싸요? 4 미즈박 2017/07/17 1,216
709776 수능 절대평가전환땐 대학들 " 신전형" 도입 .. 2 사교육확대 2017/07/17 1,094
709775 개인사업자 세금이 11억이면 순이익이 얼마인가요? 5 세금 2017/07/17 1,446
709774 다낭에서 자영업하시는 분 계시나요? 3 베트남 2017/07/17 881
709773 선천적으로 무기력하고 나약하게 태어난 걸까요 6 에너지 2017/07/17 2,159
709772 토마토 베이스의 매운 수프, 어떻게 만드나요? 2 lana 2017/07/17 782
709771 탁현민, 그의 실수와 반성을 넘어 국민통합의 불쏘시개로 25 김경수의원 .. 2017/07/17 1,542